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련자들의 최근 수련 환경 현상에 관한 고찰

글/ 베트남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몇 년간 베트남 일부 지역의 수련 환경에서 주목할 만한 몇 가지 현상이 나타났다. 일부 수련자는 각종 항목과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현지 환경에서 어떻게 이성적으로 수련하고 분수를 지키며, 사부님의 설법에 따라 더 잘 행할지에 대해 서로 다른 이해와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교란과 교훈은 또한 일부 수련자로 하여금 특수한 환경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법을 스승으로 삼고(以法為師)’, 자신을 잘 수련하며 전체 수련 환경을 수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했다.

이 글은 단지 개인의 수련 중 관찰과 체험에 기초해, 수련의 각도에서 약간의 현상을 정리하고 교류한 것으로, 서로 일깨워주고 함께 ‘안으로 찾으며’, 법에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만약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자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1. 환경 배경과 수련 환경의 특수성

베트남의 사회 환경은 그 특수성을 갖고 있다. 다년간 일부 지역에서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관련 활동에 대해 오해와 교란이 나타났고, 심지어 개별 사건이 언론에 부정적으로 보도돼 수련 환경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하에서 어떻게 환경을 이성적으로 대하고 수련 방식을 파악할 것인가는 줄곧 현지 수련자들이 엄숙하게 대해야 할 과제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는 ‘베트남 수련생들에게’에서 특수 시기에는 “개인 법공부와 연공을 위주로 하고” 냉정과 이성을 유지하며 대형 활동을 개최하지 말라고 명확히 지적하셨다. 다년간 대다수 수련자는 어렵게 얻은 수련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건실하게 수련하며 진상을 알렸다. 그러나 일부 상황은 현지 현실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거나 사부님의 설법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아 교란과 손실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수련의 각도에서 보면 환경 자체도 심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외부 조건에 변화나 압력이 나타날 때 더욱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해야 하며, 법에서 문제를 인식해야지 개인의 열정이나 일시적인 이해에 의존해 행동해서는 안 된다. 법리상에서 맑고 이성적이어야만 진정으로 전체 수련 환경을 수호할 수 있고, 장기적인 중생 구도에도 유리하다.

2. 몇 가지 구체적인 현상에 대한 관찰

최근 수련 실천 중에서 일부 지역에 냉정하게 사고할 만한 현상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아래에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 개괄적인 교류를 하며, 목적은 인식을 함께 제고하는 것이지 개인이나 단체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1) 활동 형식과 규모에 대한 이해 편차

개별적인 상황에서 어떤 수련자는 열정에서 우러나와 비교적 큰 규모의 단체 활동, 공연 또는 전시를 조직하거나 참여하며, 심지어 환경 요인을 충분히 평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상을 기록하고 공개적으로 전파하기도 한다. 표면적으로 보면 분위기가 열렬한 것 같지만, 만약 현지 환경 조건과 안전 고려를 소홀히 하면 오해나 교란을 일으키기 쉽다. 어떻게 이성과 신중함 속에서 분수를 지킬 것인가는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할 과제다.

2) 항목 참여를 수련 제고와 동일시함

어떤 수련자는 항목에 투입하는 양의 많고 적음을 수련 상태를 가늠하는 주요 기준으로 여기며, 심지어 외부 업무에 바빠 착실한 법공부와 ‘안으로 찾기’를 소홀히 한다. 시간이 오래지나면 일을 하는 것으로 수심(修心)을 대체하는 경향이 형성되기 쉽다. 수련의 근본은 여전히 심성 제고에 있으며, 만약 법리 기초를 떠난다면 표면적인 분주함이 반드시 진정한 향상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3) 진상을 알리는 방식에 대한 파악이 성숙하지 못함

진상을 알리거나 대외적으로 교류할 때, 개별적인 방식은 상대방의 처지나 사회적 배경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정보 전달이 형식에 흐르거나 심지어 역효과를 낳기도 한다. 만약 자비와 지혜를 출발점으로 삼고 소통 방식과 어감을 중시한다면 종종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4) 수련과 속인 업무의 경계에 대한 인식이 불분명함

