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축 5·13] 현 신방국 부국장 “장래에 나도 파룬궁을 연마할 거예요.”

글/ 중국 대륙 대법제자 샤오린(필명)

[밍후이왕] 나는 중국 중부 외진 현성(縣城)에 살며 올해 56세다. 1999년 2월부터 파룬궁을 연마했다. 현 신방국 부국장인 남편은 99년 ‘7·20’,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압력을 받아 나의 수련을 반대했고 심지어 한동안 이혼까지 하려 했다. 하지만 지금의 남편은 자주 파룬궁 진상 자료를 열심히 읽는데 “퇴직하면 나도 파룬궁을 연마할 것”이라고 한다. 최근 남편은 집에서 운영하는 매점을 수련생들의 교류장소로 제공해 주었다.

남편은 가난한 시골 가정에서 태어나 남존여비 사상이 심했고, 평소 성격이 거칠고 몹시 포악했다.

나는 20살 때 지인의 소개로 남편과 만났다. 그는 내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인을 통해 혼인 신고서를 만들었다. 당시 나는 나약하고 착하고 체면을 중시해서 할 수 없이 남편을 허락했다. 그 후 나는 끝없는 고통의 길을 걸어야 했다.

결혼 후 남편은 태상황처럼 아이도 돌보지 않고, 집안일도 전혀 하지 않고, 심심하면 욕설과 주먹을 휘둘렀다. 내가 입을 열어 이치를 따지면 사정없이 두들겨 맞았다. 한번은 평소 친한 친구가 집에 놀러 왔을 때였다. 닭을 잡다가 닭을 갑자기 손에서 놓치자 남편은 아무 말 없이 갑자기 달려와선 친구들 앞에서 내 뺨을 때릴 정도였다. 병원에서 둘째를 출산할 때, 또 딸을 낳자 남편은 굳은 표정으로 나와 아이를 차가운 병실에 외롭게 남겨 놓고 가버렸다. 평소 월급도 집에 가져오지 않아서 내가 벌어서 어렵게 온 가족의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나는 큰마음 먹고 남편과 이혼을 결심했는데, 작은딸이 대학을 졸업하면 법원에 가서 이혼소송을 하려고 했다.

1999년 2월 타지에서 일하는 여동생의 소개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내가 ‘전법륜’을 한 번 봤을 때 20여 년간 마음을 눌러왔던 무거운 돌이 사라졌다. 우울했던 마음이 확 트이는 기분이었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파룬궁 책을 읽고서야 평생 처음으로 부부는 큰 연분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선한 인연이든 나쁜 인연이든 모두 소중히 여겨야 하고, ‘진선인’의 원칙대로 행동해야 하며, 언제나 상화한 심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 평온한 마음으로 일 처리하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아야 한다. 모순이 있으면 다투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평소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자신의 단점을 반성한다. “난세원연(亂世冤緣)이 모두 선해(善解)되리라.” [1] 파룬궁 5장 공법을 배울 때 파룬이 도는 신기한 현상을 체험했다. 신체에 자주 뜨거운 기류가 흘렀다. 나는 천고 이래 접하기 어려운 진정으로 수련하는 정법대도를 만나게 되었음을 알았다.

그 후부터 나는 남편과 시댁 사이에서 불평했던 마음을 철저히 돌려 잡았다.

나는 반신불수 시어머니(90세)를 집에 모셔와 돌아가시는 날까지 정성을 다해 섬세하게 보살펴 드렸다. 남편은 주식에 빠져 생활비를 주지 않고 월급으로 주식을 샀지만, 나는 알뜰하게 생활비를 요리조리 맞추어서 생활해 나갔다. 친구를 좋아하는 남편은 자주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와서 한잔 했는데, 나는 냉담했던 태도를 바꾸고 미소로 접대했다. 남자를 좋아했던 남편은 아들이 없는 게 평생의 한이었다. 하지만 귀여운 외손자가 태어난 후부터 남편은 웃음꽃이 피었는데, 외손자를 자신이 키운다고 했다. 고생도 마다치 않고 외손자를 알뜰히 보살피며 키우다 보니 비록 몸무게가 5㎏ 감량됐지만, 남편은 외손자와 생활을 누렸다.

남편은 마치 견고한 얼음처럼 점차 녹기 시작했다. 친척이 현처가 있다고 칭찬하면 남편은 늘 기뻐하며 머리를 끄덕이며 “아내가 이렇게 좋아진 것은 파룬궁을 수련해서 좋게 변한 것이다.”

남편은 현 신방국 부국장이다. 99년 ‘7·20’, 중공이 잔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남편은 거대한 압력을 감당해야 했다. 나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불법으로 구치소에 감금된 적이 있다. 그러자 현정법위와 ‘610’ 책임자는 계속 남편에게 압력을 가했다. 남편의 직무를 해임한다고 협박해서 나에게 파룬궁을 포기하라고 핍박했다. 그는 고압 아래, 두려운 마음에 계속 수련을 견지하는 것을 반대했다. 그리고 ‘이혼협의서’를 보내 나와 이혼하겠다고 했다.

나는 구치소에서 남편에게 긴 편지를 썼다. 편지 내용은, 파룬궁이 나와 온 가족에 가져다준 이로움과 복지를 상세하게 서술했고, 절대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남편을 연루하지 않기 위해 나는 이혼에 동의하고, 모든 재산을 남편에게 주면서 앞으로 새 동반자를 찾아서 행복한 생활을 하라고 했다.

남편은 구치소에 있으면서도 자신을 고려해 주는 나의 선념에 깊이 감동하여 이혼하지 않기로 했다. 그 후부터남편은 정념이 나와서 나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중공의 조종을 당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 뒤부터 남편은 자주 파룬궁 진상 자료를 보았다.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熙來) 등 파룬궁을 박해한 고관이 잇따라 낙마하고, 중공이 자행한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 등 내막이 낱낱이 폭로되자 그는 갈수록 진상을 알게 되었고, 갈수록 정념도 강해졌다. 한번은 외지에 있던 매부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시끄러워져 떠돌이 생활을 할 때 남편이 주저하지 않고 말했다. “우리 집에 오라고 해. 우리 집이 안전해. 감히 우리 집에 와서 소란을 피울 사람은 없어.”

2014년 말 구이저우(貴州)성에 사는 친정엄마의 고질병이 재발해서 병원에 입원했다. 남편은 전화로 이렇게 말했다. “장모님도 딸을 따라 파룬궁을 연마하세요. 파룬궁을 연마하면 신체가 좋아져요.”

최근 큰딸이 매점을 접고 외지에 일하러 간다고 하자 남편은 “당신이 매점을 접수하세요.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버는 데는 신경 쓰지 말고 당신들이 교류할 장소로 사용해요. 그렇게 하면 안전하고 편리해요.” 수련생이 남편에게 감사하다고 하니까 남편은 손을 저으며 “감사할 것 없어요. 퇴직하면 나도 파룬궁을 연마할래요.”

주:

[1]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법정인간 예언’

문장발표: 2015년 5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10/3085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