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5.13] 새 생명을 얻은 사형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다.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알리다가 중공에 납치돼 불법 구금·강제노동·판결을 당했다. 불법 구금 중에도 나는 끊임없이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많은 사람이 중공의 사악함을 직시하고 파룬궁의 진상을 이해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워 복을 받았다.

1. 대법을 믿자 사형수가 새 생명을 얻다

2005년, 나는 구치소의 ‘과도소(過渡所, 막 들어온 사람이 먼저 이른바 감방 규칙을 배우는 곳)’에 불법 구금됐다. 어느 날 사형수 족쇄를 찬 마약 밀수범 쉬둥(旭東, 가명)이 과도소에 들어왔다. 그의 얼굴은 어두운 빛이 감돌며 핏기가 전혀 없었고 정신도 축 처져 있었다.

설 연휴 기간에 경찰이 여러 감방의 수용자들을 모아 행사를 열었는데, 두 감방씩 한 조가 됐다. 나와 쉬둥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했다. 그 사이에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는 마약 2kg을 밀수하다 잡혔는데 이번이 두 번째였다. 이전에도 10여 년을 복역했고 이번엔 사형 선고를 받아 최고법원의 재심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그저 하루하루 살다 가겠다는 마음뿐이었다.

나는 이 귀한 기회를 이용해 쉬둥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렸다. 생명이 어디서 왔는지, 이 세상에 온 생명은 모두 대법을 위해 왔으며 대법에 동화된 후에야 하늘의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도 부처님을 믿어요. 나쁜 짓을 한 것이 후회스럽지만 이미 살 희망이 없어요.” 나는 말했다. “낙담하지 마세요. 지금은 오직 대법 사부님만이 당신을 구할 수 있어요. 사부님은 중생의 과거 잘못을 따지지 않으시고 오직 대법에 대한 당신의 태도만 보십니다. 지금부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우면 기적이 일어나 살 희망이 생길 수 있어요.” 그는 말했다. “어차피 죽을 몸인데, 희망이 있든 없든 외우겠어요.” 그러자 쉬둥은 곧바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끊임없이 외우기 시작했다.

이후 운동 시간에 마주칠 때마다 쉬둥은 이렇게 말했다. “매일 외우고 있어요. 생각날 때마다 외워요.” 어느 날 그는 나에게 말했다.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귀신과 싸웠어요!” 내가 “이겼나요?” 하고 묻자 그는 “귀신을 전부 죽였어요”라고 했다. 나는 “살 수 있겠군요”라고 했다. 처음에 그는 믿지 않으며 그냥 위로하는 말이라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최고법원의 재심 결과가 내려왔는데, 쉬둥의 사형이 사형 집행 유예로 감형됐고 경찰이 그의 족쇄를 풀어줬다. 돌아온 그는 감방 철문의 작은 창문 너머로 나에게 크게 외쳤다. “파룬궁(모두 나를 이렇게 불렀다)! 당신 말을 정말 믿습니다!” 나는 말했다. “목숨을 구해주신 대법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앞으로 절대로 대법에 해가 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언제든 목숨을 잃을 수 있어요.” 그는 거듭 말했다. “감사합니다, 대법 사부님! 알겠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쉬둥의 사형이 면제됐다는 소식에 온 감방의 수감자들과 구치소 경찰들 모두 믿지 못했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믿든 안 믿든, 이것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워서 일어난 기적입니다.” 그 이후 많은 사람이 더욱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게 됐다.

2. 중증 혼수상태 환자가 깨어나다

감옥에 불법 구금됐을 때, 추우(褚武, 가명)라는 감시범이 나에게 말했다. “파룬궁 박해가 시작되기 전에도 ‘전법륜(轉法輪)’ 대법서적이 수감자들과 감옥경찰 사이에 돌아다니며 읽혔고, 경찰 중에도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추우도 ‘전법륜’을 읽은 적이 있어 파룬궁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파룬궁이 중공에 의해 박해받는 진상을 계속 알리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평안을 지키고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했으며, 그 역시 매우 믿었다.

