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아이는 돌 전에는 말을 잘 듣고 내가 3가지 일을 하는 것도 교란하지 않았으며 때론 아이가 나에게 인연이 있는 사람을 발견하게 했다. 그러나 아이가 좀 크자 변했다. 내가 발정념만 하면 울고, 걸을 수 있게 되자 내 옆에 다가와 손을 떼어 놓는다. 아이가 자다가도 내가 발정념을 하려하고 법공부를 하려하면 잠에서 깨어 나를 교란한다. 내가 법공부를 하면 아기는 또 책을 가져가 사부님의 법상과 파룬을 보겠다고 한다. 그는 어른처럼 조심스레 책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쉽게 페이지를 파손시킨다. 내가 책을 가져오면 또 큰소리로 운다. 그러므로 3가지 일은 아이가 옆에 없거나 잘 때 한다. 그러나 아이가 늦게 자는데 보통 저녁 12시쯤에 잔다. 낮잠을 잔다고 해도 내가 일을 좀 하려 하면 또 깬다. 아이가 밤에 늦게 자는 까닭에 무슨 일을 별로 하지 못한다. 나는 (그전에는 우리 모녀만 집에 있을 뿐 다른 교란이 없었다. 시어머니와의 모순도 없고 다른 부담도 없고 장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무슨 고려할 것도 없었다. 또 새로이 대법에 돌아왔고 진정으로 대법이 무엇인지 알았으며 막 사부님의 모든 경서를 얻었고 잡념도 없었다. 매일 법공부하는 즐거움 속에 빠져 있어 밤에 꿈을 꿔도 로켓을 탄 것처럼 위로 돌파해 올라가는데 그 시기에는 승화됨이 빨랐다) 그때는 아주 정진한다고 줄곧 생각해왔기 때문에 구세력이 나를 교란하려 해도 교란할 수 없다고 여겼다. 나는 아기가 교란을 하는 것을 내가 3가지 일을 잘 하지 않아 그렇지 않은가하고 생각했다. 법공부도 잘 하지 못하고 잠도 잘 자지 못하며 기진맥진하여 종국에는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하루는 내가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봤는데 손자가 어렸을 때 3가지 일을 하는 것을 교란했다고 했다. 처음에 그녀는 손자가 자신에게 달라붙으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항상 애를 데리고 다녔다고 했다. 어느 날은 그녀도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봤다고 했는데 그녀의 아이도 그를 교란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수련생은 구세력의 배치라고 생각하고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였으며 다만 사부님이 배치한 길을 걷겠다고 했다. 그러자 아이는 변했고 그를 교란하지 않게 됐다고 했다. 그녀는 보고 일깨움을 받아 그녀도 그렇게 했다. 그녀의 가족 중 (천목이) 열려 수련하는 사람이 있는데 (뒤는 대강의 뜻이고 원문이 아니다) 다음과 같은것들을 보았다고 한다. 손자가 내세하기 전에 구세력과 서약을 맺었는데 구세력이 그를 위협해 만약 그가 이후 대법을 얻으려면 반드시 인간 세상의 그의 가족을 교란해야 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다른 공간의 신체가 묶여져 있었다. 그녀가 손자에게 사부님 법상 앞에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사부님의 말씀만 듣겠으며 사부님이 배치한 길을 걷겠다고 하자 손자의 이쪽은 즉시 변했는데 손자는 그녀가 자료를 만들도록 안내했고 다른 공간의 그의 신체도 자유를 회복했다.
내가 이런 것을 보고 계발을 받아 아이를 데리고 사부님의 법상 앞에 꿇어앉게 하였으나 아이는 생각처럼 잘 꿇어앉지 못했고 마구 움직였으며 또 아직 말을 할 줄 몰랐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했다. “사부님 아이는 지금 말을 하지 못하기에 지금 제가 아이를 대신해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만약 아이가 구세력과 서약이 있다면 우리는 이를 완전히 부정하며 그것을 승인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사부님이 배치한 길만을 걷고 영원히 사부님을 따라가며 철저히 구세력을 청리하겠습니다. 사부님, 아이가 말을 할 때가 되면 다시 그를 가르쳐서 사부님께 이런 말을 하게 하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지금 아이는 변했고 내가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하는 것을 다시는 교란하지 않으며 때로는 나를 따라 가부좌도 하고 또 결인, 입장, 연화수인과 연공동작을 한다! 아이의 변화를 보고 나는 글로 적어 인터넷에 올리려 했다. 나태한 마음과 기타 원인으로 내내 쓰지 못했으나 어제 밤 꿈에서 자극을 받았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연필 하나를 주었는데 연필의 두 끝은 이미 깎여 있었다. 후에 내가 필을 찾는데 필은 많았지만 필끝이 모두 끊어져 있었고 그중의 하나만이 좋은 것이었다. 깨어나자 이는 아마 사부님이 점화해 주시는 것이며 빨리 글로 써내라고 그렇게 많은 필을 주었는데 끝이 모두 끊어졌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것을 글로 써내게 되었다.
수련생들이여, 정진하자!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다 알고 있는바 현재의 시간은 모두 사부님의 거대한 감당으로 바꾸어 온 것이다. 오랜 시간 나는 정진하지 못했고 더욱이 오랜 시간 연공을 하지 않았는데도 나는 조급해 하지 않고 사부님이 와서 방할(棒喝)해 주시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오랜 시간 방할도 없고 점화도 없자 나는 계속 나태해졌다. 바로 자신에 대하여, 나의 중생의 기대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고 계속 구실을 대며 늦잠을 잤다. 오래 동안 이렇게 지내왔다.
어느 날 나는 또 꿈을 꿨다. 내가 다니는 학교에 의자가 전부 사라졌다. 만약 내가 더 노력하지 않고 정진하지 않으면 자신을 망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꿈에서 깨어난 후 응당 연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날 오랜만에 처음으로 연공했다. 그런 후 나는 또 잠이 들었고 또 꿈을 꿨다. 시험지를 받았는데 답안지의 일면은 다 맞고 다른 일면은 두 문제가 틀렸고 3개의 선택문제는 하지 않았다. 점수가 없는 것으로 보아 대체로 좋은 것이다. 사부님이 나를 격려해 주시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나에게 연공을 하라는 것이다. 지금은 내가 잘하든 못하든 사부님은 즉시 나에게 알려 주신다. 나는 꿈에서 또 무단결석하고 시험도 형편없이 보았다. 문제를 풀 수 없었고 진흙에 빠지거나 혹은 더러운 곳에 있었는데 이것은 잘 하지 못한 것이다. 잘 할 때는 자신이 빗자루를 들고 힘껏 마당의 먼지를 쓸거나 혹은 시험점수가 높거나 혹은 날아오르기도 한다. 며칠간 나는 거의 매일 밤마다 이런 꿈을 꾼다. 한 수련생이 보았는데 우리는 대다수 과목은 시험을 이미 다 보았고 아직 마지막 과목만은 시험을 보지 않았다고 했다. 시험을 본다고 말하면서 아직 보지 않았다. 사부님은 줄곧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아직 표준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거나, 마땅히 구해야 할 사람을 구하지 못한 사람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만약 지금 끝마치면 우리는 생생세세 기다려온 기연(機緣)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때 가서 후회하며 유감스러워 해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수련생들이여 정진하자, 사부님이 아직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문장발표: 2013년 6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27/2759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