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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의 수련 심득을 본 후 내가 받은 계시

[명혜망 2008년 11월 8일] 최근 며칠 동안 법공부를 한 외, 명혜망에 발표된 ‘제 5회 중국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에 쓴 동수들의 수련심득 문장을 차례로 한 편씩 보았다. 하나 하나 법리로 대법을 실증하고 대법을 원용하고, 중생구도를 지도한 생생한 체험들은, 나로 하여금  이런 동수와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진심으로  감수할 수 있었다.

동수의 수련 체험을  읽고 나서야 나는 비로소 사부님께 시험 답안을 바칠 기회를 잃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직 자신은 수련 시간이 짧아서 쓸만한 것이 없다고 여겼는데 오성이 얼마나 차한가. 법회 교류 심득문장을 보기 전에는 마음 속으로 나의 현재 수련 상태에 아주 만족해 했다. 명, 이, 정에 대한  집착에서 (주요하게 이익 상에서)또 커다란 것을 내려 놓았고, 두려운 마음을 돌파하고 날마다 명혜망에 접속하여 진상자료를 다운로드 했으며, 신운만회 시디를 구워 배포함으로서 중생을 구도했고, 사상이나 행동이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은 제 때에 발견해 귀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떤 집착은 오히려 발견해도 버리기 싫어했는데 이를테면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다. 어떤 땐 오늘은 세 가지 일을 다 했으니  좀 쉬어도 되겠구나, 텔리비나 보자라고 생각한다. 속으론 그래도 나는 법으로 지도하고 있으니 “보고도 못 본 척”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그래, 의식적으로 자신을 방임하고 또 자신에게 허울좋은 이유를 주려는 게 아닌가?  아주 나쁜 생각이다.

며칠 전 나는 귀신에게 홀린듯  인터넷에서 진작 버렸던 인터넷 바둑놀이를 두 시간이나 두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아 헤어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 보시고 남편의 입을 빌어 나에게 점화해 주셨고, 따라서 나의 얼굴에 또 과민 증상이 나타나게 했다 (수련전의 오랜 병으로서 수련 후 씬씽관을 넘지 못할 때면 곧 나타나곤 한다). 게다가 본 회 수련심득 체험이 제 때에 발표되어 드디어 나는 청성해 질 수 있었다.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은 또 내가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게 만들어 대륙 동수들의 새벽 단체 연공에 참가할 수 없게 하였다. 몇 번을 노력했지만 상태는 때때로 좋았다 궂었다하여 후에는 아예 포기하고 말았다.

동수의 수련 심득은 나에게는 하나의 “방할”이었다. 오늘 명혜를 빌어 자신을 경고하고 나와 비슷한 집착이 있는 동수들에게도 더는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에 이끌리지 말고, 자신의 현 상태에 만족하지 말 것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사부님께서는 >에서 말씀 하셨다. “위로 수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 >에서 무쇠가 바늘로 되지 않아 안타까워 하시던 사부님의 표정을 생각하면, 아직도 구도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생을 생각하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신체의 자유를 잃고, 심지어 생명까지 잃어도  아무런 원망도 후회도 없는 동수들을 생각하면, 우리가 아직도 무엇 때문에 한 편으로 속인의 생활을 향수하면서, 한 편으로  진작부터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얼마 남지 않은 수련 시간을 낭비하고 있겠는가?

개인의 깨달음이므로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11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11/8/1894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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