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퇴역 노병의 삼퇴 명단을 가져오다

글/ 지린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5년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군 부대에서 10여 년간 복무한 후 전역해 지방에서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당시 저와 함께 복무했던 사람은 120여 명이었는데, 군대에서 우리는 깊은 우정을 쌓았고 서로 자주 연락했습니다. 그 후 일이 바쁘고 생활의 소소한 일이 많아지면서 점차 저는 그들과 연락이 끊기게 됐습니다. 수련 후, 저는 마음속으로 줄곧 그들을 생각했습니다. 특히 은퇴한 뒤 시간이 좀 많아지자, 저는 더욱 하루빨리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그들에게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1. 첫 번째 만남

지난해 5월, 저는 여러 해 동안 연락이 끊겼던 군 시절 친구들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당시에는 9명만 약속해 만날 장소를 정하고 다 함께 식사했습니다. 저의 주된 목적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내(수련생)와 함께 약속한 호텔로 갔습니다. 만나고 보니 다들 정말 할 말이 끝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한 사이 식사비를 결제했습니다. 다들 신나게 이야기를 나눌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곁에 앉은 사람들에게 삼퇴를 권했습니다. 그들은 매년 8월 1일마다 회식을 하는데, 우리 두 사람에게 반드시 참석하라고 했고 우리는 그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2. 두 번째 만남

돌아온 후, 저는 몇몇 수련생에게 8월 1일에 회식할 예정이라고 말했고, 수련생들은 모두 저에게 이번에 사람을 구할 기회를 잘 잡으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모임 날이 다가오기 전, 수련생들은 매일 발정념을 하기 시작해 다른 공간에서 이 노병들이 구원받는 것을 가로막는 흑수(黑手)와 난귀(爛鬼), 공산사령(共産邪靈) 및 구세력의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해, 친구들이 제가 알리는 진상을 듣고 파룬따파의 제도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회식하러 가기 하루 전, 저는 이 노병들이 여러 해 동안 만나지 못했고 인원수도 많고 길도 먼 데다가 당일에 모두 돌아가야 해서 시간이 아주 촉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내와 의논해 Y 수련생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을지 물어보았습니다. 우리가 Y를 찾아가 이 일을 의논하자, Y는 즉시 무조건 협조하겠다고 했습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Y 세 사람은 함께 간단한 교류를 하고 다음과 같이 역할을 나눴습니다. 저는 주로 부드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다 함께 소통하며, 우리가 여러 해 동안 만나지 못해 서로 그리워했던 마음을 이용해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들 두 사람은 주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해 사람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일깨워 주며 잘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길이 비교적 멀어 차를 몰고 가야 했습니다. Y의 집에서 돌아온 후, 저는 색소폰, 전자키보드, 아코디언을 모두 차에 실었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새벽 2시에 저와 아내는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7시가 넘어 우리는 출발했습니다. 9시에 우리는 약속 장소에 도착했는데 당시에는 아직 몇 사람 오지 않았고, 군대 시절 소대장이 나와서 우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 후 저는 먼저 온 노병 몇 명을 Y에게 소개해 주었고, Y는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습니다. 저는 서둘러 음향을 설치하고 장비를 연결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 Y와 협조해 삼퇴를 권했습니다.

사람들이 속속 도착했는데 이런 상황이 꽤 좋았습니다. 한 사람이 오면 저는 바로 Y에게 소개해 주었고, Y는 인사를 나누며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상대방에게 바로 삼퇴를 권했습니다. 나중에는 도착하는 인원에 변화가 생겨 3~4명이 잇따라 오자, Y는 방식을 조정해 기회를 보아 개별적으로 진상을 알렸습니다. 주의를 끌지 않기 위해 Y는 일부러 쓰지 않는 낡은 휴대폰을 가져와 삼퇴 명단을 기록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아내는 주방에서 일을 돕는 동시에 삼퇴를 권해 사람을 구했습니다.

한 친구가 매우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그의 남동생은 예전에 그 현의 현장이었다가 은퇴 후 뒷조사를 받고 구속됐습니다. 그는 원래 이곳에 도착한 후 가져온 물건만 내려놓고 바로 가려고 생각했는데, Y가 그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을 보고 걸음을 멈췄습니다. Y는 대화하며 그를 위로했고 그 기회에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사람을 해친 많은 사례를 이야기하며 진심으로 그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사상 속에서, 행동으로 예전에 가입했던 중공 악당 조직에서 탈퇴해야만 평안할 수 있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습니다.” 그는 이해했고 아주 빨리 Y와 거리가 좁혀졌으며, 깊이 감명받아 Y에게 또 많은 이야기를 하며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 지난 5월 우리가 모였을 때 그에게 이미 삼퇴를 시켰는데, 이번에 또 한 걸음 더 나아가 그에게 삼퇴의 중요성을 말해주어 인상을 깊게 해주었습니다.

