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청정한 마음으로 하는 법공부의 신묘함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한동안 저는 청정한 마음으로 법공부를 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효과를 얻었습니다. 매번 법공부를 할 때 어떤 목적도 가지지 않고 배우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의 모든 구절의 표면적인 뜻을 모두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떤 때는 법을 외우는데, 외울 때 자신에게 매 구절의 뜻을 반드시 알아야 하며, 머리가 멍해지고 입으로 법을 외우면서 마음속으로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고 요구합니다. 어떤 때는 묵사(默寫)도 하는데, 역시 그렇게 자신에게 요구합니다. 이 구절 혹은 이 단락의 법이 사부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알아야 하고, 그런 후에야 비로소 펜을 듭니다.

그 결과 법공부를 하는 과정이 매우 신묘했습니다. 파룬이 끊임없이 날아 회전하는 것을 봤는데 어떤 때는 책 속에서 날아 나오고, 어떤 때는 제 눈에서 날아 나오고, 어떤 때는 직접 공중에서 날아 회전했습니다. 오색찬란하고, 투명한 것도 있으며, 여러 가지 색깔의 빛을 발하는 파룬도 있는데, 홀연 눈앞을 지나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전에는 이렇게 신묘한 상태가 드물게 나타났습니다. 지금은 거기에 앉아 법공부 할 준비를 하면 파룬이 곧 날아 회전하기 시작합니다.

법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저는 또한 많은 법리를 깨달았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한 구절이지만 사실 모두 천기(天機)이며, 전에는 그저 한 구절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진지하게 배우기 시작하니 저에게 한 층의 법리를 일깨워 줬습니다. 제가 이전에는 법에 대한 태도가 충분히 단정하지 못했기에 이러한 것들을 볼 수 없었습니다. 처음 수련할 때는 신기함이 있었고, 나중에 배울수록 신기함은 사라지고 익숙해진 후에는 ‘어린 승려가 경을 외듯, 입으로만 하고 마음이 없는’ 상태로 변했습니다. 법은 배우고 있지만 뭘 배우는지 생각하지 않고, 뇌를 쓰는 것도 귀찮아 하며, 법공부조차 안일함을 추구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의 이러한 상태가 부원신(副元神)이 인체를 차지해 수련하는 것이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가부좌하고 눈을 감으면 흔들리는 것이 습관 된 것과 같습니다. 물론 저도 습관이 형성돼 법공부를 시작하면 주의식(主意識)이 주관하지 못하고 느슨해져서, 그저 임무를 완수하듯 몇 강을 배우거나 몇 강을 외우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법을 읽을 때 뿐만 아니라, 법을 매우 익숙하게 외운 후에도 마찬가지로 머리를 쓰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 문제를 바로잡은 후 저는 많은 법리를 깨달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저는 제가 안으로 찾을 줄 알게 됐음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입으로만 말하는 안으로 찾기가 아니라, 수련할 줄 알게 된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해내어야 수련이로다”(홍음-착실한 수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반드시 그 마음을 찾아내고, 그리고 나서 진정으로 그 마음을 제거해야만 비로소 참다운 수련임을 깨달았습니다. 실천하는 것이 관건이며, 입으로만 한 무더기 집착을 찾아냈다고 말할지라도, 그 마음을 제거하지 못하면 아직 수련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동시에 집착 뒤에 숨어있는 관념 또한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그날 진지하게 법공부를 할 때, 갑자기 ‘법에 동화(同化法)’의 배후에 있는 한 층의 함의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순식간에 법에 동화된 사상과 법에 동화되지 않은 사상의 차이를 분별했습니다. 다만 분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고, 또한 그러한 바르지 못한 사상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저는 발정념으로 수인(手印)을 하면서 스스로 후천적으로 형성된 바르지 못한 사상을 깨끗하게 제거했는데, 제거 시간은 30분 정도였습니다. 사실 시간이 참으로 부족했고 너무 짧았습니다. 밤에 꿈을 꾸었는데, 제가 작은 스쿠터를 타고 가파른 언덕을 연이어 몇 번 오르는 꿈을 꿨습니다. 저에게 이 또한 심성 제고임을 일깨워주신 것입니다.

다른 예를 들자면, 저는 이전에도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 추구하는 마음, 즉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꿈속 혹은 기타 각종 듣고 보는 것을 통해 자주 마(魔)가 변하여 일깨워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저도 분별하기 어려웠고 교란이 매우 심했습니다. 이제야 제가 추구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불러온 난(難)임을 깨달았습니다. 정법(正法) 수련에서는 무엇을 추구해서도 안 되고, 오직 법을 스승으로 삼아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대법을 전해주셨고, 사부님을 직접 뵙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면, 법이 곧 스승입니다. 법공부를 할 때 반드시 사부님께서 법공부에 대해 요구하신 대로 배워야 하며, 조금이라도 바꿔서는 안 됩니다. 당연히 깨달아야 할 것은 깨닫게 될 것이고, 외부의 정보를 듣지 않으며, 또한 수련생을 배우지 않고 사람을 배우지 않는다면,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고 쉽게 난을 초래하지도 않습니다.

