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25세로 미혼의 청년 남성이며, 직업은 침구와 추나를 하는 침추사(鍼推師)입니다. 1년 전, 갑작스러운 악성 림프종 발병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순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제 생명을 구하고 저를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저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한없이 감사드리며,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고 대법을 흔들림 없이 수련하면서 자신에게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 외할머니와 어머니는 모두 초기에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한 수련생입니다. 제가 아주 어릴 때 외할머니를 따라 ‘홍음(洪吟)’에 있는 시를 여러 편 외웠고, 어머니도 다섯 가지 연공 동작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는 몸이 건강하고 병이 없어 약 한 알 먹지 않고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서 고등학교, 대학교에 진학하며 집을 떠나 법공부와 수련 환경에서 벗어났습니다. 거기에 중국공산당(중공)이 초래한 사회도덕의 급속한 타락에 물들어 대법을 떠나 점차 속인으로 전락했습니다. 2023년 대학 졸업 후, 저는 고향으로 돌아와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모두가 돈만 쫓고 서로 다투는 좋지 않은 환경에서 제 직장 생활은 순조롭지 않았고, 매일 작은 이익을 위해 다투고 싸우며 자주 속으로 화를 내면서 사는 것이 매우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백신을 세 번 맞은 후 얼마 되지 않아 원래 늘 건강하고 병이 없던 몸에서 매우 불편한 느낌이 분명히 나타났고, 몸이 눈에 띄게 수척해졌지만 그때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2023년 11월, 동료와 한 번 다툰 후 제 오른쪽 목에 작은 혹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보름이 지나도 낫지 않아 소염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보름 동안 약을 먹었지만 혹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하나가 더 생겼습니다. 그래서 또 한 달 넘게 한약을 먹어봤지만 여전히 효과가 없었고, 왼쪽 목에도 하나가 생겼습니다. 동료들이 보고는 모두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저는 매우 평온한 마음으로 병원에 갔고, 검사 결과는 ‘T세포 림프종(악성종양)’이었습니다. 저는 의학을 공부했기에 이런 병에 걸렸을 때의 심각한 결과를 잘 알고 있었고, 현재의 의학으로는 전혀 치료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당시 저는 이 결과를 알게 된 후 마음이 매우 담담했고 조금도 두려운 느낌이 없었는데 마치 이 일이 저와 무관한 것 같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이 소식을 부모님께 알렸고, 아버지는 급히 저를 지난(濟南)의 큰 병원으로 데려가 다시 검사를 받게 하려 하셨습니다. 당시 이미 연말이 가까워 검사를 담당하는 의사가 일찍 휴가를 가서 우리는 그대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설이 지난 후 아버지는 또 사람을 통해 저를 베이징에 가서 검사받게 하려 했고 이미 시간을 예약하셨습니다. 그러나 출발 직전에 아버지가 찾은 그 사람이 갑자기 안 된다고 했는데 베이징 쪽 전문가가 이미 퇴직해서 사람을 찾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후 저는 괴롭기는커녕 오히려 매우 기쁜 느낌이 들었는데 저도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모두 사부님의 안배야. 너 대법 수련을 시작해봐”라고 말하셨습니다.
이렇게 저는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수련을 시작할 때 정진하지 않았고 하루에 ‘전법륜’을 10여 쪽만 읽었으며, 때로는 읽지도 않고 연공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 몸의 혹이 계속 늘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쇄골 부위에도 생겼습니다. 이때 조급해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지 못했고, 속인 중에서 제멋대로였습니다. 2024년 10월, 신체적인 이유로 저는 일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법공부할 시간이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이 난세에 처해 있으니 속인의 각종 교란은 어디에나 있었고, 짧은 동영상, 인터넷 게임이 저를 끌어당겨 매일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이 놀았고, 전혀 정진하지 못해 몸이 갈수록 더 나빠졌습니다.
