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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신법으로 고비를 넘다

글/ 랴오닝 노인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l!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75살이고 배우지 못했다. 수련을 십여 년 하면서 무수한 고비를 넘었다. 늘 수련의 길을 사부님께 보고하고 싶었지만 글을 몰라 수련생을 찾아가자니 쑥스럽고 사부님께 죄송하여 늘 울기만 했다. 끝내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써내게 되었다.

수련 전에 나는 심한 협심증, 신경증, 요통, 다리통증, 상하부 불통, 팽만감, 2층으로 올라가는데도 쉬어야 했으며, 하루에 물 한 사발 겨우 들이킬 정도여서 거의 죽을 뻔했다. 그 때 나는 아이들이 커서 결혼하면 절에 가서 수련을 하리라 생각했다. 후에 누군가 파룬궁이 나의 병을 고칠 수 있다면서 파룬궁을 소개해 주었다. 그녀가 몇 번이나 권했지만 나는 안 될 것이라면서 미루다가 1997년 말에 그녀들이 나를 데리고 사부님의 설법 녹화를 보여 주어서야 마음을 움직여 설 이후부터 연공을 시작했다. 단지 녹음만 들었고 병을 치료하려는 목적도 아니었다. 사람은 백년을 살아도 어쨌든 죽기 마련인데 배워보자고 나는 생각했다. 후에 ‘전법륜’을 가져왔고 법이 만능이며, 사부님이 계시니 나는 꼭 수련해 나갈 수 있을 것임을 알게 됐다. 연공할 때 얼굴이 아파서 검푸르게 돼도 나는 여전히 연공을 견지했고 신사신법 했다.

이듬해에 나는 아들 집에 가서 설을 쇘는데 한 번은 계단에서 커다란 검은 그림자가 나를 밀어 굴러 떨어졌다. 그 때 나에게는 오직 “사부님이 계시니 아무 일도 없다!”는 일념만 있었다. 다리를 보니 뼈가 삐죽이 나왔다. 딸이 나를 도와 아주 힘들게 차를 불러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되어 이 날 하루는 연공을 못했다. 수련생이 보러 왔을 때 나는 침대에 엎드려 있었다. “웬일이세요? 병이라고 여기는 거예요?” 나는 듣자마자 사부님의 점화임을 알아차리고 일어났다. 걸을 수 없으니 앉은뱅이 의자를 잡고 바닥에서 기다가 이건 여덟 개의 다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의자를 버리고 벽을 짚고 걸었는데 다리가 아프기는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5, 6일 후, 눈을 감으니 사부님께서 두 사람을 거느리고 나에게 수술을 해 주시는 것이 보였다. 넘어져 상한 다리 살을 벌려 무슨 물건을 끄집어내고는 또 꿰맸다. 그 중 한 사람이 하는 말소리가 들렸다. “나았어요! 이번엔 나았어요! 나았어요!” 2주일 후 나는 나가서 자료를 만들기로 했는데 이튿날 일어나 보니 눈이 와서 가지 못하고 3일 뒤에 갔다. 세 번째 주에 자료를 만들려 가려했는데 또 눈이 내렸다. 교란임을 알고 나는 정념을 확고히 했다. 너는 나를 교란하지 못한다. 아주 먼 곳에 가서 자료를 만들기 시작했다.

병업관을 넘을 때 나는 사부님 말씀을 생각했다. “수련을 하려면 당신은 고생을 해야 한다.”[1], “당신의 업력을 없애버리지 않고 고생을 좀 겪지 않으며 편안하고도 편안하려고만 생각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수련하겠는가?”[2]나의 목숨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니, 나는 신사신법 하면서 사부님 따라 갈 것이다.

내가 두 번째로 넘어진 것은 밖에서 자료를 배포하려고 계단를 오를 때 어떤 물건이 두 손으로 내 허리를 움켜잡고 내동댕이치는 것이었다. 이번에 넘어지면서 왼쪽 팔과 머리를 제외하고는 죄다 다쳤다. 아들이 나를 업을 때 다리에서 절렁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지각이 없었다. 21일 동안 아파서 눈을 부칠 수 없었다. 나는 억지로 신음소리를 내지 않았다. 식구들이 아프냐고 물으면 나는 아프지 않다고 했다. 그들이 사온 진통제를 나는 먹지 않았고 아들이 사온 뿌리는 외용약을 나는 쓰지 않았으며, 며느리가 가루 내어 가져온 오이씨 한 병도 먹지 않았다. 나는 대법제자이지 속인이 아니다! 아들은 말했다. “다리가 이렇게 굽어들었는데 병원에 가지 않으면 그대로 굽을 거예요!”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네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나의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몹시 아플 땐 ‘전법륜’을 들고 큰 소리로 읽으면 아프지 않았다. 어떤 땐 아파서 읽을 수 없게 되면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다. 며칠이 지나 수련생이 나를 보러 와서 소식을 알리면서 나를 고무격려 해주었다. 2주가 되었을 때 나는 생각했다. 속인이 너를 보살피게 하면 너는 곧 속인이야. 나는 스스로 해야겠다! 아들이 채소를 사오면 나는 밥을 했다. 집에는 나 혼자 뿐이므로 한 번에 두, 세끼 먹을 밥을 했고 어떤 땐 장아찌만 먹었다. 이렇게 아무런 민간처방도 쓰지 않고 이겨냈다!

