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올해 인터넷을 통해 션윈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 몇 가지 느낀 점도 있지만 아쉬움도 남는다. 명혜망 3월 5일 자 수련생의 교류 글 ‘중국에서 션윈 공연 시청 시 위성 신호 교란에 대해’를 읽고 많이 공감했다. 션윈 공연 시청 여부는 확실히 우리 수련 상태와 관련이 있는데, 해당 글에서 언급된 문제들은 나에게도 모두 나타났다.
인터넷으로 션윈 공연을 본 것은 6년 전 수련생 집에서 본 것이 유일했다. 당시 시 외곽 지역인 그곳에서만 시청이 가능했다. 최근 몇 년간 명혜망에 접속할 수 있게 됐지만, 몇 번의 시도에도 션윈 공연을 보지 못했다. 올해는 간절한 마음으로 ‘천지행’ 사이트에서 시청 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발정념을 한 끝에, 마침내 섣달그믐날 밤 션윈 공연의 성황을 시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정(情)이 강해 가족들을 불러 같이 보려다 보니, 수련생인 한 가족은 여행 중이라 시간이 없었고 비수련생인 다른 가족은 반 토막만 보고 말았다. 나는 이에 화가 나 마음속으로 그들을 원망했다.
정월대보름 재방송 때 다시 가족에게 권했지만 결과는 더 실망스러웠다. 결국 혼자 관람하게 됐다. 나는 화내지 않고 기분을 망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일체 잡념을 버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전념했다. 섣달그믐날 집에서 볼 때는 물을 마시러 일어나는 등 다소 산만했던 것과 대조적이었다.
이번에 몸과 마음을 바로잡고 나니 느낌이 전혀 달랐다. 신체 표면 분자 세포들의 요동이 순식간에 잦아들고 감정이 평온해졌다. 무용수의 몸짓과 음악, 이야기에 몰입하면서 내면이 공연 현장과 연결되고 감동하는 것을 느꼈다. 특히 소프라노의 노랫소리는 마치 천상에서 들려오는 듯 매우 아름다웠다. 예전에는 가사의 함의를 모르면 성악에 공감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매우 아름다운 체험을 했다. 공연 전체를 보면서 지난번엔 느끼지 못했던 에너지를 느꼈다. ‘원래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아야 고에너지의 미시적인 것들을 체험하고 받아들일 수 있구나!’라고 깨달았다.
서양 관객들이 션윈에 충격을 받는 그 느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에 나 역시 눈물을 흘렸기 때문이다. 션윈은 주류 사회를 대상으로 하며, 예술적 조예가 있는 전문가들은 그 속에서 일반인이 도달하기 어려운 초탈한 경지를 본다. 중국의 대다수 관객은 전문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우리가 수련을 통해 이룬 면, 즉 인간의 신성(神性)한 면은 그 에너지를 감지해 정화될 수 있다.
정월대보름에 션윈 공연을 본 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션윈 공연을 볼 때는 마음을 고요히 해 그 신성함과 아름다움을 느꼈으면서, 법공부할 때 교란을 받으면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법공부야말로 더욱 마음을 깨끗이 하고 전념해야 법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최근 법공부를 하며 다음 구절을 공부했다.
“그러므로 우리 현재의 이런 인식방법으로 중국 고대의 과학기술을 인식해서는 안 된다. 중국 고대의 과학은 인체ㆍ생명ㆍ우주를 겨냥하여 직접 이것을 향해 연구했기 때문에 걷는 것은 다른 한 갈래 길이었다. 그때 배우러 다니는 사람은 모두 가부좌를 중시했으며, 앉는 데는 자세를 중시했고, 붓을 잡는 데는 기를 운행하여 호흡함을 중시했으며, 각 업종은 모두 마음을 깨끗이(淨心) 하고, 호흡 조절(調息)을 중시했는데 전반 사회는 모두 이런 상태에 처해 있었다.”(전법륜)
이 법 구절에 담긴 일부 내용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중국 고대인은 신전문화(神傳文化)에 따라 배우고 생활하며 모든 일에서 정심(淨心)을 중시했다. 마음이 고요해야 비로소 신의 뜻을 체득할 수 있고 언행이 신의 요구에 부합해 신의 은혜를 받으며 신이 인도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신전문화는 바로 신이 인간에게 남겨준 회귀의 길이다. 나는 법공부, 연공, 발정념 자세를 바로잡기 시작했다. 인간의 것이 적어질수록 신성한 것이 많아질 것이다. 이것이 이번에 션윈 공연을 통해 얻은 수확 중 하나다.
가족들의 반응은 사실 내가 제거하지 못한 사람 마음의 투영이었다. 무신론과 진화론의 변이된 문화 속에서 오래 생활한 이들은 심신이 오염돼 생명 본연의 상태를 잊은 채, 현대사회에서 보아온 춤과 노래를 예술이라 여기고 있다. 진정한 정통문화이자 신전문화를 접해도 온전히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 음식 본연의 순수한 맛을 잊고 식욕 충족에만 치중하는 것과 같다.
중국 전 국민이 노래방에 열광하던 1990년대, 자신과 주변의 많은 사람은 감정의 격렬함, 때로는 극단적인 감정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이는 사실 생각 속의 변이된 관념이 표출된 것이었다. 중국인들은 성장 과정에서 신에 대한 경외심을 지우기 위한 현대 의식을 주입받았다. 중장년층의 애창곡은 주로 젊었을 때 불렀던 통치자를 찬양하는 정치적 노래나 증오를 부추기는 투쟁적인 노래였고, 신세대는 개인의 애증과 개성을 숭배하는 노래에 젖어 있다. 우리와 가족 모두 이런 환경에서 살아왔다. 그런데 평온함으로 신성을 표현하는 정통 성악과 예술 형식은 무신론과 현대 과학 관념의 영향을 받은 민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우리 사회에서 유행하는 무용들도 전통을 깨고 소위 ‘혁신’과 ‘독특함’을 내세워 사람의 정(情)과 집착에 영합하며 시선을 끌기에 급급하다. 이렇게 하면 신성(神性)과는 거리가 멀다.
션윈은 공산주의 사상이 들어오기 전의 신전문화를 표현해 인간의 선량한 본성을 깨우고, 법을 위해 온 중생이 창세주의 부름을 듣고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한다. 현대 사회에서 형성된 관념을 내려놓지 못하면 신이 주시는 아름다움을 얻을 수 없다. 아쉽게도 나는 잘하지 못했고 가족들도 귀한 기회를 놓쳤다. 이번 관람을 통해 우리는 정말로 이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함을 절감했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3/13/50770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3/13/50770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