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을 수련하며 명리심을 내려놓다

글/ 허난(河南)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55세인 여성 대법제자입니다. 위대하신 사부님의 보살핌과 보호하에 수련하며 오늘에 이르렀으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가 명리를 내려놓은 수련 과정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1999년 3월에 기쁘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얻었습니다. 수련 전 저는 몸이 약해 자주 감기에 걸리고 기침을 했으며 인후염 등 질병을 앓았습니다. 수련 후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도덕성을 높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질병이 저도 모르게 모두 나았고, 매일 법광(法光) 속에 있으면서 목욕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수련 시간이 짧고 법공부를 적게 해 대법의 깊은 내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단지 파룬따파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기적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사악한 당이 대법을 박해하는 압력 속에서 수련을 견지해나가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신 데 감사드리며, 2010년 3월 저는 다시 대법 속으로 돌아왔습니다.

부당하게 받은 이익을 돌려주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 형제자매가 많았고 가세가 넉넉지 않았습니다. 자라서 도시로 출근하게 됐는데, 1994년 저는 한 상점의 매대 팀장이었습니다. 공급업체가 판매원에게 리베이트를 준다는 말을 듣고, 저도 우리 공급업체에 이 상황을 알렸더니, 그도 우리 매대 직원들에게 일정 비율의 리베이트를 줬습니다. 일부 판매원이 도매가로 상품을 가져와 소매가로 팔아 차액을 챙기는 것을 보고, 저도 그렇게 해 약간의 부수입을 벌면서, ‘이렇게 하면 도시 사람들처럼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이 연로하시고 모아둔 돈이 없어, 제가 결혼할 때 혼수를 더 많이 해가서 친정에 체면을 세워드리려 했습니다. 그때는 아직 제가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이라고 여겼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면서 저는 많은 법리를 깨닫게 됐습니다. 상점에서 리베이트를 받고 차액을 챙긴 몇천 위안의 돈이 부당이익이고 나쁜 짓을 한 것임을 돌이켜 생각하니, 얼마나 많은 덕을 손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나쁜 짓을 한 것이 제 몸이 좋지 않았던 원인 중 하나임을 깨닫고 정말 후회했습니다. 사부님의 설법에 따라 행동해야 하니 그 몇천 위안의 재물은 마땅히 돌려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상점은 이미 파산해 존재하지 않아 돌려줄 방법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명혜망 수련생들의 유사한 교류 문장을 보고, 저도 그 수련생처럼 그 돈을 대법 진상 자료를 만들어 사람을 구하는 데 썼습니다.

또 한 가지 일이 있습니다. 수련 전 직장에서 출납 업무를 볼 때, 직원을 위해 상품권 등을 구매하면서 판매상이 증정한 현금 쿠폰이나 선물을 개인적으로 차지해 부당이익을 얻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직장에 돌려주고 싶었지만 동료들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돼, 조용히 같은 금액의 사무용품을 사서 직장에 채워 넣었습니다. 그때 동료들은 아직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하는지 몰랐습니다. 동료들이 파룬따파 진상을 알게 된 후, 제가 다시 직원을 위해 상품권 등을 구매할 때 판매상이 증정한 현금 쿠폰이나 선물은 모두 직장에 제출하고 더는 개인적으로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동료들은 제가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 그들도 판매상이 증정한 돈과 물건을 직장에 제출해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다른 일이 있습니다. 저는 수련을 시작할 때부터 명혜망과 주변 수련생들의 교류 문장을 보면서, 평소 슈퍼마켓이나 상점에서 쇼핑할 때 상품 적립 포인트를 10여 년간 한 번도 적립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호텔에서 식사하고 30위안짜리 소비 쿠폰을 증정 받았습니다. 저는 그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일부러 사촌 언니에게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습니다. 다음 날 저는 피가 섞인 가래를 토했습니다. 지금은 사부님께서 ‘각성하라(驚醒)’에서 말씀하신 “대법제자는 신이 보호하고 있는데 문제가 나타났다면 그것은 신의 경고가 아닌가?”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쿠폰을 사용한 것이 대법의 표준에 부합하지 않음을 경고하는 것이구나.’ 저는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제자가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수련인으로서 제가 이 부당이익을 얻었으니 얼마나 많은 덕을 잃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자가 쿠폰 30위안을 꺼내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사용하여 잘못을 메우겠습니다.” 당일 피가 섞인 가래를 토하는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사라졌습니다.

도덕이 무너지고 세태가 날로 나빠지는 오늘날, 수련을 조금만 늦추고 주의하지 않으면 또 이익을 탐하는 마음 등 사람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게 됩니다. 2019년 8월 아이의 안경을 맞출 때 의사가 의료보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계산할 때 계산원이 안경 대금을 수수료 영수증으로 바꿔야만 의료보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는 것은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고, 진(眞)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인데’라며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계산원은 이미 안경 대금을 수수료 영수증으로 출력해 의료보험 카드를 긁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체면 때문에 계산원이 저를 변덕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하고 싶지 않았고, 계산원에게 다시 영수증을 발행해달라고 번거롭게 하기 미안해서 우선 아이 아빠의 의료보험 카드로 결제했는데 돈이 부족해 또 제 의료보험 카드를 긁었습니다.

