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목숨이 경각에 달렸을 때 수련생이 도와주고, 생사의 관을 넘을 때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다

글/ 네이멍(內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3년 섣달 26일, 나는 평소처럼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말했다. “올해는 그믐에도 나가서 진상을 알립시다. 무슨 명절인가는 상관하지 말고 하루도 지체 없이 서둘러 사람을 구합시다.”

그러나 이튿날 나는 그만 일어나지 못했다.

섣달 27일 아침, 내가 아침 발정념을 안 한 것을 보고 딸이 와서 나를 불렀지만 대답이 없자 다가와서 또 한 번 말했다. 그래도 대답이 없자 조급해서 나를 부르면서 머리와 어깨를 흔들었지만 여전히 반응이 없었다. 그는 급해서 대성통곡하면서 소리쳤다. “어머니, 왜 그러세요? 말씀 좀 해보세요, 어떻게 된 거에요?” 그래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딸은 울면서 얼른 수련생에게 전화로 상황을 알렸다.

수련생은 아주 빨리 왔고 상황을 보더니 또 다른 수련생까지 불러다 사존과 호법신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녀들은 내 이름을 부르면서 나의 주원신(主元神)에게 깨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중생을 구도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사악은 박해할 생각을 말라. 절대 허락하지 않고 구세력의 소위 고험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하는 자는 죄를 짓는 것이다.”

딸은 나를 부축해 일으키려 했지만 나는 앉지 못하고, 머리가 축 처져서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다. 두 수련생은 가부좌하고 단수입장(單手立掌)한 후 사존께 가지를 청하고 모든 바른 신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내 이름을 부르면서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는데 수련생을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 흑수, 난귀(亂鬼)와 공산사령을 철저히 해체하고 구세력의 일체 사악한 안배를 해체했다. 수련생이 확고하게 신사신법하도록 가지해 주었고 사부님께서 안배한 길로만 가야지 누구의 말도 들어서는 안 되고 누구도 박해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이때 나는 여전히 혼미상태에 처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꼬박 사흘 밤낮을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사람도 알아보지 못했지만 존경스러운 수련생 두 명은 교대로 나를 간호했다. 때때로 다른 수련생도 왔는데 그녀들은 이것이 바로 사악의 박해라는 것을 명확히 인식했고 발정념의 강도를 높여 사악이 절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했다. 그녀들은 정념이 충족했는데 병원에 간다든가 혹은 가족이 원망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사흘 후, 나는 끝내 깨어났지만 주의식은 여전히 똑똑하지 않았다. 수련생이 함께 법공부하자고 하자 나는 말했다. “무슨 법을 배운단 말인가, 나는 안 할 거야.(이게 내가 하려는 말이겠는가, 분명히 사악이 내 입을 이용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말은 할 수 있어도 음식을 먹을 수 없었는데 물만 마셔도 토했다.

조카는 이 상황을 보더니 내 앞에 꿇어 앉아 말했다. “큰 어머니, 제발 부탁인데 우리 가서 초음파만이라도 찍어서 검사해 봅시다(약은 안 먹어도 된다는 뜻이다).” 나는 말했다. “무엇을 검사한단 말인가. 아무런 병도 없어. 나는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기에 괜찮아, 누구도 나를 건드릴 수 없어.” 외손자는 말했다. “그럼 이렇게만 하면(발정념을 가리킴) 효과가 있는 건가요?” 수련생은 확고히 대답했다. “효과가 있어. 아무 일도 없을 거고 며칠이면 나아.” 다른 친척들이 굳이 나를 병원에 보내려 했지만 나에게 제지당했다.

이렇게 수련생들이 나를 도와 발정념하고, 함께 법공부하자 나의 머리는 차츰 맑아졌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제자는 목숨을 사부님께 맡기겠습니다. 떠나고 머무름은 사부님의 결정을 따르고 사부님의 안배에 맡기겠습니다.”

일주일 후 나는 걸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어 몇 발자국만 걸어도 힘들었는데 20여 일 지나도록 계속 이런 상태였다. 나는 연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연공하면 본체(本體)를 개변할 수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사악이 나를 통제하는 것이니 그것의 배치대로 할 수 없다.

나는 사부님께 가지를 청한 후 이를 악물고 2장을 제외한 동공을 다 마쳤다. 포룬(抱輪)은 못했지만 이미 온 몸이 가벼워졌다는 것을 느꼈다.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해 신체가 아주 빨리 잘 회복되어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그런데 바람만 불어도 어지럼증이 나서 하늘땅이 빙빙 돌았고 몇 걸음만 걸어도 숨이 찼다. 나는 사악이 중생구도를 교란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그냥 무시해 버렸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중요한데 네가 나를 박해하다니, 이것은 중생구도를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인연 있는 사람을 내 앞에 보내 달라고 사부님께 빌고는 사람을 만나면 곧 진상을 알렸다. 멀리 가서 돌아오기 힘들면 택시를 탔다.

매일 나가서 중생을 구도했는데 지금 나는 마침내 이 난을 뚫고 사악의 박해를 이겨내 또다시 중생구도의 힘찬 노정을 걷고 있다.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다시 한 번 가족과 세인들에게 대법의 신기함과 초상(超常)적임을 실증하려 한다.

수련생들의 진심어린 도움에 감사드리고 사존께서 또 한 번 죽음으로부터 나를 구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30/290436.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