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심성을 수련하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작년 섣달 상순의 어느 날 오전에, 저는 W 수련생과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길을 가다가 W 수련생이 제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온종일 진상을 알리면서 고지식하고 교조적으로 그 몇 마디만 할 뿐 다른 말은 할 줄 모르네요.” 저는 즉시 그녀에게 되받아쳤습니다. “당신은 저와 짝이 되는 게 싫증 난 건가요? 아니면 제가 다른 사람을 찾아볼 테니 당신 혼자 하세요.” W 수련생은 언짢아하며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냥 이대로 해요. 그냥 되는대로 말해본 거예요. 우리는 마땅히 함께해야 해요. 사부님 말씀을 듣고 잘 협력해야죠.”

이 일이 있은 후 며칠 뒤 저는 또 아주 정진하는 L 수련생을 찾아 협력하며, 그녀가 어떻게 진상을 알리는지 배우려 했습니다.

한번은 저와 L이 함께 한 마을에 진상을 알리러 갔는데, 길에서 우리 두 사람은 길이 멀고 가까운 문제로 약간의 실랑이를 벌였고, 마지막에 L이 “당신 말을 들을게요”라고 했습니다. 마을에 들어서서 저는 길 양쪽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저 세 사람에게 가서 알리고, 저는 이 두 사람에게 가서 알릴게요.” 그러고 나서 저는 그 두 사람 곁으로 다가갔는데, 그들에게 진상 자료를 주자 받지 않을뿐더러 도리어 저를 쫓아내며 빨리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L도 그 세 사람이 있던 곳에 없고 이미 가버린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녀를 찾으러 그쪽으로 갔는데, 그곳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제가 계속 말하려 하자 그중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 또 돌아왔군. 전화해서 경찰에 신고해. 저 여자 못 가게 지켜봐.” 저는 즉시 말했습니다. “어르신, 우린 모두 좋은 사람이에요.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되고, 어르신도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어요. 우리는 바로 사람을 구하러 왔고 여러분에게 진상을 알려드리려는 거예요. 화내지 마세요. 제가 그냥 갈게요.” 이렇게 저는 L을 찾아갔습니다.

저와 L은 이 마을에서 한 사람도 탈퇴시키지 못하고 결국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와 L은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제가 최근 줄곧 당신에게서 진상 알리는 법을 배우고 싶어 했는데, 당신이 진상을 잘 알리니까 숭배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그러자 L이 말했습니다. “저는 아까 중간에 가까운 마을에 가서 알리고 싶었는데 당신이 동의하지 않아서 원망심이 생겼어요.” 우리는 서로 안으로 찾았고 잠시 발정념을 한 뒤 또 다른 마을로 가서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저는 마을에 들어서서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제가 다가가서 진상 자료를 드린 후, 또 그에게 중공 악당의 당원, 단원인지 물었더니 그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당초 입당, 입단할 때 우리는 생명을 그것에 바치겠다고 맹세했는데, 우리가 어찌 그것을 위해 생명을 바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일생을 그것에 맡길 수 없으니, 마음속으로 탈퇴하겠다고 생각하면 그것의 관할에 속하지 않게 되고 신께서 아실 겁니다.” 그가 “좋소, 나 탈퇴하겠소”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노인은 본명으로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저는 합장하며 그와 가족의 평안과 만사형통을 축원하자 그는 매우 기뻐하며 제게 고마워했습니다.

이 마을에서 우리 둘은 아주 순조롭게 10여 명을 탈퇴시켰습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수련생에 대한 숭배심, 원망심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서로 찾아냈습니다. 진상을 알리기 전에 먼저 발정념해 자신의 공간장을 깨끗이 청리(淸理)하고, 우리의 염(念)이 바르면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우리 곁에서 우리를 보살펴주십니다.

저희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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