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9월 20일】 수련인의 마음은 마땅히 평온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에 파동이 생기거나 평형을 이루지 못할 때면, 바로 우리의 집착을 건드린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마음의 평형을 얻기 위해 외부적인 원인을 찾으며 또 각종 이유를 찾아 자신을 설득하면서, 스스로 집착하는 것에 이유가 있음을 입증한다. 그러면 이 집착심은 매우 만족하면서 우리의 몸에 달라붙게 된다. 만일 그것을 하루 동안 제거하지 않는다면 그것에 의해 하루 지배를 당하며, 만일 멋대로 지배하게 내버려둔다면 곧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의 집착심을 의식할 때는, 종종 마음이 가장 시달림을 받을 때이다. 집착심은 마치 부체와도 같아서 살아남기 위하여, 당신을 교란하고 당신으로 하여금 그것을 피해가게 하는데, 만약 자신의 집착에 따라 생각하고 그것에 따라 한다면, 우리는 곧 그것을 추구하는 것으로 그것을 가지려 하고 그것을 공양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용감하게 그것을 대면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해 “나는 네가 필요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곧 우리를 도와 그것을 제거해 주실 것이다.
이 이치는 동수와 한 차례 모순이 생겼을 때 깨닫게 되었다. 그때 모순 때문에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나서, 동수의 각종 집착심을 찾아내면서 화가 나서 차 안에 들어가 앉아있었는데, 차에서 다른 수련생이 마침 사부님의 설법을 틀어놓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어떤 사람은 죽어라고 부체를 끌어안고 놓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갑자기 그 자리에서 멍해졌다. ‘나는 무엇 때문에 줄곧 동수의 잘못을 찾고 있는가?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왜 먼저 자신을 생각하지 않았는가? 나는 집착을 끌어안고 내려놓지 않는 것이 아닌가?’
나는 자신의 마음을 깊이 찾아보았으며, 집착심들이 두려워서 벌벌 떨고 있었으며 내가 그것들을 발견하고 제거할까 봐 그것들이 두려워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련자체가 고생스러운 것이 아니라, 관건은 속인의 집착을 놓지 못함이다.”(《정진요지―진수》)에서 말씀한신 것처럼, 그 집착심을 제거할 때 비로소 고생스럽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런 고생을 겪으면서 그것을 제거해 버린 후에야, 비로소 자신이 진정으로 우주 眞善忍 특성에 순응할 수 있고, 심리적인 평온함에 도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위로 제고해 올라갈 수 있다.
개인의 작은 체험이니 동수들이 자비롭게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 2006년 9월 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9/20/1382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