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올해 6월 파출소 담당 경찰이 전화를 걸어 나보고 파출소로 오라고 했다. 정보 채집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물었다. “무슨 정보를 채집하나요?” 그는 반말로 대답했다. “지문 같은 거.” 내가 말했다. “신분증 새로 발급받아서 전부 채집했는데요.” 그는 말했다. “다 안 됐어.” 내가 말했다. “저 지금 현지에 없어요.” 그가 언제 돌아오냐고 묻기에, 나는 “10일 정도요”라고 대답했다. 그는 돌아오면 다시 전화하겠다고 했다. 나는 자신에게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매일 정념을 발해 그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돌아온 후 그가 다시 전화해 파출소로 오라고 했다. 당시 나는 일이 있어서 시간 좀 내봐야겠다고 말했다. 마음속에 역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때 우리집 화장실 자물쇠가 갑자기 고장 나면서 걸쇠가 나오지 않았다. 나는 당시 이것이 사부님께서 ‘들어가면 나오지 못한다’라고 일깨워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당일 나는 대법서적을 모두 수련생 집에 보냈고, 수련생과 교류한 후 목표를 확고히 했다.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 여러분이 모두 이렇게 한다면 환경은 이렇지 않을 것이다.”[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담당 경찰이 다시 전화했을 때 나는 말했다. “최근에 바빠서 다 끝나면 전화할게요.”
하루는 휴대폰을 챙기지 않았는데 경찰은 내가 전화를 받지 않자 집으로 와서 문을 두드렸다. 아내와 그녀의 동창이 집에 있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때 두려움이 여전히 있어 다른 지역으로 잠시 피하고 싶었다. 오후에 책을 보며 법공부하는데 마침 ‘정진요지(精進要旨)’의 ‘맹격일장(猛擊一掌)’ 편을 보게 됐다. 게다가 내 차 역시 정비해야 할 주행 거리에 도달했다고 알림이 떴고, 다른 일도 있어서 자리를 뜰 수 없었다. 나는 사존께서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심을 깨닫고, ‘전법륜(轉法輪)’을 들고 사존께 일깨움을 청했다. “이런 사람들은 모두 공능이 있다. 이 몇 년 동안 이런 사람들이 없어진 것이 아니며 이런 사람들은 다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아직도 몇천 명이나 있으며 우리나라에 비교적 많다. 특히 그런 명산대천(名山大川)에는 다 있으며 일부 고산(高山) 중에도 있다. 그가 공능으로 동굴을 다 막아 버렸기 때문에 당신은 그의 존재를 보지 못한다.”(전법륜) 당시 나는 사존께서 내게 공능을 사용하라고 하셨음을 깨달았다. 다음 날 나는 집으로 돌아왔고 매일 파출소에 가서 정념을 발해, 대법을 파괴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아버지가 몸이 편찮으셔서 입원해야 했기에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 점심을 먹을 때 담당 경찰이 또 전화했다. 내가 말했다.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지금 병원에 있어요. 시간이 없으니 무슨 정보를 채집하는지 말해보세요.” 그가 말했다. “그냥 5~6가지야.” 내가 물었다. “DNA와 음성 기록도 있나요?” 그가 말했다. “그건 왜?” 내가 말했다. “DNA와 음성 채집에는 동의하지 않아요.” 그가 물었다. “어째서?” 내가 대답했다. “이건 제 개인 정보니까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그럼 먼저 볼일 보고 시간 날 때 다시 얘기하자”라고 했다. 나는 이때 두려움이 많이 줄어든 것을 느꼈다.
8월 20일, 담당 경찰이 다시 전화를 걸어 내일 파출소로 오지 않으면 집으로 찾아가겠다며 꽤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내가 말했다. “저는 DNA와 음성 채집에 동의하지 않아요. 국가 빅데이터베이스를 믿지 않고,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책임질 사람이 없을 테니까요. 백신 맞을 때처럼 문제 생기면 누가 책임지나요?” 그는 “남들은 다 끝냈으니 빨리 와”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음 날, 나는 안으로 찾기로 했다. 나는 이것이 사존께서 내 두려움, 염려, 의심을 반드시 닦아내게 하려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반드시 이러한 마음을 마주하고 수련해야 하며 회피해서는 안 되고 명백하게 수련해야 했다. 마음을 다잡지 못한 채 휴대폰을 차에 두고 가서 그가 건 전화 세 통을 받지 못했지만 나는 속으로 다짐했다. ‘오늘 이 일은 무조건 해결해야 해. 나는 대법제자인데 어찌 사악한 무리를 두려워하고 보통 사람을 두려워할 수 있겠는가? 그는 내가 집으로 찾아오는 걸 두려워한다는 걸 알 텐데, 내가 왜 두려워해야 하는가? 나는 이 모든 것을 마주해야 한다. 내게는 보살펴주시는 사존이 계시니, 이것은 내 수련이며 반드시 닦아내야 할 집착이다. 누락이 없어야만 원만할 수 있다. 반대로 그들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그들은 신고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폭로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나는 저녁 전에는 그에게 전화하려 했다.
이때 그가 다시 전화를 걸어왔다. 내가 받자 그는 말했다. “내가 너희 집으로 데리러 갈게.” 내가 말했다. “우리집에 와서 뭐 하려고요? 나를 잡아가려고요? 이 정보 채집은 강제적인 건가요, 아니면 선택권이 있는 건가요?” 그가 대답했다. “강제는 아니지만 남들은 다 채집 끝냈어.” 내가 말했다. “남들이 다 죄를 지으면 저도 죄를 지어야 하나요?” 그가 말했다. “아래층으로 내려와, 내가 갈 테니.” 내가 말했다. “당신이 경찰복을 입고 우리집에 오겠다는 건 이미 내 정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준 것이고 피해를 준 거예요. 그럼 나는 12389에 당신을 고발할 겁니다.” 나는 “녹음 좀 할게요”라고 말하고 녹음기를 켠 후 말했다. “이제 말씀해 보세요.” 그는 즉시 전화를 끊어버렸다. 나는 다시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우리집에 오겠다면 나 혼자 내려가지 않을 겁니다. 정보 채집 건에 대해 아파트 전체 단체 채팅방에 자초지종을 말해서 모든 이웃이 알게 할 거예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다. 기왕 이미 해결됐으니 굳이 보통 사람과 시시비비를 따질 필요가 없었다. 나는 갑자기 두려움이 사라졌음을 발견했고 온몸이 홀가분해졌다. 나는 또다시 내 많은 나쁜 물질을 떼어내 주신 사존께 깊이 감사드렸다.
이 기간 동안 나는 깨달았다. 수련은 명백하게 수련해 나가야 하며 갈등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수련에서 전일(專一)함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왜 우리는 무슨 일에 부딪히면 도피하려 하고 마주하려 하지 않는 것일까? 이것은 역사상 예전의 수련 방법이 가져온 관념이다. 우리는 오늘날 주원신(主元神)을 수련하므로 명백하게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우리가 대법제자임을 알고, 명백하게 우리 자신의 주원신을 수련하며,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걷지 않고 오직 사존께서 안배하신 길만을 걸어야 한다. 우주의 특성 ‘진선인(眞·善·忍)’에 동화돼 세 가지 일을 잘해내고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야 한다.
개인의 체험이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9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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