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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 팀이 안에서 찾으니 온통 상서로워

글/ 충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법공부 팀에서 갓 법공부를 시작하려 하는데, 한 외지 수련생이 다른 한 수련생을 데리고 와서 우리 팀에 합류해 법공부를 하려고 했다. 나는 그렇게 하는 것은 타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사람에 대해서가 아니고 단지 그렇게 하는 게) 그렇게 하면 법공부 팀과 동수의 안전에 불리하므로 막아야 했다. 그 일이 있은 뒤 나는 주인 A 동수와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서야 알게 되었다. 그것은 주인동수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최근 두어 달간 좀 바빠서 법공부 팀을 잠시 중지했다가 9월에 다시 회복할 의향을 밝혔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나는 참을 수 없어서 각기 a동수, b동수와 그것에 대해 의논하면서 외부에는 이 일에 대해 퍼뜨리지 말라고 당부 하였다. 어쩌면 a수련생이 깨닫게 되어 생각을 바꿀지도 모르고, 그러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하루 지나 법공부 회의에서 c 수련생이 법 공부 팀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그 일을 예로 들어 분석하는 바람에 d 동수(외지 동수와 관계가 무척 좋다)가 참지 못하고 먼저 나가 버렸다. 뿐만 아니라 그 일에 연루되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졌고, 연관된 문제도 갈수록 많아졌으며, 오해도 갈수록 깊어져 동수 사이의 간격이 커지게 하였다. 이게 어디 수련단체인가, 완전히 속인의 옳고 그름 속에 빠져버려 나도 무척 억울했다. 사람 같지 않은 게 입장이 몹시 난처하였다.

나는 이 일이 절대로 우연한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다. 우리의 수련 단체를 겨누어 온 것으로, 서로 관련된 동수들에게 부동한 층차에서, 부동한 각도로 자신이 집착하고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을 충분히 폭로하게 하고, 그로부터 그것을 버리게 하고, 법속에서 바로 잡게 함으로서 우리더러 가급적 빨리 제고되어 올라오게 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눈앞의 모순에 직면하여 우리 무엇 때문에 이렇듯 사람마음에 들떠서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가? 그것이 도대체 우리의 어떤 사람 마음과 집착을 건드렸기에 이렇듯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기억해야 한다! 수련 자체가 고생스러운 것이 아니라, 관건은 속인의 집착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다. 당신들이 명(名) · 이(利) · 정(情)을 내려놓으려고 할 때에야 만이 비로소 고통스러움을 느낄 것이다.” (《정진요지》〈진수〉)

우리는 냉정해 진 후 이건 절대로 수련인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상태가 아니며, 직접적으로 우리의 내려놓지 못한 명, 이, 정을 건드려 야기된 것이므로 반드시 법 가운데서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의식하였다. 지역 협조인 c 수련생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며칠 동안 4차례 법공부 팀을 조직하여 반복해서『 전법륜』제4강, 《정진요지》〈진수〉, 《맨하턴설법》、《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설법》을 반복 학습하였다. 안에서 찾는 과정에서 우리 모두 자신이 법에 있지 못해 서로 질책했음에 심심한 가책을 느꼈다.

우리는 일 자체의 옳고 그름을 피하고, 각자 이 모순 중에서 자신의 어떤 사람마음과 집착을 버려야 하겠는지 찾아보았다. 그렇게 하니 경솔했던 마음이 평온해 지기 시작하였다. A수련생은 곤란을 극복하고 계속 법공부 장소를 제공하여 법공부 팀이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상술한 정황을 알게 된 외지 동수도 d 수련생을 통해 솔직한 사과를 표했다.

안에서 찾는 과정에서 뼈를 깎는 듯한 기분은 오직 수련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선후로 수구하지 않는 것, 자비심이 부족한 것, 남에게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 또 급해하는 마음, 억울해 하는 마음, 체면을 보는 마음,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 등등을 찾아냈다. 수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 업을 빚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깊이 해쳤다는 것을 발견하여 수구의 중요성을 진성으로 마음 속 깊이 의식하게 되었다. 아울러 즉각 진심으로 나로 인해 상해를 입은 d 동수에게 사과했다.

