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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수련환경에 대한 생각

글/다롄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3월13일】 전 한단락 시간에 우리 지역의 일부 수련생 중에서 일부 일들이 나타났는데 원래는 이렇게 문장을 쓰지 않고 몇몇 당사자들과 함께 앉아서 교류를 통해 문제를 찾아내어 공동으로 제고하려고 했다. 그러나 줄곧 이런 기회가 없었기에 오늘 이렇게 명혜망을 빌어 교류를 하고자 한다. 가능하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1.수련생을 못마땅하게 보는 심리

어떤 동수들은 늘 접촉하며 또한 함께 일하고 있는데 상대의 집착이거나 옳지 못하다고 하는 면에 대해 매우 못마땅하게 여긴다. 상대방에 대해 지적해 주었으나 고치지 않게 되면 더욱 반감을 가지며 제3자 앞에서 그 동수의 좋지 못한 면에 대해 여지없이 늘어놓는다. 우리가 매일 책을 보고 안을 향해 수련하면서 그저 건성으로 하거나 형식에 지나지 않고 있는데 응당 자신의 심리가 평형을 잃었을 때 그 즉시, 자신의 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의식해야 한다. 내가 보기에는 아직도 법공부가 깊지 못한 표현이며 자신에 대한 요구가 엄격하지 못하고 방임하고 남의 결함을 확대하고 다른 사람의 부족한 면을 포용하는 심태가 결핍된 표현이라고 인식된다. 어떤때 보기에는 두 사람지간의 모순인 것 같지만 시간이 오래되면 정체에 영향을 주게되며 제3자가 이것을 듣더라도 자신을 찾으며 수련생을 도와서 이 일에 대해 원용시켜야 한다.

2.일하면서도 수련을 잊지 말며 정체적 제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

전 한 시기에 동수의 소개로 외지에서 한 노년 수련생이 우리 지역으로 왔다. 말로는 컴퓨터 기술을 배우려고 한다지만 보는것마다 모두 신기해 하면서 다 배우려고 했다. 그러면서도 또 다른 일들도 하는데 그에게 끌려든 동수들은 무엇이나 그의 요구를 다 만족시켜 주었다. 왜냐하면 보기에 그가 하려고 하고 요구하는 것이 모두가 법을 실증하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후에 와서 나는 그에게 있는 많은 마음들을 보아내게 되었다. 나에게는 남을 혐오하는 마음과 편집스러운 마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 동수에게서 이 점을 보아내자 더구나 미워하게 되었으며 빨리 일을 끝내고 돌아가기를 바랬다. 그러나 상상외로 이 일과 추호의 연계가 없는 동수의 문제가 우리 여기에 까지 미치게 되었다. 안전을 고려하여 이 수련생은 총망하게 떠나갔다.

후에야 나는 자신이 매우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했다. 하나는 동수의 일이라고 무턱대고 무조건 요구를 다 만족시켜서는 안되며 동수라고 하여 그가 하고 있는 모든 것이 꼭 법에 부합된다고 할 수는 없다. 응당 법으로서 그의 요구를 가늠해야 하며 이 수련생을 여기로 보낸 다른 동수부터도 이 일을 잘하지 못했다. 우리는 줄곧 이 노년 동수의 집착하는 마음에 끌려 다녔던 것이다.

이 노년 수련생은 그곳에서도 충분하게 기술을 배울 수 있었으나 집착을 갖고 여기에 왔으며 무엇이나 다 배워가게 되면 그 곳의 동수들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아무것도 배워가지 못했으며 후에 이 동수와 접촉했던 다른 동수들도 그의 집착을 방임하면서 제때에 지적해 주지 않았다. 그가 가고 나서야 나는 우리 모두가 서로간에 제고할 수 있는 하나의 매우 좋은 수련 환경을 놓쳐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가 한 일이 틀렸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모두 심성제고를 잊어서는 안되며 법으로 가늠하면서 정체적으로 제고를 가져오며 이래야만이 원용을 잘할 수 있으며 공동으로 일을 잘할 수 있다.

3.어떤 협조인들은 일만 하려고 한다

한번은 동수 여럿이 모여서 진상자료를 만들게 되었는데 한 협조인은 갑자기 어느 어느 책은 누구 누구가 만들었는데 괜찮지요? 라고 물었다. 나는 매우 괴이하게 생각했다. 평소에 이 협조인이 심성이 매우 신중한 편인데 어째서 이런 이야기를 함부로 꺼내는지? 후에 일부 일들이 발생했는데 이 수련생은 또 요즈음 일이 생겨서 아무일도 하지 못했다는 말을 했다.

우리 일부 수련생들은 확실히 대법을 위해 매우 많은 대가를 치렀으며 만약 대법의 일을 하나 하나의 일로 생각하고 대법일을 한가지 완성하고 나면 속으로 기뻐하고 마치 하나의 대단한 일을 해낸것처럼 생각하기에 비로소 어느 일은 누가 했다고 과시를 부리며 심성수련이 일하는 전반 과정에 관통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 생각은 사부님께서 우리가 일을 얼마나 많이 했던지간에 일하는 동시에 우리들의 심성이 확실하게 제고되고 경지가 제고되었는가를 본다고 인식한다. ‘수련을 견지하여 해 나가는 사람일지라도 능히 올라올 수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전법륜)제1강의)속인들도 대법의 일을 할 수 있으나 그러나 대법제자들이 하는것과는 구별이 있는데 왜냐하면 대법제자는 경지가 제고되어야 하며 정체적으로 제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줄곧 그 동수와 교류할 기회가 없었으며 최근에 더구나 다망하게 보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자신도 좀 귀찮은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렇다. 우리 많은 수련생들이 체험했는데 일하려는 마음을 품고 일한다면 할수록 다망하며 이렇게 바삐보내다 보면 높은 효률로 세가지 일을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일하기 좋아하는 것으로 되며 낡은 세력이 틈을 타고 들어와서 당신을 더욱 바쁘게 만들며 밤 늦게야 집으로 들어가게 한다. 그러게 되면 당신은 법공부와 발정념에 대한 중시를 일으키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나의 자그마한 인식으로서, 우리 모두가 법을 스승으로 삼고 공동으로 제고하여 정체적 환경을 원용해 나갔으면 한다.

문장완성 : 2006년 03월12일
문장발표 : 2006년 03월13일
문장수정 : 2006년 03월13일 13:36:21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3/13/1226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