추우는 나를 꽤 잘 대해줘서 내 일에 간섭하지 않았고, 자신의 펜, 종이까지 내게 줬다. 그는 또 내가 수련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고, 나는 매일 글씨도 연습하고 외운 법을 필사하며 오가는 수감자와 경찰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어느 해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이 감옥에 와서 이른바 ‘전향’ 공작을 벌일 때, 내가 신앙을 포기하지 않자 추우를 불러 나에게 압박을 가하게 했다. 심지어 필요하면 무력을 써도 된다고 했지만 그는 모두 거부했다. 그는 610사무실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감옥에는 감옥 규정이 있습니다. 나는 감옥경찰의 말만 따를 수 있어요. 당신들의 요구는 들을 수 없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추우가 일을 하다 갑자기 쓰러졌다. 병원에 실려 갔을 때 이미 의식을 잃은 완전한 깊은 혼수상태였고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검사 결과 ‘뇌출혈 합병 뇌부종·뇌탈출·중증 혼수상태’로 진단됐으며 병세가 매우 위중해 감옥 측에서 이미 가족에게 연락한 상태였다. 이런 상황은 의료 수준이 좋은 병원에서도 사망률이 매우 높은데, 감옥 병원에서는 두말할 것도 없었다.

나는 추우의 안위가 매우 걱정됐다. 그의 친척이 물건을 넣어주러 왔을 때 나는 그에게 말했다. “귓가에 대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외워주세요. 그러면 살 수 있을 겁니다.” 마음속으로 추우에게 이렇게 말했다. ‘추우, 고비를 넘을 수 있을지는 당신의 복에 달려 있어요. 당신이 파룬궁수련생을 선하게 대했으니 반드시 복을 받을 거라 믿어요.’

다음 날 기적이 일어났다. 추우의 친척이 병원에서 돌아와 나에게 달려와 말했다. “어젯밤에 추우가 갑자기 깨어났어요! 의사들도 기적이라고 했어요. 당신 말을 진짜 믿어요.” 이후 추우는 병보석으로 가족에게 인계돼 집으로 돌아갔고, 집에서 몸도 많이 회복됐다.

3. 심각한 신경쇠약 환자가 잠을 자다

어느 날 감시범 린펑(林峰, 가명)이 나와 이야기를 나누다 이렇게 말했다. “마약 밀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가 나중에 사형 집행 유예로 감형됐는데, 항소를 기다리던 2년 동안 정신적 긴장으로 언제 ‘형장에 가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밤에 잠을 못 자고 악몽을 자주 꿔서 매일 밤 3~4시간밖에 못 잤어요. 정신도 흐릿하고 밥맛도 없고 체중도 줄었죠. 의사는 신경쇠약이라고 했는데 벌써 6~7년이 됐어요. 약도 많이 먹었는데 처음엔 수면제가 좀 효과가 있었지만 나중엔 아무리 먹어도 소용이 없고 몸은 날로 나빠져 언제 죽을지 모르겠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나는 그에게 말했다.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만 외우세요. 반드시 효과가 있을 거예요.” “될까요?” 하고 그가 묻자 나는 말했다. “진심으로 외우기만 하면, 아침까지 자도 일어나기 싫을 정도가 될 거라고 보장합니다.”

다음 날, 내가 몇몇 수감자 및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린펑이 다가와 말했다. “파룬궁, 어제 알려준 신통한 처방이 정말 잘 듣더군요. 오늘 아침에 거의 일어나지 못할 뻔했어요. 정말 신기해요!”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궁금해하며 물었다. “무슨 약이에요? 무슨 약이에요?” 나는 말했다. “지금은 공개적으로 알려드릴 수 없고 일대일로만 전해드릴 수 있어요.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이후 나는 경찰을 포함해 한 사람씩 직접 진상을 알렸다.

