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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송독(頌讀)하여 법의 장엄함과 신성함을 펼쳐내다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14일] 많은 동수들이 명혜망에서 잡념을 배제하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한 체득을 교류하였다. 예를 들면 자세를 단정히 하고 심태를 단정히 하여 정력을 집중하고 속도를 늦추어서 큰 소리로 낭독하며 처음 배우는 것처럼 여기는 등등이다. 이것은 나에 대하여도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요즘 나도 약간의 체득이 있는데, 이를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2005년 우리는 법공부팀을 만들었다. 당시의 환경하에서 우리는 그 장소로 갈때면 발걸음을 조용히 하였고 소리도 낮추어서 읽었다. 법공부할 때 매 사람이 한 단락 읽었는데, 모두 작은 소리로 읽었다. 만일 어떤 사람의 소리가 너무 크면 다른 사람들은 곧 그에게 작게 읽으라고 알려 주었다. 나의 당시 인식은, 법을 읽을 때 절대 개인의 감정색채가 나와서는 안 되며 선생님이 수업을 하거나 혹은 학생이 과문을 낭독할 때처럼 법을 읽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우리가 법공부할 때 그 소리는 모두 아주 작았고 어조 또한 평이하였다. 몇 년이 지나자 >을 읽는 것이 모두 아주 유창해졌다. 그러나 모두 느끼고 있고 알고 있는 것이 있었는데, 법공부팀에서 법공부할 때 마음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한 사람이 읽게 되면 다른 사람은 쉽게 정신을 집중하지 않았고 심지어 자고 있었으며 혼자 집에서 법공부할 때보다 효과가 좋지 못하였다. 이것은 어찌된 일인가?

며칠 전에 한 수련생이 쓴 심득교류 문장을 보니, 그는 혼자서 집에 있을 때 큰 소리로 대법을 낭독하였는데 아주 좋았다고 하였다. 이 부분에 대하여 나는 그다지 마음에 두지 않았다. 저녁에 부모님과 법공부할 때 나는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로 속도를 천천히 늦추어 읽었는데, 그제서야 내가 갑자기 발견한 것은 원래 법을 읽음이 이렇게 장엄하고 이렇게 신성한 것이며 이렇게 힘있는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나는 우리가 법공부할 때 마음이 조용하지 못하는 하나의 원인을 알았다. 바로 우리가 법을 읽을 때 법의 장엄함과 법의 힘을 표현해내지 못하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자비롭고 위엄있는 신태(神態)는 사람의 마음에 경의로 충만되게 하며, 그 우렁찬 소리는 글자마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었는데, 설법하시는 마당은 강대한 에너지로 감싸이고 사부님의 소리는 공중에서 메아리쳤다. 매 사람마다 모두 법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느꼈으며 심신이 크게 변하고 심성도 승화되고 있었으며 좋지 않은 관념이 청리되고 있었다. 그리하여 강당을 나갈때면 전반 사람이 모두 변하였던 것이었다.

내가 체득한 것은 우리가 법공부할 때 응당 이러한 감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법을 읽을 때 응당 신태(神態)가 단정해야 하고 마음에서 경의가 우러나와야 하며, 소리가 우렁차고 속도는 천천히 한 글자 한 글자를 똑똑히 보고 똑똑히 읽어야 하며 대법의 신성함, 위대함, 장엄함, 힘을 체현해 내야 한다.

이러한 것을 깨달은 후, 내가 다시 법을 읽을 때 마음속은 신성한 감각으로 가득하였고 눈은 한 글자 한 글자에 모든 정신을 집중하여 눈여겨 보게 되었고 입으로는 장엄하게 송독(頌讀)할 수 있었고, 귓가에서는 법음(法音)이 메아리 쳤고 사상중에 생각나는 것은 모두 법의 내용이었다. 이때 늘 사부님의 고심한 제도와 호탕한 자비에 진동되어 눈물이 앞을 가렸고 좋지 않은 잡념이 아주 적게 들어왔다.

우리 법공부팀은 법공부할 때, 매 사람이 법을 읽을 때 모두 법의 글자마다 힘있게 읽었고 법의 위엄과 신성함을 체현해 내었다. 법공부 마당은 강대한 바른 에너지로 충만하였다. 그리하여 자동적으로 일체 바르지 않은 상태를 바로잡게 되었으며 정신이 빠져 나가거나 졸고 있는 사람도 없었다.

개인의 체득이며 동수님들이 자비롭게 지적하여 주시기 바란다.

발표일자 : 2009년 6월 14일수정일자 : 2009년 6월 1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6/14/2027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