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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지 않는 의사

글/ 랴오닝 파룬따파 제자

[밍후이왕] 저는 향 병원의 퇴직 여 의사이고 올해 74살입니다. 개인 취미로 백의천사가 되고 싶었는데 창세주께서 영감과 지혜를 주셔서, 의료 업종에서 지금까지 일할 수 있게 되었고 환자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산파였는데 신생아의 난치병도 고칠 수 있었고 게다가 손이 닿기만 하면 나았습니다. 특히 피부과 질병 중에서 예를 들면, 악성 종기, 대상포진, 화상 등 방면에서 더욱 큰 돌파가 있었습니다. 어떤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거나 숨이 곧 넘어가던 환자도 제 약을 쓰고 신기하게 회복했습니다.

1979년 마을 지도자가 제게 마을 병원에서 맨발의 의사(중화인민공화국 농촌 인민공사에 소속되어 농업에 종사하면서 의료·위생 업무를 담당하는 초급 의료기술자. 주로 농촌의 젊은 여성 중에서 희망자를 모집하여 도시 병원에서 1개월 정도의 속성교육을 통하여 간호법이나 간단한 외상 치료 등을 익힘)를 하라고 했습니다. 정당한 명분의 환경이 생겨 저는 더 깊이 연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론이 실천을 지도하며 임상 실천에서 경험이 갈수록 풍부해졌습니다. 사면팔방에서 치료받으러 오는 환자가 갈수록 많아지고, 연말 향 정부에서 맨발의 의사 총결 회의를 할 때, 문화교육위생 교수가 저를 칭찬했습니다. 저의 의술이 어떻게 뛰어나고 서비스 태도가 좋다며 신문에도 실어 홍보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운이 나날이 좋아져 스타가 됐습니다. 1989년 시 위생국 시험을 거쳐 저는 향 병원으로 가서 산부인과와 아동보건과를 맡게 되었습니다. 본래 이 일은 아주 힘든 전문직인데, 많은 환자가 병원까지 따라와서 저를 찾으며 병을 봐달라고 했습니다. 병원의 동의를 거쳐 저는 제 업무를 다 보고 난 다음,피부과의 각종 난치병을 봐주고 관리비를 좀 냈습니다.

시간이 오래되니 환자들의 입소문을 듣고 저를 찾아오는 환자가 갈수록 더 많아졌습니다. 명을 구하고 이를 구하는 마음도 끊임없이 팽창해, 나는 의술이 뛰어나고 재능이 있으며 대단하다고 여겨 득의양양해졌습니다. 도덕이 급속히 하락하는 시대에 사람들은 모두 부정한 돈을 벌고 오직 이익만 바라며 하지 않는 나쁜 일이 없습니다. 이 큰 염색 항아리 속에서 염색되지 않기가 힘들어 저도 따라서 물들었습니다. 정상 진료비 외에 환자가 주는 선물도 받고 돈도 받았습니다. ‘입원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 써도 고치지 못했는데 나 여기에서 이 몇 푼으로 나았으니 환자가 돈을 줘도 정상이다.’라고 생각하며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명리 중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며 갈수록 멀리 미끄러졌습니다.

1996년에 저는 퇴직을 했고 원장님이 제게 피부과를 도급 맡으라고 했습니다.

1997년 1월 16일,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대법이 만든 생명이고 생생세세 육도윤회(六道輪回)중에서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 주셨던 것이고, 매 일생 제자에게 가장 좋은 일체를 주셨던 것입니다. 제가 가진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지혜이고 병을 치료하는 능력도 사부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병을 치료할 때 뜻대로 다 되어 약 50년간의 치료 과정 중에서 의료사고와 분쟁이 한 건도 없었는데, 이 일체는 모두 저와 중생이 인연을 맺은 것이었고, 장래에 그들이 구도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었지, 제게 명을 구하고 돈을 벌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해 손실을 메우고 절대 다시는 금전에 유혹되지 않으며, 거슬러 올라가 진선인(眞善忍)의 아름다움을 모든 인연 있는 사람에게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한 시 정부 관원이 대상포진에 걸려,여러 병원에 다녔지만 효과가 없고 병세가 악화해 위중해져,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해 살기 싫다고 말했습니다.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고 악당조직에서 탈퇴하라고 권하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진상을 알고 삼퇴를 했고, 저는 그에게 일주일 치의 약을 주었습니다.

일주일 후 그는 싱글벙글 웃으며 저를 찾아와 고맙다며 가방에서 돈을 한 다발 꺼냈습니다. 보니 1~2천 위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생명의 은인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의술도 높고 인품도 좋아 사람의 도리를 거듭 말씀해주셔서 제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오랜 지병으로 1만여 위안을 써도 낫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일주일 만에 낫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불가사의합니다. 이 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의 약간의 마음입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이 돈은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 약값은 이미 다 받았습니다. 오늘 제가 만약 정액 외의 돈은 더 받는다면 저는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제가 만약 수련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2만 위안을 더 준다고 해도 감히 받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의사들은 병을 봐주면 뒷돈을 받고 돈을 적게 주면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는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선생님의 사부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많은 훌륭한 사람을 가르쳐냈습니다.”라고 말하고 “장쩌민이 가장 큰 잘못을 했습니다. 파룬궁을 박해하고 이렇게 좋은 사람을 박해했으니 나중에 명예를 회복시켜주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그는 불법을 파괴하고 부처를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해 끝내는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는 돈을 가방에 넣고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고, 저는 비록 제가 돕기는 했지만, 사실은 사부님께서 당신의 목숨을 살려주신 것이니, 사부님께 감사드리면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재작년 오월 명절 전에 60세쯤으로 돼 보이는 한 여성이 왔는데 복부에 큰 농양이 생겨 베이징에서 일하는 딸을 불러왔고, 이제 곧 죽게 됐다며 온 가족이 평안치 못했는데 다른 사람의 소개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고칠 수 있겠냐며 물었습니다. “죽을 날만 기다려야지요?” 저는 그녀에게 “부처와의 인연이 있으니 죽으면 안 됩니다. 선량하고 복이 있어야 이런 기회를 만나 우리 집에 올 수 있습니다. 이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선생님이 어떻게 이곳에 오셨겠습니까, 오래지 않은 장래에 알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큰 복을 받을 수 있는지. 금산(金山)을 하나 주어도 바꿔오지 못합니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들 가족은 모두 삼퇴를 했습니다. 며칠 후 그녀는 병세가 호전되어 아프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붕대를 교환하러 올 때 그녀의 딸이 오리 알 100개를 가져다주며 절였다가 명절에 먹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만 받겠다며 수련인은 선물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환자는 병이 나은 후에 선물을 가져옵니다. 제가 집에 없을 때 가져다 놓은 것은 방법을 대어 다시 돌려줍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몰래 화분 아래에 놓고 가서 제게 전화로 알려줍니다. 저는 이런 돈도 다 다시 돌려주었습니다.

수련한 후에 저는 정말 더는 환자의 선물을 받지 않았습니다. 물건을 가져가지 않으면 돈으로 계산해 돌려주었는데 오리 알 백 개도 가져가지 않아 2백 위안을 주고 나중에 붕대를 교체할 때는 돈을 더 적게 받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일을 해도 다른 사람을 생각해주어야 한다고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거나 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돈을 받지 않기도 합니다. 그 생명을 구하기만 하면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돈은 몸 밖의 물건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바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중생을 많이 구도하는 것입니다.

제자를 지옥에서 건져내어 깨끗이 씻어 반본귀진(返本歸真)의 대도에서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2/3833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