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광둥 링난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6월1일] 나의 신변의 적지 않은 동수들이(나 자신을 포함하여) 늘 법공부와 실수(實修)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하지만 시끄러운 일에 부딪치기만 하면 불평이 분분하고 언제나 “자신에게 누락이 있다 할지라도 절대로 사악이 함부로……” 하는 따위의 말로 자신의 부족점에서 벗어나려 하는데, 비록 안으로 찾을줄 알기는 하지만 그것은 일종의 피동적인 안으로 찾기이다. 이런 방법으로는 훌륭하게 자신을 귀정하고 사악을 제거하여 제고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를테면 날마다 아침연공을 하는데, 어떤 때는 몹시 졸립다. 비록 그것을 돌파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돌파하기 어려워 하며 발정념을 해도 효과가 뚜렷한 것 같지 않다. 이럴 때에 생각을 바꾸어 보라. 이것은 바로 수마(睡魔)를 제거하고 안일심을 닦아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이 생각이 나오기만 하면 사람은 곧 정신이 나는 것이다.
또 예를 든다면, 모순에 부딪쳐 화가 잔뜩 치밀었을”때, 우리 대부분 사람들은 억지로 참으면서 “이러지 말아야 한다” 라고 자신에게 당부한다. 흔히 겉으로는 꿈쩍 안하는 것 같지만 속은 끓어 오르고 있다. 이런 때에 이런 일념을 발해 보라. 이것은 바로 그것을 뿌리채 뽑아버릴 수 있고, 자신을 철저히 귀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평소에 당신이 제거해버리려 해도 그것을 찾아낼 수 없었는데, 지금 그것이 스스로 뛰쳐 나왔으니 지금 제거하지 않으면 어느 때를 기다려 제거할 수 있겠는가?
또 예를 든다면, 동수의 부족점을 보았으나 자신이 관용할 수 없을 때, 이때 당신은 이런 일념을 발할 수 있는가 없는가? 지금이 바로 자신의 용량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나를 도와 나의 이 마음을 폭로시켜 주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러한 일념이 있기만 하면 우리는 곧 수련생을 포용할 수 있고, 아울러 즉시 왜 동수의 부족점을 자신에게 보여 주었는가를 생각하면서 안으로 자신을 찾아본다.
또 예를 든다면, 우리의 많은 동수들이 사악에게 타협한 적이 있다. 다시 납치당했을 때, 만약 이러한 일념을 발한다면, 이번은 자신의 오점을 씻어버릴 수 있고, 자신이 생사를 내려놓고 하늘땅이 무너지더라도 절대로 대법을 배신하지 않을 좋은 기회이며, 또한 근거리에서 사악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가령 참으로 이런 일념이 있을 수 있다면 누가 감히 당신을 박해할 수 있겠는가?
개인적인 견해이다. 부당한 곳은 시정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6월 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6/1/1795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