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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정진하지 못하는 것도 정법을 교란하는 요소 때문이다

글/미국대법제자 쥔앤

[명혜망 2006년 1월 3일] 요즘 일부 일로 교란을 심하게 받고 있다. 아이는 늘 말을 안 듣고, 학교, 가정 및 사회 여러 면에서는 협조가 잘 안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문제를 해결하자면 매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어떤 때는 심지어 병업을 갚는 것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러한 것들은 세 가지 일을 하는 시간과 효력에 영향을 끼쳤다. 안으로 찾으라는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난 후로 일부 집착을 찾아 낸 것 같았고, 또 방법을 대어 제거하려 했으나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으며 때론 집착이 뛰쳐나오기도 했다. 또 자신에게 이유를 찾기도 했는데 나는 99년 이후에 법을 얻었기에 아마 이런 교란은 내가 각 층차중에서 심성을 제고하는데 쓰일 것이다. 이리하여 아주 피동적이면서도 소극적으로 감당하게 되었다. 다른 한 방면에서, 기실 자신의 모든 집착심에 대해 그날 그날 되는대로 하려고 했으며, 이유를 찾아 자신을 쉽게 용서하려는 숨겨진 생각이 있었다.

오늘 발정념 하기 5분전에 “자신의 사상중에 옳지 않는 생각, 업력과 옳지 않는 관념 및 외래의 교란을 제거하자”라고 정념을 할 때 문뜩 깨달은 것이 있는데, 무릇 자신에게 집착심이 있기만 하면 매우 쉽게 틈을 타게 되며 일부 교란도 받게 되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특별한 시기에 자신은 일찍 사부님 앞에서 사전에 큰 소원을 맹세 했는데 이런 교란은 자신이 마땅히 감당해야 할 책임과, 시간 및 효력을 약화 시키지 않는가? 때문에 자신이 정진하지 않고,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지 않는다면 내부의 교란이든지 외래의 교란이든지 역시 정법에 대해 교란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여기까지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면서 경각성을 높이게 되었다. 자신의 수련 환경이 매우 느슨하여 대륙 대법제자들처럼 사악을 직접 대면하는 그러한 환경은 없지만 그러나 자신의 경솔로 뒤로 미루고 자신을 정진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정법을 교란시키는 요소로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2005년 샌프란시스코 설법》중 제자 물음에서 “속인에게 ‘삼퇴(三退)’를 말하면서 예언과 전염병에 대하여 말한다면 너무 높게 말한 것이 아닙니까?”라는 한 단락에서 “왜 이럴 수 있는가? 여러분 알다시피 낡은 세력의 목적은 이러한 어릿광대[小丑]들더러 이번 박해를 일으켜 대법제자를 고험하게 하려는 데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들은 대법제자는 아직 고험이 끝나지 않았다고 여기며, 아직도 끊임없이 걸어 나오지 못한 수련생들이 걸어 나와야 하고, 잘하지 못한 사람들은 아직도 그들더러 잘하게 해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 만일 세간 정법의 형세 노정을 지연한 것을 말한다면, 이런 수련생들은 정말로 형세의 노정을 지연시켰다.”고 말씀하셨다.

정말 부끄럽다! 어떻게 사부님을 대면할까? 즉시 결심을 내리고 자신이 찾을 수 있는 일체 집착심을 제거하고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고 일마다 정념을 내보내어 항상 신의 각도에서 문제를 볼 수 있도록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자신의 행위를 바로 잡고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칭호에 손색이 없도록 하는 외에 자신의 제한된 층차에서 깨달은 약간의 체득을 나와 상황이 유사한 동수들과 공유함과 동시에 지적해주기를 바란다

동수들이여, 다시는 나처럼 굽은 길을 가지 말라.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데 어찌 서두르지 않고 더욱 열심히 정진할 수 있단 말인가?

문장완성: 2006년 1월 2일
문장발표: 2006년 1월 3일
문장갱신: 2006년 1월 2일 19:54:29
문장분류: 제자절차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1/3/11790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