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어야만 비로소 신의 길을 걸을 수 있다

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안심(安心)

[명혜망] 수련한 지 29년이 됐지만, 꽤 오랜 시간 동안 저는 공능(功能, 초능력)에 대해 일종의 두려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공능에 집착하는 마음이 생길까 봐 두려웠고, 공능에 대한 인식도 그저 글자 그대로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법공부와 수련을 통해 공능은 사실 수련의 일부분이며, 그것은 수련인에게 있어 마치 속인의 손발과 같이 수련인이 일을 함에 있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능력으로서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것임을 점점 더 명확히 알게 됐습니다.

몇 년 전, 저는 수련생과 함께 농촌에 가서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파출소로 납치됐습니다. 우리는 협조하지 않고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저를 감시하던 경찰 3명은 제가 쉬지 않고 외치자, 저를 CCTV가 없는 화장실로 데려가 폭행하려 했습니다. 저는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그중 안경을 쓴 한 경찰이 제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고, 나머지 둘도 달려들어 저를 때리려 했습니다. 당시 저는 정념이 매우 충만했으며, ‘악인을 제압하자’라는 일념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염두가 나오자마자 우리 사이에 한 줄기 흰 빛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느꼈고, 마치 찰나의 정지 상태가 된 것 같았습니다. 제 안경은 떨어졌고, 그 경찰의 안경도 떨어졌으며 그의 얼굴도 다친 것 같았습니다. 정확히 보지는 못했으나 그는 얼굴을 감싸 쥐고 즉시 다른 방으로 옮겨갔고 다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두 경찰도 조용해졌습니다. 다른 수련생이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면 그들은 고함을 지르며 욕을 퍼부었지만, 제가 아무리 외쳐도 그들은 상관하지 않았고 제 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셨음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3-정념(正念)으로 악행을 제지하라)에서 “박해를 제지하기 위해, 모두 정념으로 악인을 제압할 수 있는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신통(神通)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사실이었습니다.

이후 법공부와 법 암기를 하는 과정에서 법은 끊임없이 저에게 공능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공능에 대해 추구하려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공능은 다만 수련과정의 부산물일 뿐, 그것은 층차를 대표하지 않고 한 사람의 층차의 높이, 공력의 크기를 대표하지 않는데, 어떤 사람은 좀 많이 나오고 어떤 사람은 좀 적게 나올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능은 역시 수련의 주요한 것으로 삼아 추구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사람은 반드시, 그가 진정으로 수련하기로 확정함과 동시에 그는 비로소 공능이 나올 수 있는데, 주요한 목적으로 삼아 수련해서는 안 된다.”(전법륜)

공능은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개발됩니다. 사부님께서는 “좋은 일을 하는 동시에 자신의 공능을 개발하여 자신의 공을 자라게 한다”(전법륜)고 말씀하셨습니다.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후, 비록 감옥 안에서 과도한 박해를 겪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에는 두려운 요소와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많이 주입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아야 하기에, 밖으로 나가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거리마다 CCTV가 가득한데 이 문제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한번은 명혜 라디오에서 한 수련생의 교류를 들었는데, 그 수련생은 CCTV 영상에서 사람은 지워지고 빛만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공능을 운용해 카메라와 소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수련생들이 정성껏 만든 명혜 달력을 들고 거리의 카메라를 향해 발정념을 했습니다. ‘너희도 정법시기의 생명이니,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이때 너희도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부정적인 작용을 일으키지 말고 스스로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해 주어라.’ 그 순간 강력한 에너지장이 느껴졌고 아주 넓은 범위가 포용되면서 매우 상서로운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그러자 즉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그해 달력 배포는 매우 순조로웠으며, 이후 대면 진상을 알리는 면에서도 큰 돌파구가 생겼습니다.

저는 공능 운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두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나 경찰차 등을 볼 때 ‘자료를 배포하다가 찍히면 어떡하지?’, ‘경찰에게 잡히면 어떡하지?’ 하는 공포스러운 생각이 나타나곤 합니다. 신통 공능을 운용하려면 일념(一念)을 거쳐야 하는데, 두려움이 있으면 공능을 운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운용할 생각조차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진정한 생각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올바른 정념은 사부님께서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에서 알려주신 바와 같아야 합니다. “법을 최우선으로 보아야 하며, 대법 항목을 잘 수호함으로써 그것이 사람을 구하는 작용을 잘 발휘하도록 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생각할 것이고 해야 할 것이다.”

오직 사람을 구하겠다는 생각만 할 뿐, 법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잡념은 내가 아니며, 이것저것 두려워하는 공포심 또한 내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인식하고 나니 나쁜 생각이 나타나더라도 그것을 부정하며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념을 가져야 한다. 모든 생명이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쁜 생각은 여전히 나타나지만 점점 식별하기 쉬워졌고, 정념이 끊임없이 확고해짐에 따라 공능 또한 착실하게 수련하는 가운데 연마됐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도중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때, 그가 신고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 즉시 일념을 발합니다. ‘그가 나쁜 짓을 하려 하면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게 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하라. 경찰이 나쁜 짓을 하려 하면 ‘띵(定-고정)!’이라고 일념을 보낸다.’ 공능에도 심성 표준이 있으니 오직 사람을 구하는 데에만 써야 합니다.

생각이 바르고 정념이 강해질수록 법리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현현(顯現)이 나타났습니다. 우주는 에너지로 구성돼 있으며 고층차는 저층차를 쉽게 제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최고 우주 대법의 수련자이며 가장 강한 에너지와 최대의 법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두려움이 없고 그 층차에 도달한다면, 우리를 두렵게 하려는 요소들은 우리의 강력한 에너지 속에서 재가 돼버릴 것입니다. 이는 결국 우리가 법공부를 얼마나 잘하고 얼마나 믿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개인적인 현 단계의 인식이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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