그날 저는 수년간 보지 못했던 A 수련생을 봤는데, A는 심각한 병업(病業)이 나타났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A와 잠시 이야기했으며 수련생에게 이런 상태가 나타난 것에 대해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저는 이 수련생이 자신이 분명히 알지 못하는 난법(亂法)과 유사한 문제를 저질러서 구세력에게 꼬투리를 잡혀 박해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대략은 알고 있었습니다. 비록 수련생이 이런 상태에서도 대법을 굳게 수련하는 정신은 존경스럽지만, 결국 자신의 문제점을 찾지 못하고 동시에 자신이 사람 구하는 것을 교란하며, 사람들에게도 큰 유감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저는 각종 난 속에 있는 수련생들의 문제점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난은 불법 구금, 박해, 경제적인 문제, 또는 병업에서 오는 것들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법공부에서 법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법공부를 할 때 주의식이 없다면 어떻게 고층차의 이치를 알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법공부에 대한 사부님 요구가 어떠하신지를 주위 수련생들에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해하고 있습니까?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실천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얼마나 되는 사람이 자신의 주의식이 법공부하고 법을 얻는 것을 해낼 수 있습니까?

또 ‘정진요지(精進要旨)’를 중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정진요지’ 이 몇 글자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제가 깨달은 한 층의 내포는 바로 정진하는 데 있어서의 핵심, 요체라는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하니 외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사실 정말 그렇습니다. 제가 ‘정진요지’ 1, 2, 3권을 외운 후에, 정말로 사악이 안배한, 그 몹시 무서운 하나의 계략, 내부의 많은 난법 행위를 간파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또 ‘전법륜(轉法輪)’ 배울 때 사상이 마비돼 생기는 문제인데, 너무 익숙하게 읽거나 습관적으로 머리를 쓰지 않고, 매 구절의 뜻을 파악하는 것을 귀찮아 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더구나 자신이 사부님께서 법공부에 대해 요구하신 대로 법공부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자신이 법공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스스로도 모른다면 어떻게 고칠 수 있겠습니까? 마치 제가 본 병업의 A 수련생처럼, 저는 그녀가 법공부를 할 때 머리를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그녀 자신은 모르고, 그녀는 자신이 매우 정진하고 있고, 매일 여전히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정도에서 벗어난 시간이 너무 길어 스스로 완전히 의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법공부에서 법을 얻지 못한 것이니 나중에 어떻게 병업 고비를 통과하겠습니까?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 법공부에서 법을 얻지 못하는 것 자체가 구세력이 대법제자에게 안배한 죽음의 한 관문이므로, 여러분은 반드시 자신의 바르지 못한 법공부 상태를 바로잡는 것을 중시해야 합니다.

안으로 찾기, 실제적인 수련[實修]이 부족합니다. 이 부족함은 수련생들이 안으로 찾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수련생이 안으로 찾기를 매우 중시하지만, 법공부가 부족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부족하고, 많은 법리를 모르기 때문에 찾은 것이 진정한 원인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또한 한 무더기 사람 층차의 원인을 찾아내어, 이 박해를 사람이 사람에게 가하는 박해로 여기기도 합니다. 저는 어떤 난 속에 있는 수련생들이 안으로 찾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수련생이 찾는 것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어쩔 수가 없으며 법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원인을 알려줘도 믿지 않았습니다. 제 주변에 한 수련생이 있었는데 겉으로 미행당하고 가택수색을 당하는 박해를 받았지만, 사실 진짜 원인은 난법(亂法)이었습니다. 그녀가 출소한 후 우리는 자주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제가 알고 있는 그녀가 저지른 난법의 잘못된 일들을 모두 그녀에게 알려주었고, 수련생이 다시 문제가 생길까 봐 염려했습니다. 나중에 그녀도 어느 정도 이해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제 괜찮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다시 문제가 생겼을 때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나중에 사부님께서 그녀는 법공부의 부족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많은 법리를 모르고 있어, 그녀에게 아직 원칙적 오류가 숙청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세력이 박해하는 원인이 됐다고 일깨워주셨습니다. 이것은 외부인이 알 수 없는 것이며 당연히 더더욱 그녀에게 알려줄 방법이 없었습니다.

저는 또한 주위의 일부 수련생들에게 숨겨진 난법 행위가 깊이 남아있음을 보았는데, 스스로 감지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알려줘도 믿지 않았습니다. 비록 지금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위험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사오자(邪悟者)가 수련생을 가장해 대법제자의 환경을 어지럽히는 것도 매우 위험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로지 법공부에 큰 공을 들여야만 타파할 수 있으며, 구세력이 안배한 이러한 죽음의 관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명혜편집부의 문장도 많이 봐야 합니다.

개인적인 체득이며 층차가 한정되어 있으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10/5016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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