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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사(信師)를 논함

작자 / 쩐루(真如)

[밍후이왕] 나는 ‘밍후이 주간’ 제230기의 허난(河南) 대법제자가 쓴 문장 ‘신사(信師)’를 읽고 아주 깊은 감촉을 받았다. 이 문장에서 “사부님께서 연공장에 대해 말씀하실 때 이런 한마디 ‘나의 법신(法身)이 한 바퀴 둘러앉았고’ 하고 말씀 하셨는데, 사부님의 법을 우리는 당연히 믿으며 사부님께서 하신 매 한 마디 말씀은 모두 진리였다. 그러나 나는 지금에야 그런 믿음은 단지 아주 표면적인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고, 다만 사부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이기 때문에 나는 알고 있었으며 진정한 믿음은 바로 경지의 체현이며 바로 수련해 내는 것이었다. ‘연공장에서 사부님의 법신이 한 바퀴 둘러앉았고’ 를 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에게 묻기를 나는 정말로 사부님의 법신이 한 바퀴 둘러앉았다고 생각했는지? 나는 진정으로 시시각각 사부님의 법신이 분명히 나의 뒤에 서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지? 마치 자신의 뒤에서 한 명의 키 크고 건장한 사람이 언제나 나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진실인지?” 라고 썼다.

그의 문장은, 2000년 가을 어느 날 내게 발생했던 한 가지 일을 회억하게 했다. 그 당시 대법에 대한 박해가 가장 혹심한 지경에 이르는 시기였는데 우리 많은 수련자들은 매일 대법을 실증하러 다니면서 식사할 여유도 없어서 대두분유를 물에 타서 만두 혹은 빵을 곁들여 먹었다.

어느 날 점심을 먹으려고 대두분유 한 봉지를 그릇에 담으려 하는 순간 손에서 튕겨져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 바닥에 떨어지는 바람에 옷에 튀어 뿌려졌다. 그 당시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옷과 바닥을 닦아냈다. 이틀 뒤 식사를 하려고 역시 대두분유를 그릇에 담으려 했는데 또 다시 더욱 빨리 튕겨져 나가 1, 2미터 밖의 더러운 통 옆에 떨어졌다. 나는 깜짝 놀라 멍하니 서있었는데 순간 머릿속에는 즉시 사부님의 설법이 떠올랐다. “제자: 식물중독이 발생하면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부님: 우리의 진정하게 수련하는 수련생은 이런 일이 너무나 적다. 어떤 사람이 이런 일에 부딪쳤다. 그 사발이 깨졌는데도 입에 들어가지 못했다.” ‘전법륜법해 – 연길 설법에서의 문답풀이’

나는 그곳에서 눈물을 머금고 생각하기를, ‘사부님! 사부님께서는 진정으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네요! 나는 격동되고 복잡한 심정으로 대두분유의 유통기한을 보았는데 기한은 아직 지나지 않았지만 먹지 않으려 했다. 무슨 일에서든지 사부님이 가장 정확하시기 때문이었다. 내가 버리려고 할 때 물건을 볼 줄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말하기를 이 대두분유는 가짜이며 내용물의 절반이 거의 몸에 해로운 탤크파우더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후 나의 심정은 사부님에 대한 감격을 형용할 수 없었고, 언어로 표현 할 수 없었으며, 나에게 가장 깊이 느끼게 한 것은 사부님은 정말로 일 분 일 초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셨고 사부님은 우리를 위하여 이렇게 걱정하고 계셨으며 이렇게 작은 일에 까지 관심을 갖고 계셨던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대법을 얻은 제자와 비교 할 수 없다. 나는 대법의 아름다움과 행복 속에 있었다. 또한 동시에 자신이 잘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수치스러움을 느꼈다.

그 후 나는 많은 수련생들과 이야기 하지 않고, 늘 만나는 몇 명의 수련생들에게만 이 일을 이야기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나는 자신의 심태를 확실히 장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또한 환희심, 과시심이 생길 가봐 두려워서 혼자서 묵묵히 생각하고 있었다. 며칠 동안 생각해 봤지만 사부님께 감사한 마음에만 국한되었고, 사부님의 가호 하에 더욱 정진실수 하려 했을 뿐이었으며 자신의 부족한 마음을 찾을 줄은 전혀 몰랐다.

현재 나는 수련생의 ‘信師’ 이 문장을 읽고 계발되어 이 일을 다시 회억하게 됐고, 새로운 인식이 생겼으며, 맘 깊은 곳에 진정으로 사부님을 믿는 마음이 부족했다는 것과 표면적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이왕 사존께서 실제로 나에게 증명해 보여주셨고 늘 우리 곁에서 가호해 주시고 있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하셨기에, 마땅히 마음은 사부님과 일 분 일 초도 함께 있어야 하고, 일사일념이 법리와 함께 있어야 하며, ‘그 표면을 포기하고 사람 마음만 봐야한다.’ 이었다. 기왕 사부님께서 우리 곁을 단 일 분 일 초도 떠나지 않고 계시니 우리는 생활 중의 아주 세세한 많은 부분에서도 모두 사부님을 존경할 수 있어야한다.

문장발표 : 2006년 7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7/10/1326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