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사람마음과 정념

글/ 대범(大凡)

【명혜망 2009년 2월 16일】 정법수련의 과정이란 바로 사람으로부터 신으로 가는 것이고, 바로 사람마음의 집착을 버리고 끊임없이 정념을 강화하는 과정이며, 바로 성실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중생을 더 잘 구도하고 사전 서약을 실현하해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는 과정이다.

속인 사회의 거대한 염색독에서 완전히 미혹에 빠지고 게다가 구세력의 치말한 교란과 파괴로, 사상이 조금만 법에서 벗어나도 곧 사람마음이 일어나 중생구도와 수련이란 대사를 지체하게 되거나, 심지어 정진하려는 의지를 감소시킨다. 이에 우리는 반드시 법공부를 중시해 착실하게 씬씽을 제고하고 지혜롭고 원용하며 위력이 비할 바 없으며 무엇이든 다 해 낼 수 있는 정념을 수련할 것이 요구된다.

2008년 연말에 나는 갑(甲)이란 회사에 돈을 받으러 간 적이 있다. 회사 관계자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나는 사무실 부근 주택구역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내 생각에 아마 너무 급하게 가느라 주택구역 주변에 존재하는 사악 및 교란 요소를 철저히 제거하지 못한 것 같았다. 막 한 건물에 자료 배포를 끝내고 내려가려 할 때 한 중년 사나이가 총망히 올라오면서 나에게 물었다. “당신이 전단지를 배포했는가?” “그래요, 무슨 문제가 있나요?” 나는 대답하면서 그의 두 눈을 직시하고 발정념으로 그의 배후에서 그를 통제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그가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나는 재빨리 계단을 내려와 주택구역의 다른 편으로 갔다.

이 주택 구역은 아주 크고 몹시 분산되어 있었다. 나는 아직 많은 자료를 다 배포하지 못했고 또 그렇다고 멀리 갈 생각이 없었으므로 발정념을 하면서 또 다른 한 채의 주택으로 들어가 절반을 배포했다. 이때 아래층 경비실에서 말소리가 들려 왔다. “이곳에 파룬궁이 왔는데 우리 가봅시다.” 이어서 어수선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 왔고, 나는 좀 당황하여 사람마음이 움직여 남은 자료를 복도에 쌓아둔 물건 사이에 감춘 후 재빨리 주택을 벗어났다. 주택 입구에서 정신을 가다듬은 나는 속으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마땅치 않았다. 내가 하는 것은 중생을 구도하는 일이며 이는 우주 중에서 가장 위대한 장거인데 왜 이렇게 두려워하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얼마나 강한 정념이 있으면 얼마나 큰 위력이 있다.”(『정진요지2』「역시 삼언양어를 말하노라」) 사부님의 설법이 머리속에 나타나자, ‘그렇다, 한 대법제자로서 중생구도의 책임을 너무도 많이 짊어 졌는데 어찌 사악에게 겁을 먹는단 말인가? 네가 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임무를 완수하여 자신의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진정으로 생사를 내려놓고 자비로 중생을 구도하는 것인가?’ 마치 누가 나를 질책하는 듯 방금 자신의 그 더러운 사람마음 때문에 나는 부끄러워 졌다. 나는 사부님께 가지를 비는 한편 심태를 조절하고 발정념으로 위사위아(爲私爲我)한 마음을 전면적으로 제거하고, 주택구역 다른 공간에 있는 모든 사악을 해체해 버림으로써 이곳 중생이 구도되는데 영향이 미치지 않게 하고, 소중한 진상자료가 사악한 자들의 손에 들어가게 해서는 더욱 안 된다고 생각했다. 정념이 나가자 심신이 삽시에 홀가분해 지면서 방금 전의 그런 속박과 당황함은 가뭇없이 사라졌으며 나는 순조롭게 자료를 찾아오게 되었다.

갑 회사에 오니 관계자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그런데 사무실 안에는 오히려 십장과 노동자들이 가득 앉아 있었다. 나는 여러 가지 진상 소책자를 그들에게 한 권씩 나누어 주고, 또 컴퓨터로 『풍우천지행』 진상 시디를 틀어 주었다. 그들은 아주 흥미 있게 보면서 아울러 자신들이 흥미를 느끼는 문제들을 많이 물었다. 나도 인내심 있게 일일이 해답해 주었다. 천안문 분신자살 날조극부터 파룬궁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는 것까지, 귀주에서 발견된 장자석으로부터 전 세계에 일어난 탈당 물결에 이르기까지 말해 주었다. 대다수 사람들은 모두 진상을 알게 되었고, 두 사람이 주동적으로 3퇴 했으며 또 어떤 사람은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는 소프트웨어로 해외 사이트를 보고 싶어 했다….

