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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력의 안배를 똑똑히 간파해야만 사존께서 안배하신 길을 걸어갈 수 있다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7월 8일】 내 생각에 법리(法理)에서 성숙된 한명의 대법제자라면, 무엇이 구세력(舊勢力)의 안배이고 무엇이 사존의 안배인지, 오늘날까지 수련하여 응당 아주 똑똑해야 한다. 하지만 내가 발견한 바에 따르면 도리어 많은 동수들(노수련생 포함)과의 교류 속에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아주 모호함을 발견했다.

어떤 노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이미 ‘사악은 끝장났고 환경이 변했다’(『축사』)라고 하셨는데 어디에 무슨 구세력이 있는가?”라고 말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사상 중에 출현한 좋지 않은 염두를 똑똑히 가리지 못하고 모두 구세력의 안배 아니면 ‘사람마음’의 반응이라고 여긴다. 내 생각에는 오직 구세력이 안배한 매 한 가기 사건과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분명하게 가려낼 수 있어야만 비로소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더 잘 걷고, 더 바르게 걸을 수 있다.

한번은 동수와 교류 중에 모두들 현지 악인이 수련생을 납치한 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 한 수련생이 말했다. “내가 만일 납치된다면 때려죽여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 대법제자는 마땅히 강해야 한다.” 당시 어떤 사람들은 그가 아주 견정하다고 여겼지만 누구도 이 말에 담긴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다. 내가 보기에 사실 이 말 자체는 이미 ‘구(求)하고’ 있는 것으로 이미 구세력의 박해를 인정한 것이다. 아울러 대법제자는 정념정행하는 것이지 속인의 강함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이 말 속에는 자아를 실증하려는 과시심이 존재하는데 과시심과 환희심이 박해를 초래한 ‘재앙의 근원’이었다.

그 후 오래지 않아 이 수련생은 납치되었고 사악은 그에게 혹형을 가했다. 그렇다면 이 결과는 자신이 구해온 것이 아닌가?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은 것이 아닌가? 만약 처음부터 이 일념을 부정할 수 있었다면 그럼 구세력이 틈을 탈 수 없었을 것이며 또한 손을 쓰지도 못했을 것이다. 우리가 법리에서 분명하지 못할 때 일부 일은 분명히 구별하기가 아주 어렵다.

또 한 수련생은 비교적 큰 상점을 열었다. 하지만 개업 이후 수익이 줄곧 좋아지지 않았고 동수들 중에서 아주 많은 돈을 빌렸다. 이때문에 다른 동수들에게도 적지 않은 관을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그의 사업은 시종 나아지지 않았으며 빚도 갈수록 많아졌다. 여러 차례 동수들과 교류했으나 ‘근원’을 찾지 못했다. 사실 이 수련생은 속인 시절에 이익에 대한 마음이 아주 중했다. 구세력이 그의 이런 사람마음을 보고는 이 때문에 경제적인 조건이 성숙하지 않을 때 한 걸음 한 걸음 그에게 돈을 빌려 이 상점을 열도록 촉성한 것이다.

내 생각에 만약 그의 ‘이익’에 대한 마음이 중하지 않고 상점을 여는 목적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무대로 여기며 ‘나’란 요소가 없었더라면 그럼 어쩌면 수익이 나아졌을지 모른다. 당신이 대법의 표준에 부합할 때 당신의 복(福)은 자연이 체현되어 나올 것이다. 기점이 옳지 못하면 구세력은 곧 구실을 잡고 말할 것이다. “이 사람은 이렇게 이기적이며 자기 사부가 요구하는 것에 따라 하지 않는데 어찌 그가 부유해지게 할 수 있겠는가?” 만약 수련생이 정말 돈을 벌었다면 그럼 구세력은 또 당신의 사람마음에 근거해 다른 일종의 안배가 있었을 것이다.

이 두 가지 안배의 목적은 같은 것으로 돈을 벌거나 돈을 밑지거나 모두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은 것이다. 우리는 법속에서 깨달았다. 만약 당신의 길을 아주 바르게 걸었다면 곤란과 번거로움이 아주 적을 것이며, 만약 바르지 못하게 걸었다면 곤란과 번거로움이 아주 많아질 것이다.

며칠 전에 나는 박해로 몸이 마비되어 침대에 누워있는 한 노수련생을 만나러 갔다. 많은 동수들은 “그는 동수들을 보기만 하면 모두에게 자신을 도와 ‘마음’을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데 대체 어떤 마음인지 아직 깨닫지 못했고 상태도 시종 변화가 없지 않은가?”라고 말한다. 그는 건물에서 뛰어내려 대퇴부 아래의 감각을 상실해서 마치 소아마비를 앓은 것과 같은 상태였다.

나는 그에게 ‘마음’을 찾도록 돕지 않았다. 단지 그가 말하는‘720’이전부터 사악이 박해한 이후의 한 막 한 막의 ‘장거(壯擧)’에 대해 들어줄 뿐이었다. 그는 현지에서 아주 유명했고 자료를 배포한 양도 아주 많았는데 그야말로 굉장했다.

그의 아내가 “당신은 이 집을 원하나요 아니면 대법을 원하나요?”하고 물으면 그는 말로는 “집과 대법을 모두 원한다.”라고 했다. 실제로 그는 가정에 대해서는 이미 주의하지 않았고 때로는 동수와 교류하거나 자료를 만들기 위해 며칠씩 집에 들어가지도 않아 이미 가족들과 ‘대립’하기 시작했다.

