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우연한 기회에 고향 관광지에 관광객이 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마침 진달래꽃이 만발한 계절이라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면서 물건도 조금 팔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련생과 이 일을 나누니 수련생도 흔쾌히 지지하며 함께 가겠다고 했습니다. 계획을 세운 뒤 곧바로 실행에 옮겨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들여오고 직접 만든 무공해식품도 더해 관광지에서 팔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5월이 되기 전에 관광지에 도착했는데 마침 연휴라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작은 접이식 의자와 나무판자 몇 개, 파라솔을 들고 노점을 펼쳤습니다. 관광지는 바람이 세고 추웠으며 바닥도 지저분했습니다. 무료로 개방된 산간 지역이라 관리하는 사람이 없었고 화장실 안팎은 온통 분뇨로 가득했으며 청소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먼저 청소를 시작해 화장실을 말끔히 치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 뒤 의자를 배치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우리가 물건 파는 것을 보고 다가와 인사를 건넸고 우리도 잠깐 쉬어 가라고 불렀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대법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조금씩 돌파해 나갔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여기며 이 인연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임하니 감히 말하지 못하던 것에서 벗어나 담담하게 그들에게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희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들입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저희가 관광지에서 하는 이 모든 일은 봉사 활동입니다.” 이렇게 하니 사람들이 대법을 많이 인정했고 인연 있는 많은 분들이 구원받았습니다.

한번은 관광객 한 명이 왔기에 진상을 알렸더니 그가 말했습니다. “파룬궁에 대해 알고 있어요. 파출소 사람들과 파룬궁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여러분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고 억울한 누명을 쓴 거잖아요. 우리도 다 알고 있고 당신들의 책도 읽었어요. 꼭 계속해 나가세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언젠가 반드시 명예가 회복될 겁니다.” 저는 “맞아요, 우리의 억울함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고 그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믿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습니다. 이것이 사부님께서 세상 사람들을 통해 저를 격려해 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산둥성 쯔보시에서 온 가족 관광객이 왔습니다. 우연히 동영상을 보다가 이곳이 좋아 보여 바로 왔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마치 진상만 들으러 온 것처럼 다른 곳은 가지 않고 진상을 다 듣고는 바로 떠났습니다.

이 밖에도 예가 매우 많습니다. 고위 관리, 대기업 사장, 성 공안청 직원,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직원, 배우 등이 있었는데 모두 사부님께서 구원받도록 보내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이곳에 오면 우리는 다가가 인사를 건넸습니다. “앉아서 좀 쉬세요. 무료 차 한 잔 드시며 마음도 편히 하시고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세요.” 그들은 매우 기뻐하며 “마치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라고 했습니다. “경치도 좋고 사람도 좋네요”라고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떠나기 싫어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 대법의 장(場)이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은 특히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수련생이 관광객 3명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하면서 가명을 지어줄 때 “당신은 유재(有財), 당신은 유복(有福)이라 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세 번째 분의 이름을 지어주려는데 뭐라 할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 관광객은 자기 차례에 이름을 못 받는 것을 보더니 스스로 말했습니다. “저는 ‘유기(有氣)’네요. 두 분한테는 좋은 이름을 지어줬는데 제 차례가 되니 막혀 버렸으니 이게 화가 나는 거죠.” 마침 제가 그 자리에 와서 이 말을 듣고는 얼른 말했습니다. “화내지 마세요. 당신은 ‘유금(有金)’이라 하면 어떨까요? 금이 더 귀중하잖아요.” 그가 기뻐했고 모두 크게 웃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며 세상 사람들이 참으로 사랑스럽다는 것,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꼈습니다. 우리에게 그들을 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갔고 이제 그 하나하나가 영화처럼 눈앞에 펼쳐집니다.

우리가 막 왔을 때는 산이 높고 바람이 강해 파는 물건이 자주 날아갔고 파라솔도 날아갔습니다. 한 수련생은 마치 커다란 깃발을 붙잡듯 앉아서 파라솔을 붙잡고 있었고 매일 수련생 한 명이 전담으로 파라솔을 잡아야 했습니다. 이를 본 남자 수련생 한 분이 직접 돈을 내어 작은 조립식 간이집을 사 주었고 차양도 쳐주고 의자도 사 주었습니다. 수련생들의 도움과 이타적인 헌신에 깊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이후 잡초가 자라나자 우리는 낫과 도끼, 톱을 들고 풀을 베고 나뭇가지를 잘라내며 힘을 합쳐 길을 넓혔습니다. 70대가 넘은 언니 수련생은 우리 중 가장 주력이었고 이런 일을 해본 적 없는 수련생은 손에 물집이 잡히면서도 끝까지 버텼습니다. 관광객들이 다가와 “돈 받고 하는 거예요?”라고 물으면 우리는 “아무도 돈을 주지 않아요. 봉사로 하는 거예요”라고 답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엄지를 세우며 “훌륭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저희가 파룬따파를 수련해서 이렇게 변한 거예요.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힘든 일을 누가 하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관광객들은 그 말을 듣더니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며 가면서도 계속 외쳤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깨어나는 것을 보며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다면 아무리 힘들고 고되어도 가치 있는 일이었습니다.

한번은 관광단이 왔을 때 우리가 자원해서 관광 가이드를 맡아 이곳의 문화와 전설을 설명하며 먼 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그 길 위에서 대법 진상을 알리며 모든 기회를 살려 사람을 구했습니다. 돌아와서는 차양 아래 앉아 차를 한 모금 마시며 쉬다가 가셨는데 차가 출발할 때 손을 흔들어 작별 인사를 했고 우리는 큰 소리로 “또 오세요!”라고 외쳤습니다. 두 손을 모아 거듭 감사하다는 분도 있었고 “저희는 당신들의 열성 팬이에요”라고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산에 온 지 불과 몇 달이지만 느낀 바가 매우 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정말 우리가 구원하러 와 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시간은 짧습니다. 우리는 정말 서둘러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거듭거듭 시간을 늦춰 주시며 우리가 자신의 세계 속 중생을 구원하고 사명을 완수하며 서약을 이행할 시간을 주고 계십니다. 동시에 자신을 잘 수련하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바로잡으며 대법을 잘 실증해야 합니다. 대법제자의 모든 것은 대법의 형상을 대표하며 한마디 한 행동이 모두 지극히 중요합니다. 사심과 잡념을 내려놓고 대법 안에서 모든 것을 바로잡으며 항상 남을 배려하고 사심 없이 이타적이어야 비로소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고 중생의 기다림과 사부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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