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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연을 맺어 쌓인 원한을 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올해 52세이고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집은 큰아버지 댁과 옆집에 살고 있습니다. 큰아버지는 원래 생산대 대장이었는데 독단적이고 포악하여 우리 마을에서 이름난 악질 토호였습니다. 우리는 또 큰아버지 댁과 가장 가까이에 살았고 시아버지는 또 성실하고 너그러우며 연약하고 일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큰아버지는 당연히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집에는 비옥한 땅이 있었는데 큰아버지가 좋아한다면 큰아버지에게 강점당하거나 작은 척박한 땅으로 교환했습니다. 생산대에서 과수를 나누어줘서 우리 집은 제비뽑기로 한 그루의 큰 나무가 당첨되었습니다. 게다가 비옥한 곳에서 자라서 열매가 많이 열리고 좋았습니다. 반면 큰아버지는 오히려 작은 나무 한 그루를 뽑았는데 큰 산 꼭대기에 흙이 없는 곳에서 자라서 열매가 작고 적게 열리거나 또는 전혀 열매가 맺히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큰아버지는 이 나무를 우리와 바꾸었습니다. 어떤 나무는 아예 큰아버지가 조건 없이 자신의 것으로 점유해버렸습니다.

우리 집과 큰아버지의 집은 나란히 있었습니다. 큰아버지는 나무를 우리 땅에 바짝 붙여서 심었고 나무가 자라자 자신 이쪽의 나뭇가지를 잘라서 우리의 땅으로 뻗게 했습니다. 우리의 그 땅은 큰아버지의 나무에 의해 햇빛이 가려져 아무것도 자라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큰아버지를 덕이 없다고 욕했고 항상 우리를 위해 공평하지 않다며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시아버지는 또 감히 큰아버지와 이치를 논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결혼 후, 다른 사람들은 먹을 열매가 있고 팔아서 돈을 벌 수 있지만 우리 집에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화가 났는데 나무를 보기만 해도 화가 났으며 땅을 봐도 화가 나고 사람을 보면 더욱 화가 났습니다. 큰아버지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원망했고 시아버지가 나약하고 재주가 없어 업신여김을 받는다고 원망했습니다.

대법을 배운 후부터 저는 인간 세상의 인연관계를 알게 됐고 선행으로 덕을 쌓아야만 복이 있으며 진선인(真·善·忍)이 보편적인 가치를 준수해야만 비로소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법은 저에게 인내하는 것을 배우게 했습니다. 관용을 베풀고 사람의 과실을 따지지 않으며 일을 함에 있어서 타인을 위해 많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더는 시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았고 더는 큰아버지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큰아버지는80세가 넘었고 두 아들과 두 딸이 있습니다. 큰 아들은 마을 간부로 일하고 큰아버지 댁 옆집에 살며 분가할 때 어르신을 둘째 아들이 돌보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전혀 큰아버지를 상관하지 않습니다. 둘째 아들은 첫 번째 아내가 죽었고 나중에는 다른 집 데릴사위가 돼서 큰아버지를 전혀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인사하고 간 뒤,며느리는 전혀 돌아온 적이 없었습니다.

노부부에게 병이 생기면 더욱 상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약을 살 돈이 전혀 없고 밥도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큰어머니는 자신이 젊은 시절 산후조리를 하다가 많은 병을 얻게 됐고 많은 약을 먹었지만 모두 낫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산후조리를 하다가 얻은 병은 산후조리 기간 동안에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큰어머니에게 전혀 치료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큰어머니는 온몸에 모두 병이었고 밖에 나간 적이 매우 드물었으며 산에 오르고 내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집안일도 매우 적게 했고 밥하는 것은 대부분 큰아버지가 했습니다. 이번에는 큰아버지가 병이 나서 밥도 못 먹고 산에 올라가 나무를 베는 것은 더 문제였습니다.

큰아버지가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가 악을 행한 업보라고 말하며 모두 한을 풀었고 아무도 가서 그를 상관하지 않았으며 아들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법연을 맺다

저는 이 일을 알게 된 후,자발적으로 그들에게 밥과 반찬을 가져다주면서 그들을 보살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가 당신들을 가장 심하게 괴롭혔어요. 그를 상관하지 말아요. 그의 아들마저도 상관하지 않잖아요. 당신들 연공하는 사람만이 이렇게 마음씨가 고와요.”

나중에 저는 또 큰아버지와 큰어머니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고 큰 복분도 있게 될 것이라고 알려줬습니다. 큰어머니는 제가 이렇게 그녀에게 잘 대해주는 것을 보고 친 아들보다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리하여 큰어머니는 저를 따라 염했습니다.

이튿날, 큰어머니는 급히 우리 집으로 와서 격동돼서 저에게 큰아버지의 병이 나았고 자신의 허리도 아프지 않으며 다리도 나았다고 알려주며 말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염하게 한 그 두 마디의 말이 정말 영험하다고 말하며 저에게 감사인사 하러 왔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감사드리려면 대법 사부님께 드려요. 대법 사부님께서 두 분을 구해주신 거예요.” 큰어머니는 다급히 물었습니다. “사부님은 어디에 계세요? 저는 직접 그분께 인사드려야겠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바로 우리 곁에 계세요.” 그리하여 큰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털썩 무릎을 꿇고 경건하게 사부님께 몇 번 절을 올렸습니다.

나중에 큰어머니는 매일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연공을 가르쳤고 인내심 있게 동작 하나씩 가르쳤습니다. 큰어머니는 눈으로 물건을 잘 보지 못했고 무엇을 보더라도 모두 흐릿했으며 귀도 들리지 않아서 귀 옆에 대고 큰 소리로 말해야 겨우 조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큰어머니에게 연공을 가르칠 때 인내심이 있어야 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그녀를 가르쳐서 알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큰어머니가 연공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매우 경건하여 비록 배우는 속도가 느렸지만 포기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큰어머니에게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하기 위해 저는 스스로 돈을 들여 그녀에게 보청기를 사드렸고 매일 그녀에게 잘 장착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큰어머니는 우리와 함께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했습니다.

연공한 후부터 큰어머니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었습니다. 매일 모두 우리와 연공한 후의 느낌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기뻐하는 마음과 웃는 모습은 아이와도 같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저에게 눈이 흐릿하지 않고 벽 위에 시계의 분침과 초침의 움직임도 볼 수 있으며 종이 울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고 손도 저리지 않으며 머리도 명석해졌고 땅에 내려와 옥수수를 짊어질 수 있었으며 산에 올라가서 장작을 긁어모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큰어머니가 한 평생 산에 올라간 적이 없고 밭에 나간 적이 없으며 오랫동안 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큰어머니의 얼굴에 홍조가 가득하고 걸음걸이가 가볍고 빠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매우 놀라워했고 신기해하며 물었습니다.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활기차졌어요? 무슨 묘약을 먹었어요?” 그래서 큰어머니는 감격해하며 그녀가 연공한 상황을 말했습니다. 항상 한 무리의 사람들이 에워싸고 들었습니다. 큰어머니의 설명을 다 듣고 난후, 사람들은 모두 저도 모르게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너무 신기해요”. 큰어머니에게서 파룬궁(法輪功)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루는 큰어머니가 나뭇가지가 우리 집 땅 위로 뻗어 나온 그 나무들을 모두 뽑아 버린 것을 보았습니다.

 

원문발표: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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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3/3985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