또 한 교장 선생님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노병 모임에 절대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우리가 온다는 말을 듣고 우리를 만나고 싶어 그도 왔습니다. 또 한 마을 지부장도 있었는데 역시 우리를 만나러 온 것이었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과정에서 이 두 사람이 의문이 가장 많아 많은 질문을 던졌고, Y는 모두 인내심을 갖고 일일이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아주 오랫동안 교류했고 마침내 진상을 깨닫고 삼퇴에 동의해, 자신의 생명에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어 모두 자리에 앉자, 당시 소대장은 정중하게 저에게 술을 마시기 시작해도 되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마이크를 들고, 깐징월드 개인 방송을 하는 수련생의 말투로 현장의 실제 소재를 결합해 발휘하며 오프닝 멘트를 했습니다. 뒤이어 모임을 조직, 기획하고 장소를 제공한 위망 있는 소대장을 무대 위로 모셔 사람들에게 축사를 하게 했습니다. 이후 소대장은 다 함께 잔을 들어 마음껏 마시자고 선언하며, 동시에 저에게 사람들에게 공연을 하나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색소폰으로 곡을 하나 연주했는데 단번에 우리의 거리를 좁혔고 모두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가 창작한 노래를 부를 때가 됐다고 생각해서 아코디언을 들고 최근에 막 배운 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의 엔딩 주제곡을 사람들에게 불러주었습니다. “오래된 신화가 하나 있었다네….” 사람들은 열렬히 박수를 쳤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아내는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한 친구를 보러 가려 했는데, 아내가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갇혀 있을 때 검은 소굴에서 알게 된 사람으로 이 친구는 대법을 매우 인정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말했습니다. “갔다가 금방 돌아올게요.” Y를 남겨두어 삼퇴의 성과를 다지게 했습니다.

우리는 차를 몰고 아주 빨리 그곳에 도착했고, 아내와 그 친구는 멀리서 시선이 마주치자 빠른 걸음으로 상대방을 향해 달려가 감격의 눈물을 머금고 꽉 끌어안았습니다. 짧게 머무는 시간 동안, 우리 두 사람은 서둘러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그녀의 온 가족에게 전했고, 동시에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해 일가족 4명이 모두 삼퇴에 동의하며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떠날 때 그녀의 온 가족은 모두 간곡히 만류하며 우리가 조금 더 머물기를 바랐고 또 말했습니다. “무슨 번거로운 일이 생기면 우리집에 묵으면서 여기서 마음껏 연공하세요.” 우리는 대법을 인정해 준 그녀들에게 매우 감사하며 아무 일 없을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우리가 떠날 때, 다시 한번 그녀의 온 가족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돌아와서 보니 Y가 계속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있어서 정말 Y 수련생에게 감사했습니다.

오후에 우리는 돌아갈 준비를 했지만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해도 우리를 보내주지 않았고, 그들 역시 떠나고 싶어 하지 않으며 다 같이 저녁을 먹으려 했습니다. 모두 우리와 좀 더 머물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저녁을 먹고 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녁을 먹을 때 또 두 명의 친구가 왔고, Y는 또 지혜롭게 그들에게 삼퇴를 시켰습니다.

틈나는 시간을 이용해 Y는 삼퇴 명단을 한 번 점검하고 틀림이 없는지 확인한 후에야 안심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은 책임이 막대해 조금도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루 종일 맘 편히 밥 먹을 겨를도 없이 오로지 사람을 구하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비록 밥은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삼퇴 명단을 보니 우리의 내면은 즐거웠습니다.

저녁 식사가 진행되던 중, 저는 다시 아코디언을 메고 직접 반주하며 노래를 불렀는데 ‘그대에게 희망의 길을’을 불렀습니다.

“우린 누굴 위해 풍찬노숙 하는가
거리에 서 있는 이는 대법제자
수중의 전단지에 慈悲(츠뻬이)와 수고가 배어 있으니
오직 그대를 위난(危難)에서 구도하기 위해서라네
진상을 알면 그대는 앞길을 똑똑히 볼 수 있으리니
우리는 보답을 바라는 것이 아니거니
그대에게 희망의 길을 열어주고자 할 뿐이라네.”
(홍음3-그대에게 희망의 길을)

모두 감격해 일어서서 손에 들고 있던 젓가락을 내려놓고 열렬히 박수를 쳤습니다. 그들은 가사의 내포를 알아들었으며, 파룬따파의 법력(法力)이 그들의 사상 속의 나쁜 것을 제거해 주었고 다른 공간의 공산사령이 그들을 조종하는 것을 해체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눈시울이 붉어졌고, 모두 자신도 모르게 음악의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며 박자를 맞췄으며 제가 노래를 다 부를 때까지 계속하다가 그제야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바로 제 곁에 계시면서 제자의 정념을 가지(加持)해 주시고 다른 공간의 사악을 해체해 주시어, 강당 전체의 모든 사람 몸에 불광(佛光)이 널리 비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이미 많이 늦어 우리는 군대 시절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저는 장비를 잘 챙긴 뒤 사람들의 환송을 받으며 차를 출발시켰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아래 우리는 내내 평안하고 순조롭게 집으로 돌아왔고, 30명 퇴역 노병의 삼퇴 명단을 가져왔습니다.

제자는 반드시 대법제자의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세상에 내려올 때 했던 서약을 실천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4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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