4. ‘백혈병’이 사라지다

어느 해 나는 다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과도소에서 어느 날 아침 운동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우면 평안을 지키고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새벽에 막 들어온 원칭(文淸, 가명)(계약 사기 100만 위안)이 한편에 조용히 쭈그려 앉아 듣고 있었는데 나는 당시 그를 알아채지 못했다. 아침을 먹은 후 원칭은 불려나가 병원 검사를 받으러 갔다.

한 달여가 지나 원칭이 감방으로 돌아왔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밖에 있을 때 병원에서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구치소에 들어오자마자 입원 검사를 보내줬어요. 한 달여 동안 온갖 검사를 다 했어요. CT, 초음파, 각종 혈액 검사를 다 했는데 모두 정상이었어요. 나중엔 혈변이 있다고 직장에 문제가 있나 싶어 직장경 검사까지 했는데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어요. 지금은 아무런 병도 없고 오히려 살도 쪘어요.”

원칭은 나에게 물었다. “‘파룬따파, 쩐싼런’을 외운 것과 관계가 있는 걸까요? 그날 막 들어왔을 때 당신이 사람들한테 알려주는 걸 들었어요. 그런데 그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들은 게 아니라 ‘파룬따파, 쩐싼런’이라고만 들어서 그냥 그렇게만 외웠어요. 효과가 있을지 몰랐어요.” 나는 말했다. “당신에게 이미 나타난 것 아닌가요? 당신이 진심으로 파룬따파를 믿었으니, 부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보는지라 당신을 돌봐주신 거예요.”

원칭은 감격하며 말했다. “파룬궁에 감사합니다! 파룬궁 사부님께 감사합니다! 돌아가면 온 가족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도록 할게요.” 며칠 후 원칭은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으로 나갔고, 나중에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들었다.

5. 당뇨병 환자가 걱정 없이 월병을 먹다

구치소에서 나는 자주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모두 중공을 매우 혐오했고, 조직폭력배 출신들도 “우리는 그나마 의리가 있는데 중공은 조폭만도 못해, 의리라곤 없어”라고 말할 정도였다. 진상을 알리면 모두 기꺼이 들었고, 특히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하면 금방 탈퇴했다.

계약 사기로 연루돼 들어온 광산 사장 위탕(玉堂, 가명)은 심각한 당뇨병을 앓고 있어 매 식사 전 반드시 인슐린을 맞아야 했고, 그러면서도 혈당이 불안정했다. 그는 나와 이야기하기를 좋아했고, 틈이 날 때마다 나는 그에게 ‘전법륜’을 소개하고 선하게 살며 남과 다투지 말아야 한다는 이치를 알려줬으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자주 외우게 했다.

위탕은 평소 남과 싸우기 좋아해 아무도 그와 어울리지 않았고 경찰들도 귀찮아했다. 하지만 내가 ‘전법륜’을 소개한 이후 그는 딴 사람이 된 듯 더 이상 남과 다투지 않고, 갈등이 생기면 자기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으며 인내할 수 있게 됐다. 같은 감방 사람들과도 화목하게 지냈다.

심각한 당뇨가 있어 예전엔 단것은 물론 오랫동안 식사 전에 매번 인슐린을 맞아야 했는데, 이후 차츰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아도 식사할 수 있게 됐다. 그해 추석에 구치소에서 사람마다 월병을 나눠줬다. 그는 먹고 싶어 나에게 물었다. “먹어도 될까요?” 나는 말했다.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먹을 수 있겠다 싶으면 먹고, 안 되겠다 싶으면 먹지 마세요. 모든 것은 당신 마음에 달려 있어요.” 결국 그는 먹었고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 이후로 그는 다바이투(大白兔) 밀크캔디를 포함해 무엇이든 먹을 수 있게 됐다. 내가 구치소를 떠날 때까지 그의 혈당은 계속 안정적이었다.

