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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가정관을 넘는 수련생들과 교류

글/ 미서명(未署名)

[밍후이왕] 법공부할 때 생각 하나가 떠올랐는데 바로 가정관에 대한 깨달음을 써서 같은 문제에 부딪힌 수련생들과 교류해야겠다는 것이었다. 법을 얻은 초기부터 끊임없이 남편과 관을 넘는 과정에서 여기저기 부딪히며 오늘까지 걸어왔다.

첫 번째 단계는 법을 얻은 초기로서(나는 박해 시작 후 법을 얻었다.) 그는 내가 수련하는 것을 끊임없이 가로막았다. 내가 진상을 알릴 때가 가까워질수록 그가 모르도록 했고 매번 그가 퇴근하기 전에 돌아와 저녁을 해주었다. 가끔 나를 찾지 못하면 그도 알게 되는데 그 후는 한 차례 가정 폭풍이 일었다. 이후에 그는 최후통첩을 내리면서 그와 대법 중 무엇을 선택할 건지, 더 수련할 거면 이혼하자고 했다.

처음에는 이혼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후에 그가 여러 번 제기하자 만약 그가 나를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이혼하자고 했다. 내가 이혼하는데 동의하자 그는 이혼하자는 말을 더 이상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엄하게 나를 지켰기에 부담이 아주 컸다. 특히 내가 박해받아 구치소에서 돌아온 후 더욱 심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해외로 왔다.

두 번째 단계는 해외에 온 것인데 나는 될수록 대법 일을 많이 하려 했다. 그가 옆에 있지 않을 때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했지만 후에 그가 온 후 상황이 변했다. 그는 여전히 내가 대법 일을 하는 것을 막았지만 첫 번째 단계 보다는 좀 나았다. 이 일 때문에 우리는 종종 싸웠고 내 심성도 떨어졌다. 이후에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 어떠한 환경에서든 모두 자신을 닦아야 하고 방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좋았다 나빴다 했다.

세 번째 단계, 그는 기어코 자신이 좋아하는 곳으로 이사를 가겠다고 했지만 그곳에는 수련생이 아주 적었다. 그를 따라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따라가지 않으면 경우에 어긋나고 따라가려 하니 정말 싫었다. 이후 마음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려고 했고 속으로 사부님께서 나를 가라고 하신다면 가겠다고 했다. 이것은 구세력이 나에게 설치한 난으로서 제대로 넘길지 여부는 모두 나 자신에게 달렸고 더 이상 큰 환경이 앞으로 가도록 이끌어주지 않았다. 가는 길이 아주 괴로웠고 길에서는 거의 그와 말하지 않았으며 싸우기까지 했다.

어쨌든 그 누구도 내 수련을 가로막지 못하고 내가 대법 일을 하는 것을 가로막지 못한다고 결심을 내렸다. 모든 것을 잃어도 되지만 수련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 이 확고한 일념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곳에 도착한 후 그는 나를 법학습 소조로 데려다주었고 수련생이 아침 일찍 우리집에 와서 법공부 하는데 동의했다. 어느 날 그의 친구가 밥을 먹으러 왔는데 보도소 법공부 시간이 됐기에 나는 수련생이 나를 데리러 오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수련생에게서 전화가 온 후 법공부 소조에 가야한다고 말하자 그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집에 온 친구에게 내가 매주 한 번씩 활동이 있어 수련생 집에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에 나는 속으로 무엇이 그를 개변시켰는지 생각해 보았다.

물론 수련자 자체의 수련 상태도 한 가지 요소다.(매일 법공부를 잘하고 네 차례 발정념을 착실히 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신을 잘 청리해야 한다) 수련자가 이 일에 대한 정념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데 길에서 모든 것을 잃더라도 대법을 확고하게 수련하겠다는 일념이 이 일체를 개변시켰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구세력이 설치한 난이 이 일념 앞에서 의미를 잃었기에 난도 사라졌다.

이로부터 아직도 박해 환경 하에서 가족들이 진상 알리는 것을 가로막거나 제한하는 수련생들이 생각났는데 정법은 이 관건적 시기에 생명마다 자신의 위치를 바로잡고 있다. 가족들이 가로막아 진상을 알리지 못하거나 적게 알린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그들을 해친 것이다. 당신을 바르지 못하게 했기에 그들은 죄가 아주 크지만 당신은 그들이 죄를 짓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이 난이 존재한다는 것은 뿌리에서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무엇이 우리가 돌파하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는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우리는 진정으로 중생을 위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어느 생명이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못하게 했다면 그 생명은 정법에 대해 죄를 범한 것이지만 그들의 범죄는 당신이 조성한 것이다. 가족을 대할 때는 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을 닦고 정념정행해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은 아직도 많지만 어떤 느낌은 그냥 스쳐지나가 써낼 수 없다. 이것 역시 나 개인 층차에서 깨달은 일부분으로서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7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23/3316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