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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간 대륙 수련생은 반드시 국내 동수의 안전 주의해야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9년 5월 6일】 2008년 7월, 우리 지역 동수들이 99년 이후 가장 엄중하게 박해 ㅡ 하루 만에 1백여 명에 달하는 대법제자가 불법 납치당하는 일이 있었다. 사건 발생 1년 후 8명의 수련생이 불법 중형을 받았는데 가장 길게는 10년이었다. 이번에 불법으로 체포된 어떤 수련생은 사악의 각종 위선 유혹, 사기, 잠을 못 자게 하는 등 각종 박해를 견디지 못해 붙잡히지 않은 수련생을 알려 주었다. 그럼으로써 박해가 계속 이어져 우리 지역에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큰 손실을 주었고, 그 후과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1, 불안전한 국내외 통신으로 거대한 손실을 초래한 침통한 교훈

이번 사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 결과, 사악의 대대적인 탄압으로 납치된 한 동수의 경우 국가안전부에 미행당한지 9개월이나 되었다는 것이었다. 즉 이번에 중형을 선고받은 A동수의 딸이 2007년 해외유학을 떠났는데, 외지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그 딸은 집에 있을 때도 법 공부와 연공을 적게 하였고, 후에는 학교에서도 모두 그녀가 파룬궁을 배우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더구나 현지에서 정법활동에 참여하지 않았고, 견실한 수련기초가 없다보니, 어떻게 남의 안전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 어떤 개념도 없었다. 그런데다 출국 후 환경이 느슨하다보니 각종 사람마음에 이끌렸고, 또 대륙 현지 동수 가운데는 해외에서 법을 실증하는 소식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몇 명 있었다. 이런 마음으로 A수련생을 통해 해외에 있는 딸과 연락하게 되었다. 이들 동수들은 당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현지에서 다른 동수들과 광범위하게 연계하고 있었다. 강한 사람의 마음으로 그들은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늘 밤중까지 그 딸과 통화를 했으며, 어떤 때는 편지도 주고받았다. 심지어 어떤 때는 한 수련생이 A 동수 집에 갔을 때 딸과 통화하고 있으면 그도 같이 전화를 하면서 인사를 주고받았다.

A 동수의 딸이 출국한 후 대륙의 전화와 인터넷 모두 엄밀히 감시받고 있었다. 그럼에도 떠돌이 생활을 하는 동수들은 그녀와 늘 통화를 하고 편지를 쓰며 이야기한 것은 모두 A동수의 딸이 해외에서 인식한 것들이었다. 예를 들어 대륙에 박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해외의 느슨한 환경에서 나타난 일부 개별적 사례를 그대로 모방하여 떠돌이 하는 동수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선동한 것이다.

A 동수와 늘 밤중에 통화했던 몇 수련생은, A 동수의 딸이 해외에서 사부님께서 개별 장소에서 하신 설법을 들었거나, 해외 동수의 일부 상태를 이미 특수한 시기로 정법이 진입한 것으로 잘못 생각했다. 그리하여 이미 환경이 많이 느슨해 졌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처한 사악한 환경에 대한 안전요소가 모호해 졌던 것이다. 이런 동수들이 장기간 미행당하다 보니, 그들이 갔던 곳에 있던 동수들도 모두 불법 납치당했고, 또 컴퓨터에 저장해 둔 현지나 외지 기타 동수의 통신 우편마저도 죄다 국안에 빼앗겨 더 큰 범위 내에서 더 많은 동수들이 체포되고 따라서 엄중한 박해를 당한 것이다.

2, 해외에 간 대륙 수련생은 진지하게 국내와는 다른 환경의 차이를 인식하여 자신을 잘 수련해야

99년 사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전국 각지에서는 끊임없이 각종 방식을 이용해 안전한 환경인 해외로 가는 동수들이 있다. 그 중 일부 수련생은 해외에 도착한 뒤 대륙 동수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대륙 동수들과 연락을 취해 현지에서 법을 실증하는 데 거대한 손해를 끼쳤다. 이들 대부분의 수련생들은 대륙의 험악한 환경에서 걸어 나오지 않았던 사람들로서 견실하게 자신을 수련한 과정이 없다. 또 일부는 사악한 환경에서 잘 하지 못하고 타협하여 대법에 오점을 남긴 후 해외에 갔기 때문에, 해외의 느슨한 환경에서 큰일을 해 국내에서 진상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유감을 보완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다보니 이지적이지 못하고 조급하게 서두른 것이다.

예 : 어떤 수련생은 현지 협조인의 전화가 도청된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고 직접 전화를 걸어 국내 수련생이 박해당한 자료를 요구한다. 즉 해외에서 박해사실을 폭로하겠다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을 청해 도움을 받으면 폭로하는 힘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한다. 또 어떤 사람은 협조인에게 불법 수감된 동수의 상세한 주소와 박해 자료를 보내달라고 한다. 무슨 항목의 구체적인 책임자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면서 그렇게 하면 구출하는 효과가 더 있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현지 주요 협조인이 여러 번 먼저 연락을 끊었는데도 다시 국내의 다른 경로를 통해 그의 주소를 알려고 한다. 그리고 편지를 적어 협조인에게 일부 어떤 일을 할 것을 부탁하는데, 이런 일은 협조인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한다. 또 어떤 대륙 수련생은 사오하고 있고, 심지어 대법 수련생을 박해하는 사악의 도구가 되었지만, 해외로 간 수련생은 사실을 알지 못하고 역시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들은 현지 수련생의 상황을 알려준다. 해외로 간 어떤 남녀 대륙수련생은 장기간 스카이프 등을 이용해 법 공부와 교류를 하면서, 그렇게 하면 정력이 집중돼 능히 마음 조용하게 법 공부를 할 수 있고, 함께 제고하는데도 빠르다고 하는 등등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런 수련생들도 기본적으로 국내 현지에서 법 공부와 연공, 법 실증을 하지 않던 수련생으로서, 참기 어려운 적막감과 남녀지정에 이끌려 행하는 정확하지 못한 상태이다.

