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유럽 서양인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것은 어떻게 중국어로 ‘전법륜(轉法輪)’을 읽게 되었는지에 대한 체험입니다. 제가 공유하는 것이 원문으로 ‘전법륜’을 읽고 싶어 하는 수련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법을 얻다
법을 얻기 전 줄곧 수련을 통해 자신을 승화시킬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 주제에 관한 많은 책을 읽었고 한두 가지 기공을 시도해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오랫동안 꾸준히 하지 못했고 늘 끊임없이 더 나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2006년 루체른에서 한 부스를 지나쳤는데, 그곳에서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하고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를 폭로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바쁘게 지나쳤습니다. 속으로 ‘분명 또 모금하러 온 걸 거야. 나는 이미 한 구호 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니 돈을 더 쓰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 부스를 다시 지날 때 감옥에 있는 모녀의 사진 한 장을 보았습니다. 그 사진은 마음을 울렸고,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한 파룬궁수련생이 박해 상황을 알려주었고, 파룬따파의 공법과 일상생활에서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를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대화가 끝날 때 그녀는 ‘파룬궁 포커스’ 신문 한 부를 건네주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파룬궁’이라는 이 몇 글자가 마음속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켰는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렴풋이 강렬한 연결을 느꼈습니다. 훗날에야 바로 그 순간에 사부님 그리고 대법과 인연이 맺어졌음을 깨달았습니다.
법을 얻은 초기의 시련
지금도 여전히 두 가지 일이 기억나는데, 각각 수련의 결심을 시험하거나 수련을 가로막으려 한 일들입니다.
2006년에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의 동반자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날 ‘파룬궁 포커스’ 신문을 가지고 집에 돌아온 후, 중국에서 벌어지는 가혹한 박해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 수련의 길에 대해 그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의 동반자는 예전에 다양한 수련법을 접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파룬따파가 경지가 아주 높은 기공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먼저 일반적인 기공을 연마해야만 비로소 파룬따파 연공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즉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싶은 강한 갈망이 있었고, 다행히 그녀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대법과의 그 깊은 인연을 놓쳤을 것입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사부님 저서를 얼마간 읽은 후 더없이 신성함을 느꼈습니다. 대법의 자비로운 빛 속에 흠뻑 젖어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어느 날 퇴근하고 차를 몰고 집에 가는데, 길옆에 나란히 난 철로가 있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그 길을 달릴 때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느라 잠시 도로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주행 중에 낮고 둔탁한 굉음이 들리더니 차체가 심하게 흔들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고개를 들어보니 차가 이미 도로를 벗어나 낮은 담을 넘어서 철로의 자갈 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매우 침착하게 차를 다시 도로 위로 몰았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차도 멀쩡했습니다.
정말로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묘사하신 바와 같았습니다. “빚진 것은 갚아야 한다. 그러므로 수련의 길에서 일부 위험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유의 일들이 나타날 때 당신은 두렵지 않을 것이며, 또한 당신에게 진정한 위험이 나타나지 않게 할 것이다.”(전법륜)
홍콩에서 진상을 알리다
한 수련생이 정기적으로 홍콩에 가서 현지 수련생들이 진상 알리는 것을 돕고 있었습니다. 그날 그녀는 함께 가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승낙했습니다. 서양인 수련자로서 중국 본토 사람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홍콩에 있는 동안 매일 밤 우리는 홍콩을 내려다보는 전망대인 ‘태평산 정상’에서 진상을 알렸는데, 매일 많은 관광객이 있었고 특히 중국 본토에서 온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현지 수련생들은 진상을 알리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매일 그들은 배터리로 켜는 텔레비전, 현수막, 각종 전시판 등 모든 장비를 택시에 싣고 태평산 정상으로 가서 이 유명한 관광지에 모든 것을 잘 배치해 두었습니다.
처음 며칠은 저에게 꽤 힘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신수련생이었습니다. 산 정상에 서서 진상 자료 배치를 도울 때 이미 첫 번째 관광버스가 속속 도착했고 버스마다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때로는 마치 감각이 마비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정말 스스로 정념을 유지하도록 일깨워야 했습니다.