모순 가운데 찾아냈듯이, 법공부 팀과 동수의 안전 및 법공부 팀의 정상적인 운행을 걱정한 것 같았지만, 실은 내심 깊은 곳에 아직도 나 자신의 견해가 옳다는 것을 실증하려는 이런 사심이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지금 이미 퇴직하였고, 또 대법 중에서 12년을 수련하였으므로 명, 이, 정은 진작 담담하게 본다고 여겼는데 실은 이것이 바로 명에 대한 나의 집착을 반영한 게 아닌가? 내가 왜 그렇게까지 억울함, 난처함을 느꼈는가? 이것이 바로 동수와의 정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 아닌가? 참을성이 없고 수구하지 않는 이것은 바로 내가 진 (真), 선 (善), 인 (忍)의 선과 인을 잘 수련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선과 인이 없이 어찌 진을 할 수 있겠는가? 여기까지 찾고 보니 나는 얼굴에 비지땀이 솟았다. 자신이 12년이나 수련했다는 게 어쩌면 이리도 차하단 말인가! 참으로 사부님께 미안하고 대법에 미안하였다! 뿐만 아니라, 나는 또 자신을 실증하고, 자신을 수호하는 이런 사심이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면서 나의 전반 수련 과정에 관통되어 있어, 늘 한 토막 잘라버리면 또 한 토막 올라오곤 하는 것이 잘라도 끝이 없고, 버려도 끝이 없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역시 나의 근본적인 집착으로서 낡은 우주의 요소에게 이용됐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사무아 한 정각으로 수련성취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명, 이, 정을 철저히 내려놓고, 일체 사심을 버려야 하는바, 그 중에는 자신을 실증하고 자신의 사심을 수호하는 것을 포함하는데, 그래야만 사람이란 이 한 층의 껍질을 벗겨 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집착을 버릴 때 비로소 그렇듯 뼈를 깍듯한 감을 느끼게 되고, 비로소 수련이란 이렇듯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 찾고 나서야 나는 비로소 진정으로 안도의 숨을 쉬게 되었다. B 동수와 C동수도 수구하지 않고, 조급해 하는 마음과 자비심이 부족한 집착을 찾아냈고, d동수도 자신의 마음의 용량이 부족함 등을 찾아냈다.

이제부터 동수들은 반드시 수구에 주의하고, 체면이란 관념을 닦아버리며, 만약 오해가 있다면 직접 선의로 제때에 소통하며, 법에 있지 않는 말은 하지 않고, 법에 있지 않는 말은 퍼뜨리지 않으며, 모순 앞에서 자신을 찾아보며, 안에서 찾는 기제 (机制)를 형성하겠다고 표 하였다. 동수들은 부지런히 동수에게 관심을 갖고 동수의 입장에 서서 더 많이 생각해 주며, 진일보 선한 마음을 닦고 자비심을 닦아, 제때에 간격을 제거하여 공동 정진해야 한다고 교류했다. 그때 전체 법공부 팀은 온통 담담하고 상서로우며, 자비한 기분에 휩싸였다. 우리들의 마음은 느슨하고 마음의 용량이 증가되었으며, 신의 길에서 또 한 발자국 크게 내 디딘 것 같았다. 여기에서 우리는 사부님의 정심한 안배에 충심으로 감사 드린다! 사부님의 고심한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우리는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변하게 하였고, 간격을 없앴으며, 집착을 버리고 정념을 증가했다. 이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이고, 법이 사람 마음을 바로 잡은 또 한 차례의 체현인 동시에, 또한 동수 간에 서로 협조의 중요작용을 현현하였다. 우리는 앞으로 반드시 마음을 닦는 방면에서 더 노력하고 정진 실수할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8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9/2281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