또 대륙에서 해외로 간 어떤 수련생은, 사부님을 본 뒤 강렬한 과시심과 환희심을 가지고 자기가 알고 있는 국내 동수에게 마음대로 전화를 걸어 사부님이 어떠어떠하다고 전하면서, 편지로 법회에서 사부님께 드린 문안이 바로 자기가 드린 것이라며 자신을 과시하고 동수의 마음을 일어나게 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대륙 동수의 구체적인 처지를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무턱대고 대륙 동수에게 이것을 해야 하고 저것을 해야 한다고 지시한다. 이런 이지적이지 못한 행위는 모두 자신의 각종 마음이 재촉하여 일어난 것으로 국내 동수의 안전은 하나도 책임지지 않는 행위이다.

3, 대륙과 밍후이의 질서정연한 관계를 파괴하지 말자

우리는 정념 역시 대법제자가 수련해 낸 불법 위엄의 표현으로서, 입에 달아 놓고 담을 키우는 구호가 아님을 인식하고 있다. 오직 끊임없이 자신을 대법에 동화시키고 참답게 자신을 수련하여 각종 집착, 욕망과 좋지 못한 마음을 버리고 승화한 후, 순정한 심태라야만 비로소 강대한 정념을 발할 수 있는 것이지, 당연하게 여겨 구체적인 상황에 따르지 않고 함부로 한 가지 염두를 가지거나 일부 호언장담 식의 큰소리, 빈 말을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밍후이왕과 중국대륙 대법제자는 자신의 연락 방식이 있으며, 수년간 운영하는 중에서 줄곧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는 밍후이왕의 참여자, 특히 제일선 대법제자의 수련상태와 책임성과 직접 관계가 있으며, 사악으로 하여금 방법이 없게 했다.” (《밍후이왕(明慧網) 10주년 법회에서의 설법》)

몇 년 동안 대륙 각 지역에서는, 밍후이왕 동수와 직접 연결하는 믿음직한 경로가 있는데, 바로 이런 믿음직한 경로를 통해 끊임없이 밍후이왕에 국내의 진실한 정보를 전송하고 있다. 많은 대륙 동수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박해당한 자신의 경험과 다른 동수의 박해사실을 알아내 밍후이왕에 전송함으로써 진상을 똑바로 알려 사악을 진섭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런 믿음직한 경로는 마치 교량 연결체와도 같아, 사부님의 경문과 밍후이 편집부의 통지 및 각종 중요한 정보를 대륙 동수들에게 제 때에 전송하고 있다. 또 현지에서 중대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도 역시 제때에 상세한 상황을 알림으로써 밍후이 동수의 협조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전체적으로 질서정연하게 정법노정의 매 한 걸음을 바르게 걷게 하였다.

매우 느슨한 환경인 해외에 간 그런 수련생들은, 현지의 질서정연한 협조와 전체가 서로 도우는 방식에 대해 그다지 분명히 알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염원대로 사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대륙 동수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지도한다. 물론 그의 염원은 좋은 것이지만 대륙의 실제 상황과 대륙 동수의 수련 환경을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흔히 염원과는 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해 예상지 못했던 거대한 손실을 주었는바, 교훈은 심각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자리를 빌어 대륙 동수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각종 방식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는 수련생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참답게 자신의 수련을 책임지고, 대륙 동수도 책임지며, 더구나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질서정연한 전반 정법진행을 책임지기 위해, 즉시 대륙 동수와 안전하지 못한 연락방식은 단절할 것을 일깨워 주는 바이다.

우리 대륙의 일부 동수도 마땅히 이를 거울로 삼아 경계하여, 호기심, 호사심, 골목소식을 듣기 좋아하는 사람마음을 버려야 한다. 매 수련인마다 부동한 수련환경이 있고, 자신이 걸어야 할 길과 해야 할 일이 있는 만큼, 자신의 환경에서 착실하고 온건하게 매 한 걸음을 잘 걸어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2009년 대뉴욕국제법회설법》 중 두 곳에서 ‘안전에 주의’할 것을 언급 하셨다. 우리는 교류하고 토론을 거쳐 ‘안전주의’는 이미 사부님의 법 중에서 결정한 것임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오직 진수하는 제자라면 사부님의 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사람들 속에서 사람마음으로 ‘안전’을 대할 것이 아니라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기점의 각도에서 빈틈없이 세절, 환절을 마땅히 파악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자체가 바로 사악에 대한 최대의 타격이다“ 《밍후이왕(明慧網) 10주년 법회에서의 설법》”고 말씀 하셨다. 오늘까지 정법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현재 대부분의 대법제자의 수련 환경은 갈수록 느슨해지고 있는데, 이는 사부님과 대법이 우리를 위해 열어주고 안배한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자신의 수련환경을 소중히 여겨야 하고, 다른 사람의 수련 환경도 소중히 여겨야 하며, 더구나 대법제자가 10여년을 착실하게 걸어온 정법 여정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특히 최후일수록 아마 우리에 대한 요구도 더 높을 것인데, 자신의 이지적이지 못한 이유로 함부로 이 환경을 파괴하거나 잃어서는 안 된다. 이는 자신에게 책임지지 않는 것이고 중생에 책임지지 않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5월 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6/2229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