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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곧 자신을 돕는 것이다

【명후이왕 2009년 10월 24일】나의 어머니는 농촌의 한 보통 부녀인데, 올해 60세이다. 어머니는 공부를 얼마 하지 못한데다가 너무 오래도록 책을 보지 않았으니 글을 몇 자나 알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가히 짐작이 간다. 금년 초에 우리 어머니는 대법 수련을 하기 시작하였다. 어머니를 이끌기 위해 나는 매일 그와 함께 법공부를 하면서 《전법륜》을 읽었다. 한 강의를 공부하려면 세 시간이 걸렸다. 비록 나는 매일 매우 바쁘지만, 또 많은 일을 해야 했고,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공부하였다. 어머니는 읽는 속도가 매우 느릴 뿐만 아니라 늘 틀리게 읽어 줄곧 고쳐 주어야 했다.

사실 나는 법공부할 때 속도가 너무 빠른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매번 동수들이 너무 빠르게 읽으면 빠르다고 일러 준다. 법공부는 온정하고 느슨하게 한 글자 한 개 문구씩 읽어야 하지 너무 빨라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동수들과 함께 법공부할 때 내가 읽는 속도는 모두 다른 사람들의 심성을 고험한다. 그러나 어머니와 함께 법공부하면 나의 심성이 매일 착실한 고험을 받는데, 때로는 불평스러워하기도 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생각한다. ‘자신의 어머니니 방법이 없구나. 나는 이렇게 많은 일을 해야 하는데 어디 시간이 있어 신수련생을 이끌어야 하는가!’ 이렇게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를 견지해 왔다.

얼마 전의 일이다. 그날도 어머니와 함께 법공부를 하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조급한 느낌이 없었다. 심태도 매우 온정하였고, 매우 상화로웠는데 그전처럼 조급해 하고, 마음이 번거롭던 것이 모두 없어져서 나 자신이 마치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았는다. 매우 뚜렸하게 제고되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어머니를 보니 이전처럼 천천히 읽고 있었다. 나는 새로운 깨달음이 있는 것 같았다: 어디 내가 어머니를 돕고 있는가, 원래 내가 자신을 돕고 있는 것이었다! 나의 어머니는 지금 아주 유창하게 법을 읽을 수 있고 모르는 글자가 없게 되었다.

한 수련생이 검은 소굴에서 빠져나온 후, 사악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우리 집에서 약 한 달 가량 있었다. 그 때 우리 어머니는 아직 매일 아침 3시쯤 일어나서 연공하지 못 하던 상황이었는데 우리 두 사람이 매일 세 시쯤 일어나서 연공하는 것을 보고, 어머니도 따라서 일어나 연공하였다. 어머니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연공을 견지하면서 종래로 중단하지 않았다.

수련생은 이 한 달 간, 우 리 어머니에게 매우 많은 것을 이야기 하였는데 자신이 병업관을 넘던 경험 등을 포함하였다. 이것은 우리 어머니로 하여금 매우 큰 소득을 가져오게 하였다. 그 수련생이 간 후 어머니는 나에게 말하였다. 그 수련생이 금방 왔을 때 내가 어떻게 생각하였는지 알겠는가? 나는 모른다고 말하였다. 어머니는 말하였다. “그 수련생이 금방 왔을 때, ‘나는 본래 신체도 안 좋은데 너에게 밥을 해 주어야 했는데 또 한 사람이 더 왔으니 내 이 신체가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 하였어. 그러나 네게 말할 수 없었어.” 어머니께서 아주 힘있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나는 물었다. “ 왜요, 한 달 간 돌보고 나니 신체가 전에 비해 안 좋아졌나요, 아니면 더 튼튼해지셨나요? 어머니는 웃으시면서 “더욱 튼튼해졌다”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어떠세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곧 자신을 돕는 것이지요, 틀림 없지요?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웃으셨다.

나는 때로는 생각한다. 어떤 법공부 소조의 동수들은 사람을 고르는데 자신이 생각에 타당하지 못 하거나 읽는 속도가 늦은 수련생을 귀찮아 하며, 어떤 동수들은 법공부 소조를 선택하는데, 자신의 생각에 좋지 않다고 인식되면 가지 않으려 한다. 어떤 법공부 소조에서는 신수련생을 접수하지 않으려 하는데, 신수련생은 썩 믿기 어렵고, 쉽게 위험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하였다. 한 사람이 능히 자신을 내려 놓고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한다면 그는 이미 법 중에 있는데 어찌 위험이 있을 수 있겠는가? (물론 할 수 없으면 억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억지로 하는 것 역시 집착이다) 반대로 의심이 너무 중하고, 두려워 하는 마음이 너무 중하며, 사심이 너무 중한 것이야 말로 안전의 위험인 것이다. 신수련생이 만약 다행스럽게 노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할 수 있다면, 이러한 무사무아의 마당에서, 제고는 긍정적으로 매우 빠를 것인바 . 아마 매우 빨리 진상을 알리고, 전단지를 베포하며,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합당하지 못한 곳에 대해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희망 한다.

문장완성: 2009년 10월 23일

무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9/10/24/2109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