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대법의 성스러운 인연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20년, 저는 정식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수련에 들어오기 전부터 사부님께서는 이미 저를 보살펴 주셨고 제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저는 제가 겪은 기적을 글로 써 수련생들과 나누려 합니다.

수련하기 전, 저는 사회라는 큰 염색 항아리 속에서 명예와 이익 같은 것들을 추구하느라 몸과 마음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온몸에 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어떤 병은 의사가 검사하고도 무슨 병인지 확진하지 못해 온갖 치료법을 써봤지만 조금의 효과도 없었습니다. 하루 24시간 내내 저는 거의 병고에 시달리며 살았습니다.

수면 중의 사투

당시 저는 심각한 불면증과 심한 질식 증상에 시달렸습니다. 도저히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지치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야 겨우 잠들 수 있었습니다. 잠이 들고 나면 자주 질식이 시작됐습니다. 꿈속에서 숨이 막히는 가운데 어떻게든 빨리 깨어나려고 발버둥 쳐야 했고, 잠든 상태에서 종종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는 것 같았습니다.

심한 불면증으로 지칠 대로 지쳐서야 겨우 잠들었는데 꿈속에서 숨이 막혀 헐떡이면서도 깨어나기가 몹시 어려웠습니다. 꿈속에서 사람을 불러 나를 깨워 달라고, 흔들어 달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소리 낼 기운조차 없었습니다. 자주 이런 반수면 상태에서 생사를 건 사투를 벌였습니다. 깰 때마다 기진맥진하고 온몸에 힘이 빠져, 마치 전혀 쉬지 못하고 계속 일만 한 것 같았습니다.

낮의 고통

저는 피부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병원 검사 결과 중증 알레르기였습니다. 피부가 공기에 닿기만 해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공기가 조금만 차갑거나 뜨거워도, 혹은 오염된 냄새가 조금만 나도 피부가 반응했습니다. 추울 때는 몸에 찬 기운이 닿는 곳이 부어올라 형태가 변할 정도여서 겨울에는 감히 집 밖을 나가지 못했습니다. 여름에 수돗물로 손을 씻기만 해도 손이 심하게 부어올랐습니다. 손가락이 작은 당근처럼 굵어지고 너무 부어서 구부릴 수도 없었습니다. 여름에는 감히 수영도 못 했습니다. 수영하기만 하면 온몸이 무서울 정도로 빨갛게 부어올랐고 몸이 견디지 못해 어지럽고 숨이 막혔습니다.

간과 담낭 질환도 심각해 하루에 열몇 번씩 통증이 왔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매우 주의해야 했습니다. 많이 먹어도 안 되고 적게 먹어도 안 됐으며 딱딱해도, 끈적해도, 차가워도 안 됐습니다. 한 번에 조금씩밖에 먹지 못했는데도 조금만 먹으면 아팠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나누어 먹어야 했고 배는 늘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래서 먹는 것에 각별히 주의해야 했고 많이 먹거나 함부로 먹을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당시 가장 심각했던 것은 목뼈 질환이었습니다. 저는 허리뼈, 등뼈, 목뼈가 모두 좋지 않았는데 목뼈가 가장 심했습니다. 목뼈가 신경의 3분의 2를 누르고 있었습니다. 여러 병원에 가봤지만 모두 제4, 5, 6, 7번 목뼈를 교체하고 강철 못으로 고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 년 내내 손발이 심하게 저렸고 걸을 때면 가끔 몸이 통제되지 않아 방향 감각을 잃었습니다. 발작은 순식간에 찾아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기에 본능적으로 빨리 누울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순식간에 중심을 잃고 서 있을 수 없었으며, 어지러워져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느낌과 함께 온몸이 마비되고 호흡이 곤란해졌습니다. 이럴 때면 저는 마치 도마 위의 물고기처럼 아무런 방법이 없었고 그저 운명에 맡겨야 했으며 다시 좋아지기를 하늘의 뜻에 기댈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이한 만남

