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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내려놓고 정체를 원용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3월 31일】금년 정월 초하루 날 나는 진상을 하러 가기로 하고, 먼저 동수 집에 가서 그녀와 함께 가기로 약속 하였다. 그녀는 발전소로 향하는 길에서 진상하자고 건의하였는데, 그 길은 발전소로 석탄을 운송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석탄 운송차량 기사들에게 진상을 알리어 그들을 구도하기 위해서였다. 나는 그녀와 함께 소책자와 자료를 정리해 가지고 길을 떠났다.

발전소로 가는 도로에 도착 하자 역시 석탄을 나르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이어서 앞에서는 차량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 여기서부터 진상을 말해 보자” 고 수련생이 말 한 후, 한 운전기사에게 말을 건네면서 진상을 알려주고, 자료를 전 하면서 아주 붙임성 있게 잘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나는 아무리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어색하여 입을 열기조차도 쑥스러웠다.

그래서 나는 안에서 찾아보기 시작 하였다. 이 쑥스러워하는 배후에는 아직도 체면을 차리려는 마음이 있지 않는가? 더 깊은 곳으로 찾으니 체면을 차리는 배후에 또 명을 구하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총괄적으로 말하면 여전히 자아를 내려놓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정법 중에서는 정념을 요구해야지 사람마음을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나는 다시 자신의 심태를 조정하고 자아를 내려놓은 동시에 자전거를 밀며 차량 곁으로 다가가, 배낭에서 소책자 한 권을 꺼내어 들고서 기사에게 말하였다. “오빠, 할 일 없어 심심할 때 이 진상자료나 보세요.” 기사가 차 문을 열고 자료를 받았다. 나는 또 연이어 그에게 말했다. “오빠, 오빠는 당, 단, 대에 들었어요?” 기사는 소선대에만 들었다고 하였다.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소선대 역시 공산당 소속 조직이라는 것과 중공은 역대의 정치 운동 가운데서 8천만 중국 동포를 살해하여 천리를 어겨 하늘이 용서하지 않는 다는 것을 말 해 주고, 하늘이 그를 멸망시키려 하고 있으니 선량한 사람은 그것을 멀리 피해야 한다고 말해 주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공산당 일체 조직에서 탈퇴해야만 위험한 표지를 지워버리고 평안을 지킬 수 있다고 일러 주었다. 그 기사는 기쁘게 머리를 끄덕이며 동의 하였다. 동시에 나는 쩐(眞), 싼(善), 런(忍)을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고,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안다면 꼭 복을 받는다고 알려주며 그에게 진상 호신부 한 장을 건네주었더니, 그는 기쁘게 받으면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심태가 법에 부합되고 자신을 완전히 잊었으며, 오직 한 마음으로 ‘기사들이 진상을 똑바로 알고 구원되게 하리라.’ 하는 일념 때문에 일체는 아주 순조로웠다. 나중에 CD 두 장이 남았었는데, 나는 동수더러 발정념을 하라고 한 후 길에서 놀고 있는 초등생 한 무리에게로 가서 그들에게 진상을 말해 주기로 했다. 가서 보니 두 꼬마친구는 이미 구원받았고, 다른 두 친구는 내가 진상을 알려주어 소선대에서 탈퇴하는데 동의 하였고, 아울러 풍우천지행 (風雨天地行) CD도 받았다.

진상을 마치고 동수 집에 돌아와 나는 3퇴 명단을 내 놓으면서, 수련생이 한 3퇴 명단을 묻자, 뜻밖에도 수련생은 한 명도 탈퇴시키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동수와 교류하면서 말하였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단지 순정한 일념만 있으면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동수도 자신의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 환희심을 찾아냈다. 우리 둘은 교류를 마친 후 또 함께 전법륜《轉法輪》을 공부하였고, 내일 또 진상을 하러 가자고 약속 하였다.