6. 대법을 듣고 자신의 악행을 뉘우치다

샤오보(曉波, 가명)는 30여 세의 젊은이로, 유랑 절도·고의 살인 등의 죄로 사형 선고를 받아 최고법원의 재심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사형 재심을 기다리는 동안 늘 경찰에게 폭력을 가하려는 생각을 품고 있었고 자주 이렇게 말했다. “한 명 때려죽이나 두 명 때려죽이나 똑같이 사형인데 뭐.” 심지어 범행 준비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공사하러 온 수리공에게서 몰래 드라이버를 가져다 숨겼다가 때맞게 발견돼 큰 사고는 면했다. 그래서 감옥경찰도 항상 그를 경계하며 감히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

그는 감방 안에서도 매우 횡포해서, 새로 들어오는 사람마다 돈이 있으면 20위안짜리 다바이투 밀크캔디 한 봉지를 사다 바쳐야 했다. 여분의 이불도 모두 차지해서 날씨가 추워 이불이 필요한 사람은 그에게 돈을 주고 사야 했는데 이불 한 채에 50~100위안이었다. 또 수시로 사람을 때려 모두가 그를 두려워했고 경찰도 관리하지 못했다. 그는 수용 시설의 ‘실제 지배자’나 다름없었다.

그를 담당한 경찰이 특별히 나를 그 감방으로 옮겨 샤오보를 잘 관리해 사고가 나지 않도록 했다. 내가 감방에 들어서자 감방장이 귀띔했다. “구매할 때 다바이투 밀크캔디 한 봉지를 샤오보에게 갖다줘야 해요, 규칙이에요.” 나는 말했다. “무엇이든 사줄 수 있는데, 그가 직접 나에게 말해야 해요.” 인연이 있었던 것인지 샤오보는 금방 말했다. “이 사람은 예외야, 아무것도 안 사줘도 돼.”

이후 나와 샤오보는 대화가 잘 통했다. 나는 자주 그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이치, ‘선에는 선한 보응이 악에는 악한 응보가 따른다’는 우주의 법칙,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 복을 받은 이야기, 부처·도·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고 그는 모두 매우 믿으며 좋아했다.

샤오보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는 동북 출신이고 외동아들인데 집안 형편이 좋았어요. 학교 다닐 때 성적도 괜찮아서 ‘우수생’이기도 했는데, 점점 사회의 향락에 물들어 일찍 사회에 나왔어요. 처음엔 어떤 자동차 검사소에서 일했는데 수입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자신의 높은 소비 욕구를 충족할 수 없어 절도를 시작하게 됐고, 사회에 복수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착하게 살 수 없으면 나쁜 짓으로 이름을 날리자’고 생각하고 일부러 범행 후 표시를 남겼어요.”

“이번에 이곳에 온 건 주로 권총을 구해 큰일을 벌이려 했던 건데, 여기서 사람을 죽인 뒤 공안부 수배까지 받게 됐어요. 어떤 곳에 가서 자수한 거예요, 그러지 않았으면 경찰이 절대 저를 잡지 못했을 거예요. 이번엔 확실히 죽는다는 걸 알아요. 여러 번 범행을 저질러 총살 몇 번도 받을 만한데, 최고법원에 있는 삼촌 덕에 매번 모면했어요. 이번 사건은 너무 크게 벌어져서 공안부 수배령까지 내려진 상황이에요.”

어느 날 샤오보가 나에게 말했다. “파룬궁 이야기를 들은 후 마음이 매우 평온해졌어요. 파룬궁이 말하는 것은 정말 이치에 맞는데, 지금은 모든 게 늦었어요. 되돌릴 수 없어요.” 나는 말했다. “낙담하지 마세요. 늦지 않았어요. 당신은 이미 불법(佛法)을 들었고 진선인이라는 우주의 특성을 알게 됐으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도 외우고 가입했던 중공 악당의 청년단 조직에서도 탈퇴했으니, 신께서 반드시 당신을 돌보실 거예요. 육신의 죽음이 진정한 죽음은 아닙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당신의 영혼은 이미 구원받았으니 앞으로의 생명은 분명 좋아질 거예요.”

