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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우면서 씬씽(心性)의 층차를 제고하다

글 / 중국대륙 대법수련생

[명혜망] 나는 여러 수련생들과 교류를 하면서 많은 동수들이 법 암송을 마치 불가능한 것처럼 매우 힘들어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여기서 법 암송의 어려움을 극복한 나의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비슷한 상황에 부딪친 다른 동수들에게 참고 되었으면 한다.

나는 한 문장을 수차에 걸쳐 읽고 외웠는데도 대뇌 속은 여전히 공백이었다. 그래서 우선 법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라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우주의 대법을 배우고 있다. 법은 초상적이기 때문에 나의 사유 역시 초상적이어야 한다. 나는 사부님의 요구를 따라야 하고 사부님께서는 내게 지혜를 주실 것이다. 법을 암기해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나는 법을 암기해야 하고 또 반드시 법을 암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수련은 자신에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으므로 당신은 이런 소원만 있으면 된다. 진정하게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사부가 해주는 것이며 당신은 도저히 해낼 수 없다.” 《전법륜》

동시에 당신이 법을 암기할 때 오는 어려움은 당신에게 강제로 가해진 교란과 사악의 박해에서 온다는 것도 분명히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당신은 이런 일종의 교란과 박해를 제거하고 대뇌 사유 기억을 억제하는 흑수와 사악한 요소의 일체 교란을 제거해야 한다. 당신이 외우는 동안 만약 앞의 문장을 잊었다면, 당신은 계속해서 전의 문장을 외운 후에 다음 문장을 읽을 수 있다. 당신이 이 방법을 여러 번 되풀이 한다면, 당신은 전체 단락을 외울 수 있을 것이다.

법을 외우는 과정은 또한 여러 집착심을 내려놓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것은 그냥 법을 읽는 것을 훨씬 초월한 것이다. 예전에는 법을 읽을 때, 마치 내가 한 가지 임무를 끝내려는 것같이 느껴졌고 나의 씬씽 층차도 제고되지 않았다. 법을 외우라는 사부님의 제안을 읽은 후, 나는 그처럼 두꺼운 책을 암기해야한다는 생각만 해도 두려워졌다. 그러나 명혜망 다이제스트를 읽고 많은 수련생들, 특히 70대의 수련생들까지도 법을 외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나는 법을 외우기로 결심했다. 법을 외울 때는 여러 집착심이 표면에 나타난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나는 마음속에 확고하게 하나의 생각, 즉 법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정보, 집착과 외부의 교란은 나의 바른 에너지 마당에서 전부 해체되고 그들의 본래의 에너지로 돌아간다.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 《전법륜》 나는 마침내 한 구절, 한 구절씩 전체 책을 외우게 되었다.

한 번은 아래의 이 문장을 외우고 있을 때 커다란 진동을 느꼈다,

“날마다 이 몇 장 동작만 연마한다고 하여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제자로 인정할 수 있는가?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수련은 우리들이 말하는 그 씬씽(心性)표준으로 요구해야 하기 때문에 진정하게 자신의 씬씽(心性)을 제고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수련이다.” 《전법륜》

나는 아직도 사부님의 요구에 아주 뒤떨어져 있다고 느낀다. 나는 진정하게 사부님께서 왜 제자들에게 법을 암기하라고 요청하셨는가를 깨달았다. 이것은 오로지 우리가 법을 암기할 때에만 비로소 끊임없이 법을 사용해서 우리의 행동을 지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할 수 있음이 수련이노라”

《홍음, “착실하게 수련 (實修)”》

마음이 법으로 충만되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법에 완전히 동화될 수 있다. 그래야만 법에서 정진할 수 있고 사부님의 정법과정을 따를 수 있다.

부디 부적합 것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표일자: 2006년 6월 16일
원문일자: 2006년 6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6/2/129350.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6/16/745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