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많이 닦고 사람을 많이 구하다

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 10월에 법을 얻었습니다. 법공부가 깊지 않아 1999년 ‘7.20’ 장쩌민이 대법을 박해할 때 수련을 포기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종종 이 법을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쉽게 얻었다고 쉽게 잃어서는 안 된다.”(전법륜) 2003년, 마침내 다시 대법 수련의 길로 돌아왔을 때 사부님을 향한 감사함은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법을 얻기 전에는 마작에 푹 빠져 아이도, 집안일도 내팽개쳤습니다. 직장 동료들은 저를 ‘마작 국장’이라고 불렀을 정도입니다. 업무로 인한 과로에 마작까지 겹치니 온몸에 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훗날 이웃들이 말하기를, “얼굴이 온통 잿빛이라 감히 말도 못 걸었고, 당장 종이만 덮어도 숨이 넘어갈 것 같았어요”라고 했습니다. 법을 얻고 나서는 건강을 되찾았고 삶이 즐겁고 소박해졌습니다. 가정도 화목해지고 손주들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라니 주변 친척과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합니다. 이 모든 것이 대법을 수련해 얻은 복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법을 얻었으니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해 더 많은 사람이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일상생활 속에 녹여내, 기회가 닿는 대로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아래에 삼퇴에 얽힌 몇 가지 작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웃 모자의 삼퇴

평소 오전에 진상을 알리러 나갑니다. 버스 정류장, 버스 안, 상가, 택시 기사 등 만나는 사람마다 진상을 알립니다. 작은 가방에는 손으로 직접 쓴 《홍음》을 늘 지니고 다니며,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지 못할 때는 《홍음》을 외웁니다. 어느 날 아래층으로 내려가며 마음속으로 《홍음 4》의 ‘법선이 떠나는데 오를 건가 말 건가’를 외우고 있었는데, 예전에 다른 곳으로 이사 간 이웃과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그녀에게 진상을 알린 뒤 “법선이 떠나는데 당신은 오르겠습니까?”라고 묻자, 이웃은 망설임 없이 “오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며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했습니다.

그녀는 한 가지 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대학에 가도 입당하지 않을 것이며, 인사 기록에서 공청단 관계도 빼겠다고 하더랍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기차역에서 한 아주머니를 만나 삼퇴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삼퇴를 해야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소책자도 한 권 받았다는 것입니다. 당시 아들의 아버지가 뇌경색을 앓고 있었기에 아들은 입당하지 않는 것으로 아버지의 평안까지 지키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무척 감동했습니다. 수련생이 이토록 진상을 명확하게 잘 알렸기에 중생이 진심으로 우러나와 삼퇴를 했고, 진정으로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이 일을 통해 제게도 진상을 알릴 때는 진심을 다해 중생이 참되게 깨닫게 해야 한다고 일깨워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식량국 국장의 탈당

2025년 4월, 어머니가 백내장 수술을 받기 위해 저와 올케의 보살핌 속에 성(省)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병실 안에는 환자 네 명에 보호자들까지 있어 무척 비좁았습니다. 입원 첫날밤, 저와 올케는 간이침대 두 개를 빌려 복도에서 잤습니다. 다음 날, 옆 침상 환자가 퇴원하게 되었고 새로 들어오는 환자도 없어서, 그 환자는 밤에 자신이 비운 침대에서 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남을 먼저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 침대를 다른 모녀에게 양보하고 저희는 여전히 간이침대 두 개를 빌렸습니다.

어머니 맞은편 침대에는 70대의 아주머니 한 분이 입원해 계셨습니다. 허리가 꼿꼿하고 옷차림도 정갈했으며, 병상에 깔아둔 시트와 베개도 모두 직접 가져온 것이었습니다. 아주머니의 아들은 어머니가 은퇴 전 식량국 국장으로 일하셨다고 귀띔해 주었습니다. 이 국장 아주머니는 복도에서 지내는 저희가 불편해 보였는지, 저와 올케를 방으로 불러들여 자게 해 주셨고 저희도 무척 기뻤습니다.