이틀이 지나지 않아 제게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나 입에서 피가 섞인 가래를 토했습니다. 대법제자는 수련을 시작하자마자 사부님께서 제자의 신체를 정화해 병이 없는 상태로 만들어주셨는데, 이것은 대법제자의 상태가 아니지 않습니까? 수련인이 겪는 일에는 우연한 것이 없습니다. 안으로 찾아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생각하다가 문득 ‘아이의 안경을 사주면서 의료보험 카드를 쓴 것 때문에 이런 상태가 초래됐구나. 아이는 의료보험 카드가 없는데, 아이 아빠의 의료보험 카드를 긁고 돈이 부족해 또 내 의료보험 카드를 긁었지. 속인 중에서 이런 현상은 매우 정상이지만 수련인으로서는 마땅히 진선인으로 가늠해야 해. 의료보험 카드는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편법으로 의료보험 카드를 쓴 것은 규정 위반이고, 사(私)를 위한 행위이며, 진(眞)을 실천하지 못하고 이익을 탐하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니, 수련인으로서 닦아내야 할 마음이야’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저는 즉시 속으로 말했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제 의료보험 카드로 긁은 돈이든, 아이 아빠(속인)의 의료보험 카드로 긁은 돈이든, 합계 2천여 위안 전부를 꺼내 대법 일을 하는 데 사용하여 잘못을 메우겠습니다.’ 다음 날 제 몸은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이익을 탐하는 마음을 내려놓다

제 직장에서는 매년 직원에게 건강 검진표를 나눠주는데, 수련 후 저는 한 번도 검진을 받으러 가지 않았습니다. 상사는 제가 파룬궁을 수련해 몸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직장 자금이 부족할 때 저는 상사에게 말했습니다. “제게 검진표를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직장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으니까요. 제게 몇 년 치 검진표가 검진받지 않은 채 그냥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상사는 매년 여전히 제게 검진표를 줬습니다. 남편이 제 검진표를 사용하려 했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대법을 수련해 몸에 병이 없으니 검진이 필요 없고, 직장에서 준 것은 나에게 검진하라고 준 것이지 가족에게 쓰라고 준 것이 아니야. 내가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검진표를 가족에게 주는 것은 더없이 바라는 일이었겠지. 하지만 수련인으로서는 진선인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야 하고, 진(眞)을 실천해야 하며, 가족정에 대한 집착과 이익을 탐하는 마음을 내려놔야 해.’ 비록 남편이 저를 약간 원망했지만 제 태도가 단호한 것을 보고는 이후 다시는 제게 검진표를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10여 년간의 검진표는 약 1만여 위안(약 200만 원)의 가치가 되는데, 저 자신이 검진받으러 가지 않았고, 가족이 검진받으러 가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것들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신체가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또 한 가지 일이 있습니다. 2010년 대법 수련으로 다시 돌아온 때부터 퇴직할 때까지 10여 년간, 제게 프린터가 없어서 때로는 직장에서 일부 진상 자료를 인쇄했습니다. 처음에는 직장의 사무용 소모품을 사용해 대법 진상 자료를 만드는 것이 대법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성 표준이 높아짐에 따라 저는 퇴직 전에 비록 대법을 위해 진상 자료를 만들더라도 직장의 이익을 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퇴직하기 며칠 전, 10여 년간 직장에서 자료를 인쇄하며 소모한 금액을 대략 계산해보고, 같은 금액의 인쇄용지를 구매해 조용히 직장에 가져다 놓아 보충했습니다. 만약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저는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태가 날로 나빠지고 도덕이 무너지는 시대에, 직원이 직장의 사무용품을 일부 사용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수련인으로서 그렇게 하는 것은 이기적이고 이익을 탐하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일이 있습니다. 2014년 제 직장에서 대조 작업을 하다가, 잊고 지불하지 않은 식비가 5천 위안(약 100만 원) 가까이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영수증은 제 서랍에 있었고 식당 사장도 잊고 저에게 돈을 받으러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일을 회계 담당자에게 말했더니 회계 담당자는 “좀 더 기다려보고, 만약 그가 잊어버리면 우리 둘이 이 돈을 나눠 갖죠”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저는 흔쾌히 동의했을 것입니다. 2천5백 위안에 가까운 이 돈은 제 반달 치 월급이 넘었고, 우리집은 주택 대출금도 갚아야 하고 인테리어 비용도 아직 마련하지 못했으며, 아이 학비 등 돈 쓸 곳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이미 대법 속으로 돌아왔기에 회계 담당자에게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때 아직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하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기회를 봐서 식당 사장에게 결제하러 오라고 알려줘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하루는 식당 사장이 제 사무실에 왔는데 마침 회계 담당자가 없었습니다. 제가 먼저 그에게 “저희 직장에 결제하러 오는 것을 잊으셨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우 놀랐고 확인한 후 감동하며 그 돈의 절반을 저에게 나눠주려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마땅히 사장님께 드려야 할 돈이고 사장님께서 힘들게 버신 돈입니다.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데 사부님께서는 저희에게 무슨 일을 만나든 다른 사람을 많이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장님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저는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는 기뻐하며 연신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또 그에게 파룬따파가 박해받고 있다는 것과, 중공이 진선인을 탄압하고 가악투(가짜·악·투쟁)을 숭상하니, 우리 선량한 사람은 악을 멀리하고 재난을 멀리해 신불(神佛)의 보우를 받아 평안해야 한다며, 가명으로 당·단·대에 탈퇴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좋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정말 그를 위해 기뻤습니다. 밀린 대금도 돌려받고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도 선택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이었습니다!

파룬따파는 불가(佛家)의 고덕대법(高德大法)이며, 사람들에게 도덕을 높여 이타적이고 사심 없는 생명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파룬따파가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고 이기적이던 저를, 명예와 이익을 내려놓고 이타적인 사람으로, 마음이 넓고 활달하며 온종일 즐겁게 웃는 심신이 건강한 사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중생을 구할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 있으며, 이것은 또한 우리의 역사 이전의 서약이자 우리의 위대한 책임입니다. 저는 용맹정진해 법공부를 많이 하고, 사심을 내려놓으며, 더 큰 자비심을 닦아내 진정한 대법제자가 돼 진상을 똑바로 알리고 박해를 폭로하며,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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