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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임

걸/대륙대법제자

(명혜망2009년9월16일) 사부님은 명혜망의 중요성을 여러차례 말씀하셨다. 언제나 제일 앞장서서 수고하는 동수들을 보면서 나 자신의 체험과 관점도 써 내보이고 싶었지만, 잘 쓰지 못할까봐 망설였던 적이 있다. 어느 날>을 읽는 도중 어떤 한 단락의 말씀이 눈에 고정됐다. 그 내용은(수련중의 이야기는 다 교류할 수 있다. 문장을 써도 된다)였는데, 그때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의 마음을 보시고 용기를 주신다는걸 느끼고, 용기를 얻어 이 글을 올린다.

사부님은 말씀하시길 (최소한 당신들은 모두 보았는데, 국내 국외의 수련생의 상태, 상호 정보의 교류, 이런 정보 중에서 당신들은 정체 정황을 알게 되었고, 대법제자의 전반 수련상태의 정황을 알게 되었으며, 또한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구체적인 정황도 알게 되었고, 대법제자가 이번 박해 중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도 잘 알게 되었다. 그렇다. 대법제자의 수련상태가 어떤 모양이든지, 이 길에서 잘 걸은 이들이 있고, 차(差)하게 걸은 이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 밍후이왕(明慧網)은 제때에 보도를 하는 중에서 오히려 상당히 대단한 작용을 일으켰다. 그러므로 밍후이왕(明慧網)은 위대한 것이며, 참여한 수련생은 대단한 것이다). >

이 말씀을 접하자, 자책감에 한없는 눈물이 흘러나왔다. 10년이란 긴 세월을 수련하는 동안 나는 매체에 대한 책임을 갖고 있었는가? 대법사이트는 어느 한 사람만의 책임이 아니다. 모든 대법제자의 책임이다. 분할 할 수 없는 정체이다.

사이트가 잘 되는 것은, 우리 매 동수들의 바람이다. 그러니 우리 모두의 공통된 책임이 어찌 작다고 할 수 있겠는가? 어떤 수련생은 환경에서 오는 압력이나 일상생활에서의 불안요소등을 거론하며 자신의 면책을 어필하는데, 나의 인식으로 볼 때 우리는 하나의 정체이기 때문에 매 한 사람의 일은 동시에 모두의 일이기도 하다. 건의하건대, 우리 모든 수련생이 각자의 환경중에서 자신의 재능과 신통을 펼치고, 정념으로 대법사이트를 가지하여 명혜(明慧)사이트를 더 순정하게 유지하자. 이것이 바로 대법의 “매체”인 밍후이왕(明慧網)에 대한 우리의 의무와 책임이 아니겠는가?

나는 박해를 피해 집을 나와 외지로 떠도는 수련생이다. 자료일도 바쁘고 환경이 특수하다보니 동수들과 교류할 기회가 아주 적다. 환경적 압력 속에서 유일하게 밍후이왕(明慧網)만 볼 수 있었는데, 동수들이 정념정행한 글을 대할 때면 어두웠던 마음이 환해지곤 했다. 주변의 동수들은 내게 너무 컴퓨터에 집착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지만, 컴퓨터는 나에게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법기이며 명혜망은, 참여가 가능하기에 동수들과 함께 수련할 수 없는 나와 같은 처지의 수련생들에게는 필수 매체이다. 나는 그 매체와 접속할 때면 이 세상 전체 수련생과 함께하는 느낌이 들어서 의지가 되고 용기가 생긴다. 내 생각에는 우리 모두가 마음을 내려 놓고 차분한 마음으로 법공부하고, 동수들의 교류문장을 함께 하면, 동수들과의 정체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된다. 당신의 봉쇄됐던 마음으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다. 환경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밍후이왕(明慧網)을 진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이는 정법 노정에서 큰 손실이다. 비교적 경제적 여유가 많은 수련생은 언제든 살 수 있는 형편이기에 미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해 본인의 관념에 막혀 컴퓨터를 사지 않아 수련에 지장을 초래하고, 또 어떤 수련생은 생활이 어렵다는 구실을 들어 안일한 마음을 감추고 있다. 동수들이여! 본인들의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컴퓨터를 이용해 모든 수련정보를 빠르게 직접 얻을 수 있어 좋고, 그러면 컴퓨터가 없는 동수들에게 줄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동수들의 부담도 덜어 주고, 자료를 주고 받는 시간도 줄일 수 있고, 집에서 접속만 하면 모든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얼마나 좋은가? 사부님 말씀 중에 (내가 생각하건대 밍후이왕(明慧網)의 것은 대법제자의 수련과정 중의 진귀한 자료이다.“)

어떤 일반인은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에는 컴퓨터가 흔치 않았다. 박해 직후부터 컴퓨터 사용인구가 굉장히 빨리 늘어났다. 그래서 당신들 사부의 경문이 새로 나오면 채 3분에서 5분도 되지 않아 모두 다 알게 되더라”. 사악들이 우리의 경제적인 부분을 박해하는 원인 중 큰 하나는 우리가 이 정법 도구를 사용하여 형성한 정체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이런 구세력이 안배하는 길을 가는 것이고 조정 당하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여기서 동수들을 꾸짖는 것이 아니다. 진심으로 동수들과 교류하고 싶어서이다. 나는학교도 한번 제대로 다녀 본 적 없는 60대 노제자이다. 자비한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 주셔서 일반인 만큼의 안목이 생겼고, 대법서적이나 명혜문장을 좀 늦게 읽을 뿐이지 막힘없이 이해하고, 정법을 돕기 위한 컴퓨터의 개통이나 모든 설치 등을 자비한 사부님의 가지 하에 전부 혼자 할 수 있다. 과거, 배우는 과정에서 사람의 관념이 나와서 교란을 받았던 적이 많았다. 그래서 정법설비가 작동이 안 될 때나 동수들의 도움을 받을 때 자책을 많이 했다. 동수들 각자 다 할 일이 있을 텐데…그래서 결심하기를, 관념을 타파하고 기술을 배우려고 마음을 먹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동수들의 기술에 관한 문장을 자세히 보고, 잠을 줄여가며 시간을 내어 조금씩 배우고 익혀나갔다. 그 결과, 다른 기술적 책임을 맡은 동수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서 참으로 기뻤다. 정법노정 중에서 우리는 여러방면에서 성숙해져야 하지 않겠는가? 정법중에 내 자신의 법을 실증하는 스스로의 길로 걸어나와야 하지 않겠나?

이 글을 쓴 목적은, 이 방면 관념이 있는 동수들과 함께 공동으로 돌파하고,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여 사부님이 안배하는 수련노정을 잘 걸어나가 원만히 집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수련의 미숙함으로 틀린 점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 2009년 9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9/16/2083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