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관념을 제거하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2023년 어느 날, 저는 평소 자주 협력하던 수련생과 A마을 장터에 가서 진상을 알리기로 약속했습니다.

A마을 장터에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은 많지 않았습니다. 10여 년 전, 두 수련생이 밤에 A마을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쫓겨 숲속으로 달아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밤새 발정념을 했고, 다음 날 날이 밝아서야 사부님의 보호 속에서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일을 듣고 수련생을 찾아갔는데, 수련생은 사건의 경과를 이야기하며 앞으로는 A마을에 자료를 배포하러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너무 위험했고,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우리 지역의 박해가 여전히 매우 심각했으므로 수련생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사람 마음을 제때 붙잡고 안으로 찾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두려운 마음이었고 공포심이었으며, 또 관념의 장애였습니다.

2년 전에야 저는 비로소 이 일이 떠올랐고, 사람 마음 탓에 줄곧 A마을 장터에 가서 진상을 알려 더 많은 사람을 구하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의 관념과 집착을 제거하려면 법 속에서 자신을 바로잡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수련생과 다시 그곳에 진상을 알리러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출발하기 전, 우리는 먼저 발정념을 했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의 공간장에 있는, 중생이 진상을 듣고 구원받는 것을 가로막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 및 외래 교란을 제거하자. 사악이 중생을 이용해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죄를 지어 구원받을 기회를 잃게 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장터에 가는 날,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장터 동쪽 입구에 도착했고, 저와 수련생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면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생들이 모두 소박하고 선량하다고 느꼈고, 구원받기를 갈망하는 그 눈빛은 제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또한 사람의 관념에 가로막혀 그렇게 오랫동안 이곳에 와서 진상을 알리지 않은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꼈고, 진정으로 이 지역 중생들에게 면목이 없었습니다. 이 순간 머릿속에서 이것저것 두려워하던 생각과 모든 사람의 관념이 순식간에 사라졌으며, 오직 빨리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일념만 남았습니다.

장터에는 사람이 매우 많았는데, 우리는 말을 붙일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알려줬습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 가입한 적이 있으신가요? 서둘러 탈퇴하세요. 중공의 거짓말을 절대 믿지 마세요. 중공은 중생을 구하는 우주 대법을 박해해 하늘에 사무치는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지금 하늘이 그것을 멸망시키려 하니, 그것의 사악한 조직에 가입했던 사람은 오직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해 짐승의 표식을 지워야만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주 빨리 탈퇴했습니다. 그날은 진상을 알리는 것이 특히 순조로워서 거의 한 사람에게 말하면 한 사람이 탈퇴했습니다. 우리는 그들 모두에게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한 개씩 선물하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해달라고 부탁했고, 그들은 모두 기쁘게 받았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애써 안배해주신 것입니다.

20여 년간 걸어온 수련의 길을 돌아보면, 법난 속에는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보호와 가지(加持)가 스며 있었고, 고난 속에는 대법의 인도가 있었습니다.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으며 마지막 수련의 매 걸음을 잘 걷고 바르게 걸어, 더 많은 중생을 구하고 사부님을 따라 천국 고향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원문발표: 2026년 5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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