나는 사악의 압력 앞에서 정확한 선택을 한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번에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릴 기회를 잃었을 것이다. 나는 깨닫게 되었다. 사람마음과 정념은 오직 일념의 차이에 불과하지만 오히려 사람과 신의 구별이라는 것을. 사람마음은 자아의 득실에 집착하는 일종의 자사(自私)자리(自利)한 표현으로 마치 태어나면서부터 생긴 것과 같고 심지어 극히 완고한 것 같지만 오히려 뿌리가 없는 부평초와 같아 강대한 정념 앞에서는 순식간에 종적 없이 사라져 버린다. 그러므로 정념이야말로 한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상태인 것이다. 대법은 부동한 층차의 법리가 요구하는 표준에 따라 정념의 부동한 표현 형식을 결정한다. 때문에 정체적으로 대법제자 정념의 표현 상태 또한 각기 다르며, 제각기 특징을 갖고 있다. 강대한 정념은 대법에서 오며, 사부님에 대한 바른 믿음과 바른 깨달음, 그리고 우주 중생에 대한 무량한 자비에서 온다.

사람마음과 정념의 표현은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뚜렷하게 부동한 결과를 나타낸다. 의심하고 걱정하며 번거로움을 싫어하고 안일을 구하는 등의 사람마음은 모두 신변의 인연 있는 사람들이 구도받을 기회를 놓치게 한다.

아들이 겨울 방학을 맞아 현 소재지에서 내가 일하는 곳으로 놀러 왔다. 평소 그 아이는 아내가 데리고 있었는데 예전에 나의 법공부가 갚지 못하고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몇 번에 걸쳐 사악의 박해를 받았으므로 가족들에게 아주 큰 마음의 상처를 준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대법에 일부 부면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아들도 얼마간 일부 좋지 못한 관념에 물들게 되었다.

저녁에 나는 일부 진상 연하장을 만들고 있었고 아들은 옆에서 놀고 있었다. 나는 생각해보았다. ‘도대체 이 아이에게 말을 꺼내야 할까? 그는 아직 어린데 진리를 견지했다는 이유로 무리한 박해를 받는 현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사당의 무신론 세뇌를 받은 아이가 3퇴의 중요한 의미를 인식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인류의 일체 일은 모두 대법을 에워싸고 돌고 있으며, 중생도 모두 초조하게 구도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신변의 친인은 더욱 구도해야 할 것이 아닌가? 아마 이 아이도 커다란 우주체계를 대표해 대법과 인연을 맺고, 궁체(穹體)가 훼멸될 때 대법에 의해 구도받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고려하는 사람마음에서 뛰쳐나오자, 삽시에 강대한 정념이 나왔다. 대법은 원용한 것이고 해내지 못할 일이 없으므로 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반드시 진상을 이해하게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들에게 진상 소책자를 주면서 읽어보게 했다. 아들은 즉시 장자석 사진에 끌려 들어갔다. “정말 신기해요, 바위에 어쩌면 글이 새겨 있어요!” 내가 말했다. “그렇단다. 공산당은 불법(佛法)을 박해했으므로 지금 하늘이 그것을 멸망시키려 한단다. 우리는 모두 하늘의 뜻에 따라 3퇴하고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 이어서 나는 자세하게 사당이 파룬궁을 모해한 진상과 3퇴의 중요성을 진술해 주었고, 또 그에게 일부 진상 시디와 『선과 악』이라는 영화도 보여 주었다.

사실 어린 아이의 마음은 아직 아주 순진하고, 사상도 그리 복잡하지 않아서 일단 그가 진상을 알게 되자 어른보다 더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선량과 정의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다. 영화에서 악경이 대법제자를 불법 추격할 때 아들은 자신도 모르게 외쳤다. “어서 도망가세요, 나쁜 놈이 와요.” 파룬궁을 수련하는 모녀가 깊은 밤 황야에서 대법노래를 불러 엄동설한의 공포를 물리치는 것을 볼 때 아들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였다. “그들은 좋은 사람이고 대단해요!” 바로 이렇게 하여 아들은 당일 주동적으로 소선대에서 탈퇴했고, 그 후 며칠 동안은 줄곧 나를 도와 진상자료와 시디를 정리해 주었으며 대법 일에 무척 열심이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진일보로 인식하게 되었다. 사람마음과 정념은 수련자 몸에 모두 존재하지만, 사람마음이 너무 중하면 그는 곧 사람으로서 표현을 할 것이고, 사람의 기반에서 뛰쳐 나와 정념이 발휘되면 바로 신의 상태이다. 우리가 세간에서 조사정법 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단지 표면적인 형식으로서, 대법이 열어준 지혜로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뿐이지 진정으로 상대방이 동화되어 구원받을 수 있는 배후의 요소는 여전히 대법이고 사부님의 작용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으로 사람마음에 장애되어 사람을 구하는 대사에 영향 받지 말아야 할 것이며, 사부님의 전반 정법노정에 뒷다리를 잡아당기지 말아야 한다.