후에 자식들은 모두 가 버렸다. 나는 속으로 그들이 오면 나를 교란하므로 다시 오지 말게 해달라고 사부님께 부탁드렸다. 그들이 정말로 며칠 동안은 나를 보러 오지 않았고 전화도 없었지만 나는 기분 나빠 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을 자식으로 대한 것이 아니라 중생으로 대할 뿐이다! 아들은 나에게 한 달에 500위안 생활비를 준다. 그들이 나에게 석달 동안의 반찬거리를 사왔으므로 나는 돈을 반찬값 대신 돌려주었다. 그들을 중생으로 대하고 자식으로 대하지 않았다. 나는 정을 내려놓았다. 누가 나를 나쁘게 대하면 그에게 빚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곧 넘겼다.

석 달 후 나는 나가서 자료를 만들었다. ‘9평’을 배포하는데 나는 나의 집 근처의 세 건물을 맡았다. 자료를 배포하고 붙일 때 아무리 아파도 동요하지 않았다. 나가서 붙일 때 몸이 앞뒤로 흔들리면서 넘어지려 했다. 나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므로 지팡이를 짚으면 바로 속인이다. 고비를 넘기는데 속인이 어떻게 나를 좋게 대해 주는가를 생각하지 않으며, 자식들이 보러 오지 않고 속인이 나에게 무관심하다 해서 나는 기분 나빠 하지 않는다. 속인에게 의뢰하면 곧 속인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는 내가 알고 있는 세 차례의 고비이며 모르는 것도 있다. 이 몇 년 동안 크고 작은 고비가 많기도 했지만 아무 약도 먹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고통을 겪으면 소업(消業)할 수 있으며, 이로써 德(더)로 전화된다.”[3] 나는 자신이 병이 없다고 여기기만 하면 바로 아무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많은 약이 앞에 놓여도 먹으려는 생각이 조금도 없이 그저 신사신법 했다.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나는 끝까지 걸을 것이며 나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나는 사부님과 무슨 인연 관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 한 단락의 법을 읽을 때 아주 많이 울었다. 오직 신사신법 하기만 하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다. 매 한 고비는 모두 당신의 마음을 본다, 고비가 없이 어찌 수련할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가 고비를 넘길 때면 그 마음을 보는 것이다!

심성관을 넘는 일도 아주 많았다. 큰 며느리의 어머니는 새 남편을 얻었는데 손녀가 2달 정도일 때 외할머니는 채소 사러 갔다가 돌아와 문을 두드렸으나 남편이 문을 늦게 열었다. 그러자 들어와서 삿대질 하면서 욕설을 퍼부었다. “내가 20분이나 기다려도 문을 열어 주지 않고 너희 둘이 집안에서 무슨 짓을 했느냐? 무슨 짓을 한 것인가, 무슨 짓을 했는가!” 그녀가 세 번째로 말할 때 한 목소리가 귀가에서 말했다. “당신에게 심성을 제고해 주고 있다!” 내가 막 선의적으로 해석을 하려는데 그녀가 도리어 살벌하게 나를 사악하다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부친에게서 전통 교육을 받아 자신을 억제하고 자신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며 또 강직하기도 했다. 비록 지식이 없지만 집 안팎일은 모두 아주 잘했고, 세상 물정도 조리정연하고, 깔끔하게 했다. 남편이 세상을 뜬 후 나 혼자서 두 아이를 대학 공부 시키느라 헤아릴 수 없는 고생을 했으며 남에게서 잘하지 못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오늘 그녀가 손가락질 하면서 나를 모욕한다. 나는 고생하면 업을 갚는다는 것을 안다. 사부님께서는 “한 수련자로서 속인 중에서 만나는 일체 고뇌는 다 고비를 넘는 것이고, 만나는 일체 찬양(讚揚)은 다 고험이다.”[4]라고 하셨다. 심성 고비를 넘을 때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나는 넘을 수 없는 것이다.

심성을 제고하는 일은 많기도 한데 나는 쓰지 않겠다. 이 몇 개의 대난을 써내면 된다. 사부님께 회보하여 나의 염원을 실현하겠다. 만약 수련생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것도 좋겠다. 이 몇 년 동안 내가 수없이 많은 고비를 넘을 수 있은 것은 바로 신사신법에 의거한 것이다!

적당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께서 지적해 주기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사부님저작:《전법륜법해 》

[2] 리훙쯔사부님저작:《휴스턴설법》

[3] 리훙쯔사부님저작:《전법륜》

[4] 리훙쯔사부님저작:《정진요지》〈수련자는 자연히 그 중에 있다〉

문장발표 : 2014년 7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11/2945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