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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만이 중생을 구할 수 있어

글 / 요녕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10월 26일] 사부님께서는 ‘2009년 워싱턴 D.C 국제법회 설법’에서 우리에게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중에 사람으로 하여금 변화가 발생하게 하고, 이 사람을 구원하려면 당신은 사람의 부면적인 요소를 건드려서는 안 된다. 반드시 선해야 비로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비로소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 단락 법에 비추어 보니 한 달 전에 있었던 한가지 일이 눈앞에 선하게 떠올랐다. 이 일은 나를 유감스럽게 하였고, 나에게 가책을 느끼게 하였다. 세사람이 원래 구원되어야 했었는데 나의 자비가 부족하여 그녀들이 구원되지 못하였다. 나의 마음은 이 원고를 쓰는 이 시각까지도 여전히 아주 괴롭다.

그날 나는 무역시장으로 장을 보러 갔다. 장을 보는 한 편 션윈시디를 배포 하였다. 아직 2장의 시디가 남았을 때 나는 주차장에 와서 세 바퀴 차에 앉은 여러 손님들에게 배포 하였다. 어린아이를 안은 여인은 시디를 보면서도 달라고 하지 않았다. 나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다른 두 사람에게 주었더니 그녀들은 모두 받았다. 그러자 애를 안은 여인도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없다고 말하면서 속으로 ‘처음엔 왜 받지 않았는가’ 하고 원망을 했다. 갑자기 호주머니에 대법 호신부가 아직 있다는 생각에 얼른 호신부를 꺼내어 그녀에게 주면서 “이것도 아주 훌륭해요, 몸에 지니고 다니면 평안을 가져 다 주거든요.”라고 하였다. 그녀는 호신부를 힐끔 보더니 “이건 파룬궁의 것이기에 난 싫어요.”라고 하였다. 나는 시디를 받은 그 두 사람 손의 시디를 가리키면서 “저것 역시 파룬궁의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뜻밖에도 그 두 사람이 이구동성으로 “파룬궁의 것은 우린 싫어요.”라고 말하며 모두 나에게 되돌려 주었다. 더 말할 틈도없이 차는 떠나가 버렸고, 나는 멀어져 가는 차를 바라보면서 아연실색 하였다.

사부님께서는 ‘2009년 워싱턴DC국제 법회 설법’에서 우리에게 “ 선의 최대 표현은 바로 자비이다. 그것은 거대한 에너지의 체현이다. 그는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모두 해체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박대정심한 법리는 은연 중에 나의 심령을 감화시켜 마침내 진감을 불러 일으켜 불성이 마성을 대체하게 되었고, 자비는 더러운 것을 쫓아버리게 되었다.

얼마 전 나는 또 장을 보러 가면서, 가는 길에 줄곧 발정념을 견지하였다. 사부님! 제가 사람을 구하러 가는 모든 곳에 덮개를 씌워 사악한 생명이 존재하지 못하게 하고 전멸하게 해 주십시오. 좋은 사람이 구원되고 나쁜 사람은 도망가게 해 주십시오. 저는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저는 꼭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이렇게 정념을 계속 발하니 중생이 아주 고생스럽고 구도되기란 이렇듯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어떻게 어렵던지 간에 “나는 그래도 사람을 구할 것이며 꼭 그들을 구하고야 말 것이다!” 라고 다짐을 하였다. 십 여분 후 진에 이르렀고 무역시장으로 가는 길에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轮大法好),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니 3퇴하여 평안을 지키자”는 대법 표어를 붙였다. 내가 세 번째 표어를 붙일 때 한 쌍의 노인 부부에게 발각 되었다. 노인 부부는 앞으로 더 나가지 않고 또 얼굴을 돌렸다. 나는 시장에 도착하여 물건을 사면서 션윈시디를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한 남자는 얼마인가 물으면서 나에게 돈을 주려 하였다. 나는 돈을 받지 않고 그냥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더니 그는 계속해서 고맙다고 하면서 내가 마음이 착하다고 하였다. 보건대 그가 마음속으로부터 나에게 감사해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사부님께서 나의 공간장에 씌우개를 덮어 주어 사악이 들어오지 못했던 것이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나의 자비로운 에너지가 나쁜 물질을 해체하여 중생의 선량한 일면으로 대법진상을 알게 하였고, 중생은 마음속으로부터 대법을 옹호하고, 대법을 지지하며, 대법에 탄복하기 때문에 비로소 그토록 명쾌한 표현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상 두 가지 일은 대비가 뚜렷한 바, 사람의 마음으로는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정법시기 우리 대법제자는 바로 바른 신으로서 자비는 신의 상태이고, 자비의 에너지는 거대한 것이다. 한 바른 신이라면 신념(神念)으로, 자비만이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으로 쓰는 교류문장이어서 잘못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어 공동으로 정진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10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10/26/2111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