어느새 2024년 12월이 됐고 암세포는 이미 온몸에 퍼져 머리부터 두 무릎까지 크고 작은 자주색과 검은색 종양이 가득했습니다. 무릎 아래부터 두 발까지 온통 자주색과 검은색이었으며 등 전체가 혹으로 덮였고, 얼굴 전체가 큰 검은 돼지머리처럼 부어올라 모습을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누가 봐도 무서워서 감히 보지 못했는데, 한번은 어린아이가 저를 보고 놀라서 크게 울기도 했습니다.
귀에서 이명이 나고, 청력이 떨어졌으며, 다리가 부어 걸을 수 없었고, 배가 돌처럼 딱딱하게 부었습니다. 밥을 먹을 수 없고, 구강이 심하게 헐었으며, 밤에 잘 때 똑바로 누울 수 없었고, 매일 정신이 몽롱해 계속 졸린 상태였습니다. 이때 저는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런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직면해 어머니는 진지하고 엄숙하게 저에게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자고 하시며 대법만이 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연공을 시작할 때 저는 호흡곤란 때문에 잠깐 연공하고 잠깐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계속 저를 격려하시며 ‘전법륜’ 중의 한 구절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때 몸이 매우 고통스러웠고 고통과 함께 서러움이 올라와 계속 울었습니다. 그러나 법공부와 연공이 늘어나면서 천천히 사부님의 이 법의 위력을 체득했고 점점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가지(加持)에 힘입어 제 몸은 분명히 호전됐고, 천천히 땅에 내려가 걸을 수 있게 됐으며, 연공을 견지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심성도 끊임없이 제고됐습니다.
저는 짧은 동영상과 인터넷 게임도 끊었습니다. 끊기 시작할 때 상실감이 있었고 마치 생활이 의미를 잃은 것 같았습니다. 매일 법공부와 연공만 하고 아무런 오락도 없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껴 한번은 이 때문에 크게 울기도 했습니다.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면서 ‘전법륜’ 중의 법리가 떠올랐는데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기 속인사회에 와서, 마치 여관에 투숙하듯이 며칠 좀 묵었다가 총총히 간다.” 일부 사람은 바로 이곳에 미련을 두고 자신의 집을 잊어버렸다.” 저는 번뜩 깨달았습니다. ‘맞아! 나의 진정한 집은 여기가 아니라 하늘에 있구나. 인생의 의미는 바로 수련해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 하는 것이지 인간 세상의 향락을 탐하는 것이 아니야.’
저는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고, 사부님께서도 끊임없이 제 신체를 정화해주기 시작하셨으며, 몸에 많은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다리 통증, 두통, 잇몸이 붓고 아픈 것 등 온몸이 편한 날이 거의 없었습니다. 때로 정념이 부족할 때면 서러워서 크게 울며 매우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저와 함께 법공부하고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와 연공을 많이 하라고 독촉하셨으며 저를 도와 발정념(發正念)을 해주셨습니다. 또 끊임없이 저와 법에서 교류하고 절차하며 법리를 명백히 깨닫게 하고 저를 격려해 정념을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마음을 써서 법공부를 하면서 저는 대법 수련에 대한 결심과 신심을 확고히 했습니다. 증상이 가장 심각할 때 몇 번 고향집에 돌아갔는데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매우 조급하고 걱정스러워하시며 아버지(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에게 저를 설득해 병원에 가서 치료받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대법만 믿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믿지 않아요.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죽는 길밖에 없어요”. 아버지는 더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시 아버지를 강요해 저를 병원에 데려가라고 할 때, 아버지는 매우 명확한 태도로 두 어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아이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아무도 저에게 병원에 가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2025년 설날부터 진정으로 대법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이 반년 가까운 시간 동안 끊임없이 마음을 써서 법공부를 하면서 점점 더 정진하고 정념도 갈수록 더 강해졌습니다. 네 번의 정각 발정념을 한 번도 빠뜨리지 않았고, 연공도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다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머니는 제 동작이 규범적이고 표준적이라고 하셨습니다. 