나는 이는 모두 사부님의 자비하신 안배이자 인도이며 나를 점화하여 후천적 관념과 번잡한 사람마음을 버리고 부동한 환경에서 끊임없이 정념을 강화해 진정한 대법제자의 표준에 도달하라 하신 것임을 알고 있다.

사람마음과 정념에는 또 여러 가지 표현 형식이 있는데, 어떤 땐 사람마음이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거나 표현되는 것이 아주 모호하여 스스로도 느끼지 못하는데 이러면 내보낸 정념이 순수하지 못하고 작용이 크지 못하며 위력이 강하지 못하거나 전혀 작용을 일으키지 못할 수도 있다.

역시 지난 해 연말의 일이다. 나는 한 친구의 회사에서 열린 모임에 참가하러 갔다. 모임 전에서 나는 그녀의 직원들에게 진상을 알려 주었다. 자료를 광범위하게 인용하여 증명하면서 거침없이 술술 말해 그들도 매우 듣기 좋아 하였다. 내가 진일보 말을 꺼내려고 한 폭의 설날 주련을 생각해 냈는데, 말한다는 것이 모두 속인 식의 비위를 맞추고 축복하는 따위의 말이었다. 그것마저도 제대로 연관시킬 수 없어 마치 생각이 끊어진 듯했다. 나는 이것이 교란이라 생각하고 발정념을 했다. 그런데 연회에서 발언이 급히 필요할 때는 오히려 떠듬거리며 아주 유창하지 못했다.

나중에 나는 몹시 이해되지 않았다. 도대체 이게 어찌된 일인가? 사부님께서는 문제에 마주치면 우선 자신부터 찾고 안을 향해 찾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이번에 나느 정말로 이 일 중에 아주 많은 사람마음이 섞여 있었다는 것을 찾아내게 되었는데, 바로 사람마음의 교란으로 인해 정념이 작용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이다. 우선 과시심으로 자신의 재간을 나타내려 했는데 이는 법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실증하려 한 것이다. 다음으로 내가 한 말도 법에 있지 않았고 속인의 재운이나 복과 같은 것은 모두 결정된 것임에도 남들이 듣기 좋은 말만 하면서 비위를 맞췄던 것이다.

한 수련인으로서 한 말은 에너지가 있으므로 한 말은 모두 작용을 일으키는데 왜 이렇게 수구하지 않는단 말인가? 또 말한 어투도 수련인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상태가 아니고, 겸손하고 자비한 마음이 부족했다. 기타 등등. 단숨에 이렇게 많은 사람마음을 찾아내어 대법의 요구에 비춰보니 그야말로 너무나 거리가 멀었으니 정념이 또 어찌 작용을 일으킬 수 있었겠는가?

확실히 사람마음과 정념은 천양지차 이며 얼떨떨할 수 없다.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대법이 열어준 지혜와 능력으로 속인사회에서 헛된 명성을 얻으려 하는 이것은 절대 안 될 일이다. 한 사람을 구한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며, 진정으로 법에 서서 선량과 지혜로 상대방의 본성을 계발하고 열어 주어야 하며, 정념으로 그의 배후의 그를 공제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여, 그로 하여금 대법을 인정하고 사당을 벗어나게 해야 한다. 게다가 사부님의 어느 때 어디에나 계시지 않는 때가 없는 무량한 자비까지 있어야만 진정으로 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신의 길에서 걸어가는 수련자이며, 뿐만 아니라 우주 정법과 중생구도의 일은 이미 최후의 최후에 이르러, 지금은 거의 사람을 빼앗을 정도인 만큼 사람을 구하는 긴요함과 긴박함을 보아낼 수 있다. 사람마음과 정념에 대한 청성한 인식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부족을 찾아내게 했을 뿐만 아니라 법 속에서 더욱 정진하게 했다. 강대한 정념은 더구나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상을 알리고, 박해를 반대하며, 사악을 제거하는 과정 중에서 위력이 비할 바 없는 법보이므로 반드시 중시해야 한다. 우리 모두 대법 중에서 강대한 정념을 수련해 내어 우리의 정념이 더욱 더 순수하고 끝없는 빛을 뿌리게 해, 사부님께서 좀 더 기뻐하고 걱정을 좀 더 적게 하시도록 하자

문장발표 : 2009년 2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2/16/1955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