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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깨달음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을 수련한지 이미 15년이 되면서 느끼고 깨달은 바도 매우 많다. 정법수련 중에서 나는 잘하지 못한 관계로 여러번 박해를 받았다. 때문에 심득체험을 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동수들에게 교훈이 될 수 있다면 나의 소원도 이뤄진 것이 아닌가.

• 구세력의 배치를 부인

2004년 여름, 나는 인간의 마음 특히 색욕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어느 날 밤 잠을 자던 중 나는 1년 동안 노동교양소에 납치돼 들어간 꿈을 꿨다. 당시 나는 당황했었는데, 1개월 후 정말로 박해를 받아 노동교양소에 1년 반 동안 갇혀 있었다.

2006년 초, 내가 집으로 돌아오자 동수인 아내는 사부님께서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는 설법을 많이 하셨다며 법공부를 잘하라고 했다. 그리고는 내가 직장에서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마음을 조용히 하여 사부님의 1999년 7.20 이후의 설법책을 반복적으로 읽게 했다. 나는 몇 개월 동안 퇴근하면 방안 소파에 앉아 조용히 법공부만 했다.

4개월 후의 어느 날 오후 6시경, 7.20 이후의 설법을 3번 읽고 ‘전법륜’ 을 한번 다 읽었는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내 주변의 가구, 벽이 다 사라지고 지평선이 펼쳐졌는데, 좌측에는 구세력에 속하는 신들이 서있었고 우측에는 사부님이 혼자 서 계셨으며, 앞쪽 공중에는 수많은 신들이 서있었다. 그들은 모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내가 누구를 따라갈 것인지 선택하기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견정하게 ‘나는 사부님의 배치만 따를 것이며 다른 것은 아무 것도 필요 없다. 역사상의 어떠한 배치든지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고 생각했다.

그 후 2006년 4월 21일 저녁, 한 수련생이 나에게 4.25를 앞두고 경찰의 블랙리스트에 내 이름이 올라와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대법책을 모두 큰 가방에 넣어 다른 곳에 가져다 숨겼다. 그러나 순간 나는 ‘이건 아니지, 이건 그것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가. 그것들을 구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야! 나는 사부님을 믿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보호해 주실 거야!’ 라고 생각하고 대법책을 다시 집으로 가져왔다.

이튿날 새벽, 나는 비몽사몽간에 아주 선명한 꿈을 꿨다. 오래된 황궁의 황혼 무렵이었는데, 한 노인이 탁자 앞에 앉아 있었고, 옆에는 하인과 내가 서 있었다. 노인은 하인에게 내가 서명한 문서를 갖고 오라고 분부했다. 하인이 갖고 온 3개의 노란색 두루마리 문서를 펼쳐보니 그중 하나에는 “정법시기에 구타당해 죽겠다”고 쓰여 있었으며, 다른 하나에는 “정법시기에 법을 파괴 하겠다”는 내용이 있었으며, 나머지 하나에는 “내가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파괴 하겠다” 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나는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구세력은 정말 악독했다. 하나도 모자라 둘, 셋 계속 음모를 배치했다. 나는 즉시 두루마리 문서를 탁자에 던졌다. 그 노인은 “어떠한가. 모두 당신이 서명한 것이야.” 라고 말했는데, 뜻인즉 그대로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나는 생사를 이미 내려놨습니다. 나는 절대 시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꿈에서 깬 후 이 이야기를 아내에게 했더니, 아내는 매우 기뻐하며 “축하해요. 당신은 구세력의 배치를 부인했어요!” 라고 말했다. 그 때부터 나는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기 시작했다. 나는 반복적으로 사악의 박해를 받고 있는 동수들이 마음을 조용히 하고 사부님의 1999년 7.20 이후의 설법을 읽어보길 바란다. 법은 우리를 깨닫게 해 준다.