이튿날 오후 동수와의 약속대로 진상하러 가기위하여, 진상소책자와 차에 걸 수 있는 호신부를 잘 챙겨가지고 동수 집에 갔다. 집에 막 들어서자, 수련생이, 오전에 자전거를 다른 동수에게 빌려주었다면서, 지금 집에 있는 자전거는 성능이 좋지 않아 타기가 좀 불편하다고 하였다. 나는 동수의 그 말을 듣자마자 수련생을 원망하였다. 수련생은 나와의 진상약속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런 동수의 말을 들은 나는 더욱 마음의 평형을 잡지 못했다. ‘사람구하는 이렇게 중요한 일을 어찌 잊어버릴 수 있단 말인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길을 가면서 수련생은 자신의 자전거가 정말 타기가 나쁘다며 계속 불편해 했다. 그래서 나는 내 자전거를 그에게 양보 하고 자전거를 바꾸어 탔다. 그녀의 자전거를 내가 타고 가는데 말대로 확실히 타기가 불편했다. 나는 이렇게 가면서 안에서 찾아보며 나는 자신에게 말하였다. ‘수련생을 원망할 수 없어, 이 원망하는 마음 역시 사람마음이 아닌가.’ 그래도 마음은 여전히 불편하였다. 게다가 자전거 까지 타기 가 불편하여 속마음은 더 편치 못 했다. 나는 또 안으로 찾았다. ‘아, 원래는 이익의 마음이 해를 받게 되니 나 자신이 불편해 하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좋은 자전거를 동수에게 양보하긴 했지만, 그러나 이 마음을 진정으로 내려놓은 것이 아니었다. 내가 이 나쁜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모든 것이 단숨에 순조롭고 가벼워졌다. 그렇게도 타기가 불편했던 자전거가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 같이 힘들지 않게 잘 달렸다. 이처럼 가는 길 내내 줄곧 안에서 찾았기 때문에 씬씽(心性)이 제고되었고, 진상하는 과정에서 정념도 아주 족하여 진정으로 신의 위력이 나타나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으며, 세인들도 진상을 알게 된 후 모두 구도 되었다.

저녁에 동수 집에 단체 법공부를 하러 갔는데, 서로 협력하던 그 수련생이 내일은 더운 물을 들고 가서 사람을 구하자고 건의 하였다. 왜냐하면 기사들이 더운물을 마시려면 돈을 주고 사야 하기 때문이다. 이튿날 두 수련생이 보온병을 들고 길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먼저 간단히 교류하였다. 우리는 정천독존(頂天獨尊)한 신이다. 우리가 그들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그들이 우리 진상을 듣고 단지3 퇴만 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구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사존께서도 우리를 구도하실 때 아무조건도, 대가도 없이 그저 순정하고 순정하게 구해 주신 것이 아닌가.

우리는 차량에 접근하여 기사에게 더운 물을 마시지 않겠냐고 물었다. 우리는 돈을 받지 않으며, 우리는 ‘쩐 싼, 런’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 하였다. 기사는 아주 감동되었고, 우리는 진상을 알려주고 자료를 건네주었다. 또 다른 한 차량에 가서 한 수련생이 기사에게 “더운 물을 마사지 않겠는가?” 고 물으며 말을 걸자, 그 기사는 “우리는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고 말을 받았는데, 이런 태도의 말은 사당이 사람을 기피하는데 쓰는 말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서둘러 바로 잡았다. 우리는 쩐, 싼, 런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알려 주고, 계속해서 말하려 하는데, 다른 수련생이 가로질러 말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주 높이 말하였다. 나는 속으로 불편함을 느끼며 ‘너는 왜 발정념은 하지 않고 그렇게 끼어들어 높게 말 하냐?’ 하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즉시 이 생각이 옳지 않다는 것을 의식하였다. 마땅히 자아를 내려놓고 동수의 정념을 가지해 주어 정체를 원용해야 함이 옳다고 생각했다. 이러면 동수도 틀림없이 말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일념으로 수련생이 말할 수록 잘 하고 이치에 맞게 높지도 낮지도 않게 말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 이었다. 잠시 후 또 다른 동수도 와서 발정념을 하여, 우리는 정체의 협력이 잘 되었기 때문에 전반 장은 바른 에너지에 휩싸여 더 많은 중생이 구원되었다.

이번에 동수들이 서로간의 얼굴을 마주하고 협력으로 진상을 알린 것으로부터 나는체득 하게 되었다. ‘우리 대법제자는 어떤 항목을 하던지 간에 동수 간에 어떤 모순이 있던지 간에 오직 정체를 원용할 수 있고, 진정 자아를 내려놓고 안으로 찾는다면 모순은 쉽사리 화해로 바뀌게 될 것이고, 진상 알리기 효과도 기적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하는 것을 깨달았다.

부당한 곳은 동수들이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3월 31일

문장분류 : 정법추천문장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3/31/2207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