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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마를 닦아 버리다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7월 30일] 몇 년 동안 줄곧 가정을 잘 원용하지 못하였기에 자신도 자신의 씬씽(心性)이 제 위치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알고 있었으나 힘을 내어 잘 하지 못했다. 늘 비평을 받으면 며칠은 좋아졌다가도 지나면 또 마찬가지였다. 어제 남편이 무심결에 내 주머니에서 CD를 발견하고는 놀랍게도 『전법륜』을 찢고 MP3도 버렸으며 전용컴퓨터도 모두 지워 버렸다. 그리고는 나에게 온 종일 이 일만 생각하고 일도 잘 하지 않는다고 말 하면서 나 같은 사람과는 살 수 없으니 이혼하자고 떠들어 댔다. 나는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고통이 가라앉은 다음 고통을 회상하면서 조용히 앉아 자신을 찾아 보았는데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게으른 마성이 의외로 자신을 참답게 수련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장애였다. 뿐만 아니라 집식구인 중생의 구도에 엄중한 영향을 가져 왔다. 특히 이 부분의 심득을 써내니 나와 같은 집착이 있는 동수들은 이 마성에 대해 주의하고 단호히 그것을 닦아 버릴 것을 희망한다.

게으른 사람들은 안일한 마음이 비교적 중한 사람들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파룬궁(法輪功)』에서 말씀하셨다. “뜻있는 수련자는 큰 고통을 겪고 큰 곤란을 맞이할 결심이 있어야만 마지막에 가서 정과(正果)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게으른 사람은 얻으려고만 할뿐 지불하려 하지 않으며 혹은 많이 지불하려 하지 않는다. 늘 하는 한마디 말은 바로 “비슷하게 되었지요”이다. 늘 자신이 하지 않는 이유를 찾으며 외부 객관 요소의 영향을 강조한다. – 일을 했다 하더라도 다만 표면만 하고 참답게 하지 못하며 세심하게 하지 못 한다. 본분 내의 일을 좀 하고서도 크게 부풀리며 마치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한다. 명을 구하는 마음과 함께 체현되어 나타나는데 실제 일은 하지 않고 남의 환심을 사며 과장하여 사실과 부합되지 않게 말하며 말만하고 하지 않는다.

다른 하나의 표현은 마음 속에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 있어 최소의 지불로 최대의 수확을 얻으려 하며 모순에 부딪히면 늘 돌아가며 책임을 담당하려 하지 않는다. 외적 요소의 개변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고 자신의 책임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며 적극적이고도 주동적으로 모순을 풀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책임감이 없고 매우 산만하다는 느낌을 주게 된다. 부득불 하는 일을 미루고 또 미루어 마지막에는 대강 일을 끝마치는데 늘 실수가 많으며 하는 일의 효과 역시 부족하다는 것은 가히 상상할 수 있다 .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할 수 있음이 수련이노라” 『홍음』. 나는 오늘에야 게으른 자는 착실한 수련자로 될 수 없으며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는 사람으로 되려면 반드시 게으름 마를 없애 버려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게으름은 너무도 무서운 것이다. 오늘 나는 그것을 단호히 제거해 버려야 함을 인식하였다.

문장발표: 2008년 7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8/7/30/1830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