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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발정념 일기

[명혜망 2006년 1월 5일] 눈 깜짝할 사이에 딸아이는 벌써 13살로 초등학교 6학년생이 되었다.
99년 박해가 시작되었을 때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10월에 현지 파출소에 잡혀갔다. 공안국 국장과 경찰들이 연공할테냐 안 할테냐고 협박할 때 7살이던 딸은 아주 똑똑한 목소리로 ‘연공할거예요’라고 하던 말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딸은 “꼬마 제자들은 발정념을 참답게 하길 바래요.”라고 말한다. 아래에 그의 발정념 일기를 정리했다.

1. 발정념 할 때 한자로”법정건곤 사악전멸”이란 여덟 글자를 보았는데 금빛으로 빛났다. 나는 드넓은 산기슭에 서 있었다. 갑자기 산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 나오더니 잠시 후 붉은 색 암장(岩浆)이 땅 위로 솟아올랐다. 나는 채색구름 위에 훌쩍 날아올라 아래를 굽어보니 암장들이 한데 모여 매우 크고 선명한 붉은 색의 한자 “멸”자로 되었다.

2. 오늘도 예전과 다름없이 발정념했다. 나는 가부좌하고 채색 구름 위에 앉았는데 온몸에서 파룬을 내보냈다. 큰 것도 작은 것도 있었으며 다섯 손가락, 눈, 코, 입, 이빨, 혀, 배 심지어는 매 한가닥의 머리카락에서도 모두 파룬을 내보냈고 눈썹에서도 파룬이 나갔다. 사악은 파룬에 의해 소멸되었다. 어떤 것은 머리를 부둥켜 안았고 어떤 것들은 지옥으로 떨어졌다.
3. 오늘 발정념할 때 자신이 사악과 격렬한 정사대전을 겨루는 모습을 보았다. 발을 한 번 구르자 순간 대지가 흔들리면서 땅이 갈라졌고 사악들이 땅밑으로 떨어져 들어갔다. 그 후 나는 집에서 밖으로 날아 나갔다.

4. 저녁 발정념 할 때 빛을 뿌리는 꽃구름 위에 사부님이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나는 무수한 화살을 날려 내 주위, 공중에 널려있는 작고 검은 점들을 명중하여 없애 버렸다.

5. 오늘 발정념하다 보니 나의 주변은 수많은 가닥의 금빛으로 둘러 싸여 온통 반짝반짝 금빛을 뿌렸다. 그 후 나는 반짝 반짝 빛나는 계란 만큼 큰 동그란 점들을 보게 되었다. 사악은 검은 점이었고 나의 이런 동그란 점들이 사악에게 접근하기만 하면 사악은 곧 사라졌다.

참! 발정념은 정말 신기했다!

문장 완성: 2006년 1월 4일
문장 수정: 2006년 1월 5일
문장 발표: 2006년 1월 5일
원문 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1/5/1180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