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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을 도와주면서 자신도 제고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대법을 수련한지 십여 년이 되었다. 나 자신이 수련이 시원찮게 여겨져 글을 써본 적이 없으며 또 뭘 쓸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나는 두 번의 꿈을 꾸었다. 처음 꿈에는 한 사람이 나에게 뭘 쓰라고 점오해 주었으나 나는 게을러서 쓰지 않았다. 두 번째 꿈에서는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보았다. 도장을 찍는 사람이 있었는데 뭘 썼는지 내용도 아예 보지 않고 전부 도장을 찍는 것이었다. 나도 다가가서 “도장을 찍어주세요.”라고 했더니 그는 “쓰지 않으면 도장을 찍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백지를 들고 말했다. “도장을 찍으면 제가 돌아가서 쓸게요.” 깨어나서 나는 잘못했음을 깨달았다. 아래에 내가 어떻게 노년수련생을 도와 법공부를 하면서 나 자신도 그 중에서 제고했던 일을 써내려 한다.

나의 주변에는 몇몇 노년동수들이 있는데, 그들의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 어느 법공부 팀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집에서는 더 공부할 수 없었고 법공부를 하기만 하면 곤해져 버렸다. 그러다보니 정신과 몸 상태도 점점 차해졌다. 나는 그런 정황을 알고 안을 향해 찾았더니 오직 자신의 법공부와 법암기만 돌보았음을 알 수 있었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임을 잊었던 것으로 얼마나 자사적인 하나의 마음인가.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을 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나는 사존의 제자이기에 사존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몇몇 노년제자와 함께 법공부 팀을 성립했다.

《전법륜》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을 때다. 80여세 되는 수련생은 폐에 업력이 커서 심한 기침을 하며 가래를 뱉어냈으며 또 물을 마시고 흥~ 소리까지 냈다. 또 70여세 되는 수련생은 위에 업력이 커 큰소리로 딸꾹질을 하면서 끊임없이 딸꾹질을 해댔다. 법을 읽으면서 글자를 빼거나 보태고, 틀리게 읽고, 반복해서 읽거나 했다. 나는 예전에는 성격이 급한 사람이었다. 사람의 마음이 튀어나와 내 시간을 낭비하고 수지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말하기는 쉬워도 해내기란 결코 쉽지 않음을 체득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굳건하게 참으면서 속으로 말했다. “조급해 말라, 조급해 말라. 시끄럽다고 생각하지 말라, 시끄럽다고 생각하지 말라. 나는 대법제자이며 수련인이다. 이는 내가 수련할 기회이고,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뭐가 급하고 시끄러운가?” 또 묵묵히 다른 공간에서 우리의 단체 법공부를 저애하는 요소와 나 자신의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했더니 마음이 점차 많이 조용해졌다.

그렇게 두 시간이 훌쩍 지나도록 《전법륜》을 한강의도 읽어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절반도 못 읽었다. 나는 그래도 그녀들을 고무 격려하면서 괜찮아요, 괜찮아요, 견지하여 법을 읽어낼 수 있는데 아주 좋아요, 다음에는 꼭 제 시간에 올게요, 라고 했다. 다음에 법공부할 때 나는 그들에게 양을 추구하지 말고 한 글자 한 글자씩 천천히 중복하지 않고 앞을 향해 읽으라고 가르쳤고,(시범을 보였다) 모르는 글자는 사전에 준비한 종이에 필기하라고 했다. 그리고 음이 같은 글자는 옆에 적어서 어느 페이지의 글이면 그 페이지에 끼어놓았다. 그날 집에 돌아가면 이것을 많이 기억하라고 했다. 《전법륜》을 한 번 공부했고, 모르는 글자를 전부 적었다. 글자를 적은 쪽지가 떨어지면 나는 세심하게 보충해주었다. 의미를 모르는 구절은 번거롭게 여기지 않고 표면의 뜻을 양껏 똑똑히 알려주었고, 그들을 이끌고 발정념을 했다. 발정념을 하면서 쉽게 졸아서 나는 눈을 뜨고 발정념하라고 했다. 이렇게 우리의 법공부 팀은 견지해나갔다.

현재 몇 사람은 《전법륜》과 사존님의 각 지역 설법을 유창하게 읽을 수 있다. 또 《밍후이주간》도 볼 수 있다. 《논어》와 일부 경문도 암기했다. 동수의 정념이 족해졌고 신체도 건강해졌으며 또 걸어나와 사람도 구도했다. 나는 상태가 좋지 않은 동수일수록 세심한 도움이 필요하며 수련생을 도우는 것은 동시에 자신을 제고하는 것임을 체득했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허스!

동수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허스!

문장발표: 2010년 6월 30일

문장분류: 정법수련 >심성제고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6/30/2262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