국장 아주머니의 아들은 일이 몹시 바빴기에 제가 아주머니를 틈틈이 돌보아 드렸습니다. 아침 5시에 눈을 떠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으려 음악 없이 시계를 보며 침대 위에서 한 시간 동안 가부좌를 했습니다. 두 손을 모아 합장하고 눈을 떴을 때, 국장 아주머니가 저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곁으로 다가가 침대 가장자리에 앉자, 아주머니는 일찍 깨서 한참 동안 바라봤다며 무얼 믿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해요. 이 공법은 정말 좋습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건 전부 가짜예요. 장쩌민이 공산당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한 것이죠. 파룬궁은 이미 100여 개 국가에 전해졌답니다. 아주머니도 당에 가입하셨죠?” 제가 묻자 아주머니는 가입했다고 하셨습니다. “가명을 지어드릴 테니 탈당하세요. 입당할 때 끔찍한 맹세를 해서 훗날 마르크스를 만나야 하잖아요. 탈퇴하면 마르크스 대신 부처님을 만나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제 손을 꼭 부여잡고 눈시울을 붉히며 “좋아요”라고 하셨습니다. 아주머니는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파룬궁을 접해본 건 처음이에요. 항상 안 좋은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번에 진짜를 보게 됐네요. 당신을 보니 딱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겠어요. 당신 말을 믿어요.” 예전에 동창이나 길에서 만난 사람이 삼퇴 이야기를 꺼냈을 땐 전혀 믿지 않았고, 오히려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라고 쏘아붙인 적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그분들도 다 아주머니를 위해 그러신 거예요”라고 말하며, 천재지변과 공산당의 부패에 대해 이야기하자, 아주머니는 체제 내의 부패를 잘 알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입원 첫날, 저는 그 모녀에게 이미 진상을 알린 터였습니다. 그런데 이 국장 아주머니가 아들은 방송국에, 며느리는 검찰원에 다닌다고 하셔서 덜컥 걱정이 앞서 감히 대법 진상을 직접 꺼내지 못했었습니다. 그저 저 자신부터 잘하겠다고 다짐했을 뿐인데, 사부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하도록 안배해 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직장 과장이 마침내 삼퇴하다

예전 직장에 70대가 넘은 과장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십여 년 전 아침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쳐 대법이 좋다는 이야기를 꺼냈더니, 자신은 대법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수련을 참 잘했군요.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데도 모습이 예전 그대로네요”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탈당을 권하자마자 휑하니 자리를 떠나버리셨습니다.

2022년, 상가에서 그 과장님과 다시 마주쳤습니다. 그분은 다짜고짜 “아직도 연공하오? 남들한테 탈당하란 소린 하지 마시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선배님, 탈당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장쩌민이 공산당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데, 탈퇴하지 않으면 그들의 세력을 키워주는 꼴이 되지 않습니까?”라고 하자, “밖에서 기다리시오. 나가서 얘기합시다”라고 하셨습니다. 잠시 후 상가에서 나온 과장님께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선배님, 탈당하지 않으시면 안 됩니다. 장쩌민이 당원이 7천만 명이나 되는데도 파룬궁 하나 못 이기겠냐고 했잖아요. 선배님은 나쁜 짓을 안 했다고 하시지만, 결혼하면 혼인 증명서가 있고 집을 사면 집문서가 있는 법입니다. 탈당하지 않으시면 나쁜 짓을 안 했다는 걸 누가 증명해주겠습니까? 제가 ‘장원(長遠)’이라는 가명을 지어드릴 테니 탈퇴하세요. 하늘이 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야 천재지변 속에서도 무사히 평안할 수 있습니다.” 선배님은 “우리 아들이 일을 잘해서 벌써 처장으로 승진했다오”라며 아들의 앞길에 행여나 지장이 갈까 염려하셨습니다. 제가 “전혀 영향 없습니다. 선배님은 선배님이고 아드님은 아드님입니다. 선배님의 생명은 선배님 본인의 것이니 탈퇴하십시오”라고 거듭 권했습니다. 그러자 선배님은 큰 소리로 “탈퇴하겠소! 앞으로 내 이름은 장원안이오. 매일 내가 장원이라고 외워야겠소”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게 아닙니다. 장원은 탈당할 때 쓰는 가명이고, 매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외우셔야 훗날 복을 받습니다”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선배님은 아주 기뻐하며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지난 긴 세월 진상을 알리며, 상대방이 삼퇴를 했든 안 했든 저는 늘 경험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말을 잘 못했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살폈고, 법공부를 많이 하고 잘하라는 사부님 말씀을 늘 가슴에 새겼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부님과 법이며, 저는 그저 입을 움직이고 마음을 조금 쓸 뿐입니다. 평소 《홍음》 몇 편을 베껴 적어 지니고 다니며 자주 외우고 매 순간 법 안에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사부님 말씀대로 행하며, 진상을 알리다 어려움에 부딪혀도 이성적으로 대처하고 선의로 사람을 돕겠습니다. 마음을 많이 닦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앞으로 더욱 잘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은 개인적인 작은 깨달음이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6년 6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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