2019년 어느 날, 거실에서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견디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도 목뼈 질환 발작이 올 때는 아주 맹렬했지만 이번 느낌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아 기운 없는 목소리로 가족에게 “몸이 안 좋아요”라고 말한 뒤, 마지막 남은 의식으로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웠습니다. 침대에 눕자마자 든 생각은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당시 알 수 없는 힘이 저를 전례 없는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때 가족이 와서 왜 그러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몹시 고통스러웠고 누구도 저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만 누워 있을 테니 말을 걸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하고 몇 초 안 돼 두 눈을 뜨고 있는데도 눈앞이 캄캄해지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두려웠고 호흡이 매우 미약해졌으며 생각과 의식조차 아주 희미해졌습니다. 이어서 온몸에 마취 주사를 맞은 것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각이 마비됐습니다. 손가락, 발가락을 움직여 보려 했지만 이내 아무런 감각도, 지각도 사라져 손발의 존재조차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때는 아주 미약한 호흡만 느껴졌는데 곧이어 숨을 쉬고 있는지조차 느낄 수 없게 됐습니다. 이 순간 공포심은 극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곧 그 두려움마저 서서히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일은 너무 빨리 일어났습니다. 약간의 미약한 의식만이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은 너무나 또렷했습니다. 마치 물에 떨어진 물방울이 튀어 오르며 만들어 낸 파문이 밖으로 퍼져나가듯 제 자신도 점점 더 약해지고, 또 약해졌습니다. 파문이 끝까지 퍼져나가 사라질 듯이 제 미약한 생각도 점차 사라지려 했고, 다음 단계는 사람들이 말하는 또 다른 세계일 것이라는 희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감각은 아주 희미했지만 모든 것이 선명하게 느껴졌고 곧이어 저 자신도 물의 파문처럼 사라지고 수면이 잔잔해졌습니다. 그때 저는 제가 어떤 경계선의 한쪽에 있다가 천천히 다른 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느꼈고, 그 경계선 너머가 바로 다른 세계라는 것을 아주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바로 그때, 어디서 났는지 모를 힘이 생겨 속으로 ‘리훙쯔(李洪志) 선생님, 리훙쯔 선생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렇게 리훙쯔 선생님을 두 번 부르자 놀랍게도 방금 일어났던 모든 장면이 기적처럼 뒤로 되감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영화를 되감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수면의 파문이 다시 거둬들여지는 것을 보았고 물방울을 보았으며 공포감을 다시 느꼈고, 다시금 제 호흡을 느꼈으며 온몸이 마비된 감각을 다시 느꼈고, 제 의식이 손가락과 발가락을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겪었던 전체 과정이 거꾸로 한 번 재생됐고, 정말 또렷하고 조금의 오차도 없이 전부 거꾸로 진행됐는데 마치 영화 한 편을 되감기하며 재생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눈을 떴고,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조금도 불편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당시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제가 겪은 일이 너무 신기하다고 느꼈고 생각했습니다. ‘왜 내가 리훙쯔 선생님을 두 번 부르자 겪었던 모든 일이 거꾸로 되돌아왔을까?’ 순식간에 다 나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든 고통과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당시에는 도저히 설명할 길이 없었고 그저 너무나 신기해서 방금 겪은 이 모든 일을 가족에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때 마음속으로는 사부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주셨다는 걸 느꼈지만 어찌 설명할 방법이 없어 불가사의하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제 깨달음이 몹시 부족한 탓에 즉시 대법 수련에 들어오지는 못했습니다.

성스러운 인연에 이끌리다

그때 저는 아직 수련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늘 병고에 시달리며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1년 후 어느 날, 집에서 인생의 마지막 일을 생각하다가 문득 ‘아직 남은 아쉬움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가족들을 한 명씩 떠올려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자신을 생각했을 때, 마음속에 아주 큰 아쉬움 하나가 느껴졌는데, 바로 이번 생에 대법 수련에 들어오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법륜(轉法輪)’ 책을 찾아냈습니다.