그 이후부터 샤오보는 매일 아침·점심·저녁 세 번씩 감방 안에서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공산당을 타도하자!”

내가 불법 재판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샤오보는 나에게 판사에게 전달할 편지를 써줬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저는 나쁜 짓을 저질러 법의 제재를 받는 것은 당연히 받을 벌을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파룬궁을 수련하며 진선인에 따라 선하게 살아가는 것이 어떻게 죄가 됩니까? 제가 파룬궁을 좀 더 일찍 만났다면 오늘 이 범죄의 길을 걷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느 날 밤 나는 매우 선명한 꿈을 꿨다. 꿈속에서 샤오보는 황색 가사를 입고 기쁜 얼굴로 붉고 아름다운 빛이 쏟아지는 세계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다음 날 이른 아침 ‘형 집행’ 통보가 왔다. 구치소장과 많은 경찰이 그를 배웅하러 왔다. 샤오보는 집에서 보내온 티셔츠와 신발을 차려입고 씩씩하게 나와 온 감방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작별 인사를 한 후 당당하게 경찰을 따라 걸어나갔다. 나는 한 생명이 진정으로 구원받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기뻤다!

7. 구치소 경찰과 의사가 대법의 신기함에 감탄하다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을 때, 나는 감방 담당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는 내 처지에 매우 공감하며 나의 요구를 들어줬는데, 감방 안에서 연공할 수 있게 해줬고 수감자들에게 선하게 사는 도리를 알려줄 수도 있게 해줬다.

얼마 후 내가 있던 과도소에 다른 감방에서 조직폭력배 웨이캉(偉康, 가명)이 옮겨왔다. 구치소에서 그는 자주 남과 싸우고 경찰에게 욕을 하고 구치소 의사를 괴롭히며 거의 매일 밤낮으로 소란을 피웠다. 이 때문에 여러 차례 족쇄를 차고 독방에 갇히며 거의 모든 감방을 거쳐갔고 경찰에게 맞기도 했다. 경찰도 의사도 모두 그를 골치 아파했다. 이번이 그가 과도소에서 감방 규칙을 배우는 세 번째였다.

웨이캉이 과도소에 온 당일 밤에도 한바탕 소란을 피웠다. 다음 날, 감방 담당 경찰이 나를 불러 말했다. “파룬궁, 무슨 방법이 없겠어요? 그가 더 이상 소란 피우지 않게 해줘요. 파룬궁을 수련하게 해도 되니까요.” 나는 말했다. “그 말씀이면 충분해요!” 경찰은 감방장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파룬궁이 그에게 연공을 가르칠 때 순찰 경찰이 간섭하면, 내가 허락했다고 해요.”

감방으로 돌아와 나는 웨이캉에게 물었다. “경찰이 내가 당신에게 파룬궁 연공을 가르쳐도 된다고 하는데, 배울 건가요?” 그는 “배울게요!”라고 했다. 나는 사부님의 시집 ‘홍음(洪吟)’에 실린 시 ‘위덕(威德)’을 써줬다.

대법이 몸을 떠나지 않으니
마음에 真善忍(쩐싼런) 있네
세간의 대나한(大羅漢)
신도 귀신도 몹시 두려워하네

그에게 외우게 했더니 하루 만에 다 외웠다. 또 사부님의 다른 경문과 시를 써서 주고 이어서 연공과 가부좌를 가르쳤다.

그날부터 웨이캉은 다시는 소란을 피우지 않았고, “진선인에 따라 선하게 살겠습니다”라고도 했다. 감방 안에서 자주 좋은 일을 하고, 스스로 청소하고 어르신들의 빨래를 해드리고 물을 떠다 드리기도 했다. 그의 변화는 구치소 전체와 경찰·의사 모두를 놀라게 했고, 모두 파룬따파의 신기함에 감탄했다!

 

원문발표: 2026년 6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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