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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먹는 이야기에서 떠오른 진상 알리기와 3퇴 권유

글/ 호남 장사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2월 18일】 나와 아내는 모두 젊은 대법제자로 2007년에야 법을 얻어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개인 수련과 정법시기 중생구도가 한데 연결되었다. 나는 아내와 늘 함께 3퇴를 권하고 진상을 알려준 감수를 교류하곤 하는데 나는 오늘 그 중의 일종 감수와 체득을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전에 이런 고사를 들은 적이 있다. 한 사람이 배가 고파서 만두를 하나 사 먹었는데 먹고 나도 여전히 배가 부르지 않아 또 가서 하나 더 사 먹었다. 그래도 배가 부르지 않아 또 가서 세 개, 네 개, 다섯 개를 사먹었다. 다섯 번째 만두를 먹고 나니 그제야 배가 불렀다. 그는 생각했다. ‘진작 다섯 번째 만두를 먹고 배가 부를 줄 알았더라면 아예 앞의 네 개는 사먹지 말걸. 그러면 돈도 남고 번거롭지도 않았을 텐데.’

하하, 여러분들은 모두 이것이 단지 우스운 이야기임을 알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 가운데서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는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의 많은 동수들은 각종 부동한 방식으로 각종 부동한 장소에서 자신의 특장을 발휘해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여 세인을 구도하고 있다. 어떤 이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어떤 이는 표어를 붙이며, 어떤 이는 얼굴을 마주하고 진상을 알리고, 어떤 이는 지혜로 세인의 선념을 계발해 주고 있다. 혹 종종의 원인으로 어떤 땐 한 차례의 진상 알리기로 3퇴 권유가 예기한 목적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혹은 가장 적당한 시간에 분명히 말해 주지 못해 완전히 진상을 알리고 3퇴하는 목적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때 효과가 어떻든 간에 동수의 각종 진상 알리기 방식을 통해 세인으로 하여금 초보적인 인식이 있게 하였고, 일정 정도 세인의 선념을 계발해주었으므로 세인이 다음 일보에 구원 받을 수 있도록 훌륭한 기초를 다져준 것이다. 이는 바로 구도 받을 세인이 첫 번 째 만두와 두 번 째 만두를 먹은 것과 같은 것이다. 이후 또 동수의 진상 알리기를 만났을 때 이 사람이 구원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보겠다. 한 번은 우리 집 주방 전등이 고장나 전화로 수리 전문가를 불렀다. 당시 아내는 이것은 아마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이 와서 구원받도록 안배하신 것이라고 의식했고, 그래서 우리는 그가 오기 전에 함께 발정념을 하여 그의 배후의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그가 오자 우리는 단도직입적으로 그에게 3퇴하는 일을 말했다. 나는 말했다. “유 선생님 3퇴란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화제를 막 꺼내자마자 유 선생은 거침없이 말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여러 번 들었는데 다른 집에 가서 가전 제품을 수리할 때면 여러 아주머니들이 자신에게 3퇴하는 일을 말해 주었다는 것이다. 또 3퇴에 관한 각종 자료도 받았다고 했다. 나와 아내는 물길을 따라 배를 밀듯이 몇마디 말로 순조롭게 그를 3퇴 시켰다.

나는 이와 비슷한 일을 많이 만났고, 매 번 만나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할 때면, 많은 사람들이 모두 이런 일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많은 사람들은 진상 전화와 각종 진상 자료를 받아 보았다고 했고, 또 직접 만나 진상을 들은 사람도 있었다. 그가 돌아간 후 나는 아내와 이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는 모두 동수들이 정말 잘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만약 이전에 동수들이 그에게 3퇴 일을 말해 주고, 진상자료를 보내주는 등, 그에게 훌륭한 기초를 다져 주지 않았더라면 오늘 그는 아마 이렇게 순조롭게 3퇴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주요 목적은 주로 동수들이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는데 신심을 가져야 하며, 단번에 예기한 목적에 도달하지 못했다 해도 신심을 잃지 말라는 것을 설명하고자 함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각종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는 과정은 마치 속인이 끊임없이 만두를 먹는 것과 같은 것으로 그가 다섯 번 째 만두를 먹을 때가 바로 저절로 구원 받는 때이기 때문이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이며, 세인을 구도하는 가운데서 일으킨 작용 역시 하나의 정체가 작용한 체현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 “바로 인간세상에서 총총히 한번 지나가는 중에서 미처 말하지 못하더라도 당신은 자비를 상대방에게 남겨주어야 하며 마땅히 제도 받아야 할 이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며 인연 있는 이를 더욱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2003년 애틀랜타 법회 설법』)

대법제자가 각종 방식으로 세인을 구도하는 과정에 모두 세인의 정념을 계발해 주고 있는데 단 한 마디 말일지라도 세인에게 심각한 인상을 남길 수 있으며 그로부터 세인의 구도를 위해 끊임없이 기회를 창조해 구원될 기연을 심어주게 되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09년 2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2/18/1956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