제 방바닥에 앉아 ‘전법륜’을 두 손에 받쳐 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내가 죽은 뒤에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 한번 대법 수련에 들어갈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면목이 없었고 제게 그런 기회가 주어질 자격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전에도 대법 수련에 들어갈 기회가 두 번 있었지만 두 번 다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오지 못했고 끝까지 해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말할 면목이 없다고 느껴 자리에 앉은 채 계속 생각만 맴돌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제 소원을 말하고 싶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감히 말할 면목도 자격도 없다고 느껴 그렇게 한참을 팽팽히 맞섰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습니다. ‘다 내려놓자, 면목이 없으면 없는 거다, 더 이상 내게 아쉬움을 남겨선 안 된다.’ 저는 속으로 말했습니다. ‘만약 제게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 한번 법을 얻을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제 방 전체가 사라졌습니다. 저는 온통 빛으로 가득 찬 듯한 공간 한가운데 앉아 있었고, 위아래, 좌우, 앞뒤가 모두 끝이 보이지 않게 세로로 뻗은 하얀 빛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동시에 어떤 목소리가 “지금이 바로 너의 다음 생이다. 넌 지금 바로 수련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온몸으로 모든 것을 깨달은 듯했고, 그 목소리는 제 영혼 깊은 곳까지 뚫고 들어오는 것 같았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선명한 깨달음이었습니다. 저는 통째로 깨우침을 얻은 것처럼 잠시 멍해졌다가 생각했습니다. ‘맞아! 난 아직 살아있고, 지금 바로 수련할 수 있잖아!’ 저는 그때 반드시 수련해 원만할 것이며 끝까지 수련해 내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그 후로는 오로지 법공부와 연공에 매진했으며 살아있는 한 서둘러 ‘전법륜’을 보았습니다.

생명이 완전히 새로워지다

당시 가장 먼저 한 일은 담배를 끊기로 결심한 것이었습니다(저는 담배 중독이 아주 심했습니다). 만약 다시 담배를 피운다면 수련할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금연을 결심한 뒤부터는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담배 피울 생각을 다시는 하지 않게 됐으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5년이 넘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 담배 피우기를 좋아하던 그 생명을 없애주신 것입니다.

병을 앓던 여러 해 동안 저는 감히 하늘을 보고 똑바로 눕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똑바로 누워 잠들면 숨을 거의 쉴 수 없어 깨어나기가 가장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수련을 시작한 바로 그날 저는 똑바로 누워 잤는데, 당시에는 그저 ‘어떻게 되든 다 내려놓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누운 지 2분도 안 돼 잠이 들었고 심한 불면증과 질식 증상이 싹 사라졌습니다. 아무런 불편함 없이 아침까지 푹 잤고, 일어났을 때 그 홀가분함이란! 몇 년 동안 느껴보지 못한 기분이었습니다.

수련하기로 다짐한 첫날부터 제 몸의 크고 작은 병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천천히 없어진 것이 아니라 수련을 결심한 바로 첫날 모든 병 증세가 사라진 것입니다. 비염 같은 작은 병도 완전히 나아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병원에 한 번도 가지 않았으며, 돈 한 푼 쓰지 않고 이 때문에 조금의 고생도 겪지 않았습니다.

수련을 시작하고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제 겉모습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보시더니 몹시 놀라며 계속 물으셨습니다. “너 요즘 무슨 일 있니? 어째 딴사람이 된 것 같구나. 혈색도 좋아지고 눈빛도 맑아졌고 머리카락도 아주 까맣고 윤기가 흐르네.” 예전에 아플 때는 얼굴과 입술이 퍼렇고 보랏빛이었으며 눈도 탁하고 누레 보였는데 지금은 온몸이 완전히 새로워진 것 같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얼마나 많이 감당해 주셨는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제자에게 수련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사부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제자는 오직 착실히 법공부를 잘하고 확고히 수련하며, 안으로 찾고 진상을 잘 알리며, 세 가지 일을 잘해내어 쉼 없이 정진함으로써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6년 9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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