며칠 후 정기적으로 법공부와 발정념을 하면서 상황이 점차 호전됐습니다. 전시판을 들고 버스와 관광객 사이를 오갔습니다. 때로는 버스에 앉아 창문으로 보든 차 밖에 서 있든 관광객들이 매우 흥미롭게 전시판을 보는 특정 장소로 안내받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번 현지 수련생 한 명과 협력했는데, 그녀는 전시판을 읽고 있는 관광객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몇 시간 동안 진상을 알린 후 자료를 정리하고 차를 몰고 집에 갈 때 비록 조금 피곤했지만 내면은 일종의 아주 멋진 느낌으로 충만했고 몸 전체가 매우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중국인 수련생과 함께 ‘전법륜’을 읽다
홍콩 현지 수련생들은 아파트 하나를 임대해 다른 나라에서 지원하러 온 수련생들이 머물게 했습니다. 매일 홍콩 수련생 몇 명이 아파트에 와서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그들이 중국어판 ‘전법륜’을 읽을 때 옆에서 묵묵히 독일어판 ‘전법륜’을 진도에 맞춰 읽으려 노력했습니다. 단락 사이의 멈춤을 이용해 흐름을 파악하며 홍콩 수련생들과 동시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해서 나오는 중국어 단어들을 점차 알아듣게 되었고 이를 독일어 단어와 대응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해할 수 없는 모든 단어 중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습니다.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스위스로 돌아온 후 중국어로 ‘전법륜’을 읽고 싶은 열망이 점점 더 커졌습니다. 교류 문장들에서 특히 글을 모르는 중국 본토 노년 수련생들이 기적 같은 방식으로 ‘전법륜’을 읽게 된 것을 보았습니다. 나에게도 그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지 시험해 보고 싶어서 중국어판 ‘전법륜’을 주문했습니다.
책을 펴고 읽으려 했을 때 의외로 전혀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분명 나에게 맞는 방식이 아니었고 공을 좀 들여야만 했습니다. 당시 한 독일 수련생과 가까이 살았는데 그는 인근 도시 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연공하고 법공부를 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가 중국어판 ‘전법륜’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가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자세히 알고 싶었습니다. 그는 곧바로 ‘플레코(Pleco)’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앱을 통해 중국어 텍스트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자를 터치하기만 하면 화면에 병음 발음과 번역이 표시되고 그 글자의 정확한 발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어판 ‘전법륜’을 플레코에 올리고 한 글자 한 글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눈앞에 모르는 한자가 너무 많아서 당연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해냈으니 나도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격려했습니다.
마음이 순수하고 어떤 추구하는 마음 없이 배우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도와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기적이 일어나 즉시 중국어 ‘전법륜’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 이런 생각은 결코 바르지 않았습니다. 그 이면에는 추구하는 마음과 과시심이 숨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중국어판 ‘전법륜’을 한 글자 한 글자 읽어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플레코로 글자의 의미를 찾아보고 발음을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진도가 매우 느렸지만 속으로 ‘속도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어쨌든 나도 법공부를 하고 있으니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배운 한자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플레코에 카드 형태로 저장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기차를 타거나 식사를 할 때 또는 그저 한가할 때 등 틈틈이 배우고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한자의 발음과 의미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되면 새로운 한자를 위해 카드에서 삭제했습니다. 이 밖에 각종 언어 학습 앱을 통해 문법의 기본 구조도 배웠는데 이는 듣기와 이해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대만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법을 실증하다
좀 더 체계적으로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취리히 대학교의 중국어 과정에 등록했습니다. 1년 후 학교 측에서는 중국이나 대만에 가서 언어 연수를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대만에서 1년을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스위스의 한 중국인 수련생이 대만의 거처를 마련해 주고 현지 수련생의 연락처를 알려 주었습니다.