한번은 그의 친척(경찰)이 편지를 보내 “국안에서 당신을 잡으려 하니 숨으라.”고 연락해왔다. 만약 이때 그가 아주 강한 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할 수 있었다면 또 안으로 자신의 ‘누락’을 찾았더라면 어쩌면 다른 결과가 생겼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차라리 이혼하거나 혹은 유랑(流浪)할지언정 끝까지 확고하게 수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표면상 아주 견정하게 보이지만 사실 세밀히 생각해보라. 누가 당신더러 이혼하게 했는가? 누가 당신더러 유랑하게 했는가? 사부님이신가? 아니면 법속에 어느 한 단락 말이 있는가? 이 일념은 대체 어디에서 온 것인가? 분명 구세력이 안배한 것이다. 나중에 그는 정말 이혼했고 정말 유리실소했다.

또 다른 도시에서 그는 자료점에서 다른 한 동수와 남녀간에 엄중한 잘못을 범해 사악에게 체포되었다. 나는 그에게 물어보았다. “건물에서 뛰어내리던 그 순간 당신은 어떤 생각이었는가?” 그는 “나는 사악이 잡을 수 없게 하자는 생각뿐이었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 일념은 바로 구세력이 일찍이 안배한 것으로 사부님께서는 당신더러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자살하라고 하지 않으실 것이다. 당신은 사악에게 잡힌 후 박해받을까 두려웠다. 이런 ‘위사(爲私)’한 뿌리를 구세력이 일찍이 발견했고 때문에 당신에게 반드시 뛰어내리게 한 것이다. 그 외에 속인 이 층의 이치에 따르면 사람이 건물에서 뛰어내리는데 어찌 다치거나 죽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가 건물에서 뛰어내린 후 경찰은 단지 와서 그를 본 후 120(역주: 한국의 119와 유사)에 전화를 걸고는 곧 떠났다. 구세력은 분명히 알고 있는데, 당신더러 이렇게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게 만드는 것은 감옥에 감금하는 것과 마찬가지 결과이다.

여기서 제기하고 싶은 것은 수련생은 침대에서 마비되어 있었으나 매일 법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고 발정념도 단지 4차례만 했다. 단지 고통스럽게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내가 어디에서 잘못했는가? 내게 아직 찾아내지 못한 어떤 ‘마음’이 있는가?” 만 생각했다.

나는 “당신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부 관건적인 문제에서 모두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었습니다. 더는 마음을 찾으려 하지 말고 일어나려고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고 매일 10차례 이상 발정념을 하십시오. 구세력이 당신을 이렇게 박해했으니 당신은 빨리 정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며 ‘일을 하는’ 중에 마음을 닦는 것이다. 사람마음이 없다면 구세력도 틈을 탈 수 없을 것이다. 수련 중에 부딪힌 일은 구체적이고 복잡하기에 오직 분명하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매 차례 험한 관을 넘길 수 있다. 최근 며칠 동안 나는 한 가지 꿈을 꾸었다. 610과 국안에서 곧 나를 잡으러 온다는 것이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나는 아주 두려웠다. 오전에 마음이 아주 가라앉았다. 이는 사부님의 점화인가? 아니면 사악이 정말 손을 뻗치는 것일까?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이 꿈과 꿈에서 깬 후의 심태는 모두 구세력의 ‘마수’에서 걸어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구세력을 승인하지 않으시는데 무슨 난(難)이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 나는 왜 이런 꿈을 꾸었고 꿈을 꾼 후에 이런 심태가 있었는가? 이는 자신의 두려운 마음이 초래한 것이다. 이때 나는 자신의 사람마음과 구세력의 안배를 아주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이에 나는 즉각 제인(結印)하고 발정념을 하여 자신의 두려운 마음을 청리하고 자기 공간장의 일체 사악한 요소를 청리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사부님께 가지해주실 것을 청했다! “제자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겠습니다. 구세력의 일체 안배와 교란은 모두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철저히 부정하고 철저히 제거했다. 아주 빨리 자신의 공간장이 ‘명랑’해진 것을 느꼈고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로 사악한 요소가 사라졌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경문 『청성』에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수련생으로서, 당신이 사부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간단한 일이 아니다. 낡은 세력은 모든 대법제자에 대하여 그것들의 것을 한 세트 배치하였는데, 만약 대법제자가 사부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다면, 바로 틀림없이 낡은 세력의 배치에 따라 하고 있는 것이다. 낡은 세력은 실질상에서 바로 정법 중에서 대법제자가 능히 걸어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와 시시각각 당신들을 동반하는 거대한 관(關), 거대한 난(難)을 겨냥한 것이다.”

“이번 마난(魔難)을 겪고 나서, 어떤 수련생이 아직도 청성(淸醒)하지 못하다면, 당신은 이 일체를 곧 잃게 될 것이다. 사부의 요구에 따라 하는 것만이 비로소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있으며 자신을 수련하고 있는 것으로, 비로소 진정한 대법제자이다.”

오직 사부님의 법에 따라서 해야만 매 한걸음을 보다 착실하게 걸을 수 있고 끊임없이 대법제자의 위덕을 수립할 수 있다.

문장발표 : 2009년 7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7/8/20415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