또한 어떤 활동에는 과도한 상업화 운영, 형식적인 전시, 또는 인정(人情) 관계로 항목을 추진하는 등 속인 요소가 점차 과도하게 섞여 들어가는 현상도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제때 반성하지 않으면 수련과 속인 업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여 전체 환경의 순수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상술한 현상은 보편적인 상황이 아니며 전체 상태를 대변하지도 않는다. 많은 수련자가 시종 이성적이고 건실한 수련 태도를 유지하며 묵묵히 헌신하고 착실히 제고하고 있다. 이러한 관찰을 제기한 것은 단지 여러분이 ‘법을 스승으로 삼아’ 서로 일깨워주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 더욱 성숙하고 맑은 정신으로 수련의 길을 잘 걷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3. 법리 각도에서의 재고찰

각종 현상과 경험에 직면하여 수련인은 우선 법리로 돌아와 문제를 인식해야 한다. 수련은 단순히 열정이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법공부 중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바로잡는 것이다. 이견, 교란 또는 좌절이 나타날 때 더욱 조용히 ‘안으로 찾아’, 과시심, 공명심, 자신을 실증하는 집착이 섞여 있지 않은지, 또는 베트남의 큰 환경에 대한 이성적 판단이 결핍되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한다.

특수 환경에서는 이성과 신중함이 특히 중요하다. 진정으로 ‘법을 스승으로 삼아’ 개인의 관념이나 타인의 방식을 근거로 삼지 않을 수 있는가는 수련 상태를 가늠하는 중요한 측면이다. 만약 일시적인 순조로움을 환경이 변화된 근거로 여기거나, 개인의 체험을 보편적인 인식으로 격상시킨다면 종종 수련 궤도에서 벗어나기 쉽다. 오직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해 법에서 정견(正見)을 세워야만 불필요한 손실과 교란을 줄일 수 있다.

동시에 전체 협력도 수련의 일부분이다. 서로 다른 방식이나 관점을 보았을 때, 만약 선의의 교류와 공동 제고를 출발점으로 삼고 자기 의견을 고집하거나 정서적으로 대립하지 않는다면, 안정되고 순정한 전체 환경을 형성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진정한 정체 제고는 모든 수련자가 자각적으로 자신을 잘 닦는 데서 오는 것이지 외부 형식이나 배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의 일부 경험을 되돌아보면 체득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즉 환경의 변화는 종종 수련 상태와 상호 대응한다는 것이다. 모두가 법공부를 중시하고 착실한 수련[實修]을 중시할 때는 환경이 비교적 평온하다. 만약 마음 상태가 들뜨고 일을 함에 형식에 치중하면 종종 교란이 더 쉽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매번의 경험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심성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아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고 더욱 성숙하고 건실하게 걸어가야 한다.

맺음말

수련의 길은 저마다 환경과 기연(機緣)이 있지만 법리는 일치한다.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오직 착실히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마음을 닦아야만 진정으로 안정되고 바르게 걸을 수 있다. 외부 환경의 변화는 종종 수련 상태에 대한 일종의 반영일 뿐이다. 만약 시종 이성, 평화,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면 복잡한 형세 속에서도 본심(本心)을 지키고 표상(表象)에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

상술한 교류를 되돌아보며, 이러한 관찰을 제기한 것은 옳고 그름을 평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체 속에서 서로 일깨워주고 함께 제고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모든 수련자는 전체의 일부분이니 문제가 나타났을 때 그 속에 있든 곁에서 지켜보든 모두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고 법을 잣대로 언행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바로 수련이자 제고이다.

현재의 수련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건실하게 전진하는 것은 자신과 중생, 그리고 전체에 대해 가장 책임지는 태도다. 우리 모두 법공부와 착실한 수련 중에서 끊임없이 성숙해지고, 서로 돕는 가운데 매 한 걸음을 잘 걷기를 바란다. 만약 글 중에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자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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