마침내 타이베이에 도착했을 때 현지 수련생 한 명이 저를 데리고 중국 본토 사람들에게 박해 진상을 알리는 여러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매일 이렇게 많은 수련생이 적극적으로 박해를 반대하고 모든 배치가 이렇게 질서 정연한 것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수련생은 저를 ‘타이베이 101’에도 데려갔는데, 그곳은 높이가 500미터가 넘는 마천루로 매일 수많은 중국 본토 사람이 와서 관람했습니다. 현지 수련생들은 매일 그곳에서 공법을 시연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박해와 파룬궁의 진실한 상황에 관한 각종 자료를 배치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현장에는 큰 소리로 ‘중국공산당(중공)’을 선전하고 듣기 거북한 음악을 틀며 붉은 깃발을 휘두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수련생들이 교란을 겪으면서도 확고부동하게 공법을 시연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관광객에게 박해 진상을 폭로하는 모습은 깊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수련생들의 정념정행에 고무되어 저도 ‘타이베이 101’에 가서 진상을 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오전에는 중국어 수업을 듣고 점심을 먹은 후 숙제를 마치면 자전거를 타고 ‘타이베이 101’로 가서 그곳에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박해를 반대하는 전시판을 펼쳤습니다. 한 서양인이 와서 중공의 죄악을 폭로하는 것을 돕는 것을 보고 그곳의 중공 악당 앞잡이들은 매우 화를 냈습니다.
그들은 계속 다가와 큰 소리로 욕을 했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들이 하는 욕의 아주 작은 부분만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제가 외국인으로서 ‘정치’ 활동에 종사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경찰까지 불렀습니다. 현지 수련생들은 큰 지지를 보내주며 이것은 순전히 신앙을 견지하기 위함일 뿐 절대 정치와 관련되지 않는다고 경찰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문제가 해결되어 그곳에서 계속 진상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매주 여러 차례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작은 소리로 따라 읽는 것조차 수련생들의 읽기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황은 점점 더 좋아졌고 때로는 과감히 큰 소리로 따라 읽기도 했습니다. 중국어로 읽을 때는 시종 고도로 집중해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진도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독일어판 ‘전법륜’을 읽을 때는 때로 정신을 팔아 법리를 100% 터득할 수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았습니다. “일부 사람의 오성은 좀처럼 올라오지 못해, 어떤 사람은 나의 이 책에다 제멋대로 줄을 긋고 표기를 한다. 우리 천목이 열린 사람은 모두 보는데, 이 책을 보면 오색영롱하고 금빛 찬란하며,”(전법륜)
책을 읽을 때 머릿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책에 ‘줄을 긋고 표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면 ‘이 1강은 길구나 아니면 짧구나’, ‘아, 이것은 사부님께서 이러저러한 내용을 말씀하시는구나’, ‘이 단락은 아주 길구나 아니면 짧구나’ 등입니다. 이런 생각들로 인해 마치 제가 매 강의나 단락에 대해 정의를 내린 것과 같아서 오히려 더 많은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데 방해가 되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동일한 법이라도 부동(不同)한 층차에서는 모두 부동한 변화와 현현형식(顯現形式)이 있으며, 수련자에게는 부동한 층차에서 부동한 지도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전법륜)
이로 인해 저는 우리가 끊임없이 심성을 제고하기만 하면 줄곧 새로운 법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중국어판 ‘전법륜’을 읽는 것은 이 방면의 개인 수련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차근차근 한자를 배우는 초기 단계여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기에 전심전력으로 법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어판 ‘전법륜’을 배우기 시작한 이래로 순식간에 이미 13년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늘 각종 장애에 부딪혔고 어떤 한자는 아무리 해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줄곧 묵묵히 저를 이끌어 주시고 꾸준히 해나가도록 격려해 주심을 진실하게 느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안배해주신 길을 똑똑히 보았는데, 바로 ‘중국어판 ‘전법륜’을 읽을 수 있는’ 소망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지금 20여 년 전 법을 얻은 곳인 루체른에서 정보의 날 행사에 참가할 때 저도 약간의 중국어를 사용해 중국 본토에서 온 관광객과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사부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6년 스위스 독일어권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6년 10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10/24/51576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10/24/515766.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