• 세상을 떠난 동수들에 대한 사고

최근 나의 주변에는 세상을 떠난 동수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수련을 괜찮게 한 동수도 포함됐다. 무엇 때문일까. 주변에 있었던 동수로서 어떻게 대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서 나는 일부 도움이 될 만한 교훈이 있다. 2006년 초, 나는 박해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후 용기를 내서 다시 수련 하려고 했다. 그 때 하루는 꿈속에서 누군가가 손 두 개를 나의 가슴에 밀어 넣어 심장을 밖으로 끄집어내려 했는데 통증이 심했다. 나는 손으로 가슴을 막으면서 심장을 내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힘에 밀리자 나는 “사부님 구해주세요!”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깨어난 후 가슴을 만져보니 많이 부어 있었고 통증도 느껴졌지만 며칠 후 정상을 회복했다.

나의 주변에는 노동교양소에서 3년 동안 박해를 받고 돌아온 수련생이 있는데, 하루는 그 수련생이 꿈속에서 한 목소리를 들었다. “당신은 이미 원만했으니 가도 된다!” 그는 매우 기뻤지만 즉시 생각을 바꿨다. 그는 “안돼, 나는 아직 내 사명을 완성하지 못했어, 가면 안돼!” 라고 생각했다.

나와 이 동수의 경우, 꿈속에서 관을 잘 넘기지 못했더라면 아마 모두 세상을 떠났을지 모르며 다른 동수들에게 큰 수수께끼가 됐을지 모른다. 대법에 대한 손실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중생에게 부정적인 영향도 줬을 것이다. 사실 세상을 떠나는 동수들은 각종 원인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다만, ‘죽음을 두려워하지는 않지만 나는 갈수 없다. 정법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정법이 끝난 후 사부님을 따라 갈 것이다!’ 하는 일념을 강하게 가져야 한다.

그럼 난 속에 있는 수련생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나의 경험을 이야기하겠다. 물론 난 속에 있는 당사자가 어떻게 깨닫고 어떻게 하는지가 가장 관건이기 때문에 나는 그들과 가까이 있는 동수로서 어떤 심태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겠다.

하루는, 아내가 갑자기 소업에 들어갔다. 통증 때문에 침대위에서 며칠 밤낮을 일어나지 못했고, 물 한 모금이라도 마시면 즉시 심하게 토했다. 겨울이었지만 겉옷과 이불, 베개가 모두 땀에 흠뻑 젖었고, 가까이 있으면 아내의 뱃속에서 꾸르륵, 꾸르륵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나는 침대머리에 앉아 24시간 아내를 위해 발정념을 했으며, 아내가 가장 힘들 때 사부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실 것이라는 일념을 강하게 했다. 그리고 아내가 얼마나 고통을 호소하든지 마음이 고요한 호수처럼 움직이지 않고 발정념에 임했다. 그래도 몇 번은 마음속으로 ‘평소에 잘 수련할 것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아내는 즉시 통증이 더욱 심해져서 울부짖었다.

그렇게 여러 번 겪고 나니, 나는 주변 동수들의 염두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내는 4일 만에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했고, 1주일 후부터는 밥을 먹을 수 있게 됐으며, 또 1주일이 더 지난 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하여 아내는 한차례 생사의 겁난을 무사히 넘겼다.

소업 하던 1주일 동안, 아내는 매일 아침 연공을 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모두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다. 바로 서있기도 어려웠고 팔을 들 때도 고통이 심했지만 아내는 매일 연공을 견지했다. 나중에 아내가 말하길, “연공할 때 수많은 비수가 뱃속에서 움직이는 것 같았고, 뱃속에서 누군가 톱질하고 있는 것 같았다.” 고 했다.

아내는 고통을 참기 힘들 때, “죽으면 법을 파괴하게 될까요?” 라고 물었는데 나는 “당연하죠!” 라고 대답했다. 그러면 아내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제자는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제자는 죽지 않고 반드시 넘길 것입니다.’ 라고 다짐했다.

아내는, 관건적인 시각에 자신의 정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생사를 제1위에 놓는지, 대법과 중생을 제1위에 놓는지가 가장 관건이라는 것이다. 당연히 자신의 생사를 내려놓고 대법과 중생을 제 1위에 놓아야 할 것이다.

나의 생각엔, 난 속에 있는 동수의 정념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주변 동수들의 염두도 작용을 일으킨다고 본다. 우리가 난 속에 있는 수련생을 질책하면 사악과 같은 편에 서서 수련생을 박해하는 것과 같다. 때문에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교류를 위해서이다. 나와 유사한 상황에 부딪친 동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맞지 않는 곳은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8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29/2289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