점차 저는 혼자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게 됐고, 배가 작아지고 그렇게 딱딱하지 않았으며, 밥을 먹을 수 있게 됐고, 청력이 회복됐으며, 이명이 사라지고 얼굴 부기도 많이 빠졌습니다. 저는 또 자주 어머니와 함께 밖에 나가 대법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친척과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했습니다. 제 몸은 점차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법에서 수련은 주로 마음을 닦는 것이고, 이기적인 마음을 닦아 없애며, 일을 할 때 남을 위해 생각하고, 타인을 위하는 생명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심을 닦아 없애는 데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외할머니와 다른 친척들이 저의 이런 모습을 보고 모두 저에게 돈을 줄 때, 저는 어머니에게 “저는 병이 아니니 다른 사람의 돈을 받을 수 없어요. 누가 주든 다 돌려주세요”라고 말하며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밤에 아파서 잠을 못 자면 어머니도 잠을 못 주무셨습니다. 어머니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어머니에게 안심하고 주무시라고 하고 저는 밤새 쉬지 않고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이 기간에 저는 사부님께서 한 걸음 한 걸음 저를 보살펴주시고 깨우쳐 주시며 가지(加持)해주신다는 것을 절실히 체험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심지어 제가 병 때문에 놓쳤던 시험 기회도 다시 한번 저에게 안배해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지옥에서 건져내시고 제 생명을 구해주셨습니다. 나중에 몇 번 발정념을 할 때 본 광경은 저로 하여금 몸소 그 경지에 있는 것을 느끼게 했고 정념과 신심이 배로 늘어났습니다.
그것은 제가 막 발정념을 시작할 때였는데 한번은 낮에 발정념을 했습니다. 잠시 후 거대한 체형의 해골이 저를 그것의 손에 잡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저는 매우 작아져 있었습니다. 그것이 저를 해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저는 크게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이때 한 줄기 금빛이 해골 위에 쏘아지는 것을 보았고, 순간 해골이 흩어졌지만 죽지는 않았습니다. 당일 저녁 6시 발정념을 할 때 그 해골이 다시 나타난 것을 보았는데 그것이 또 저를 잡으려 했지만 제 몸에 가까이 올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단념하지 못하고 저에게 짙은 검은 기운을 내뿜었습니다. 이때 제 주위에 한 가지 강대한 빛이 저를 감싸고 있었고 저는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습니다. 순식간에 해골은 재가 되어 흩어졌습니다.
또 한번은 어머니와 함께 발정념을 했는데 모두 빨리 입정했고, 저는 분명하게 보았습니다. 저와 어머니 몸에서 모두 두 줄기 흰빛이 하늘로 치솟았고, 위로 올라가면서 옷이 모두 고대 복장으로 변했는데 저는 금빛(사부님이 감싸고 계셨음)이었고 어머니는 남보라색 빛이었습니다. 계속 치솟다가 우리는 검은 구름 속으로 들어갔고, 저는 어머니에게 “계속 위로 올라갈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계속 올라가자, 사부님이 위에 계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계속 위로 올라갔습니다.
또 한번은 저와 어머니, 아버지 세 사람이 함께 있었는데 어머니와 저는 발정념을 했고, 아버지는 수련하지 않지만 성심성의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셨습니다. 제 몸이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아버지도 적극적으로 우리와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 발정념을 할 때 저는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세 줄기 흰빛이 함께 위로 치솟았는데 아버지의 그 빛은 그리 높이 날지 못하고 떨어졌습니다. 저와 어머니는 계속 위로 올라가 매우 높은 곳에 도착했는데, 사부님의 두 발 아래 검은 구름이 소용돌이치며 뿜어져 나왔고, 사면팔방의 금빛들이 모두 빠르게 검은 구름 속으로 돌진해 사악을 제거했습니다.
최근 한번 발정념을 할 때, 저 혼자 손에 항마저(降魔杵, 마귀를 항복시키는 방망이)를 들고 회전하는 연화반(蓮花盤) 위에 가부좌하고 앉아 고금을 타면서 위로 솟구쳐 올라 사악을 제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광경을 보고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격려하시고 대법 수련에 대한 신념을 굳건하게 해 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하셨고, 저에게 완전히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저는 반드시 열심히 수련하고 정념정행하며 사부님과 법을 믿고 시간을 다그쳐 착실하게 수련하겠습니다.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사부님께서 만족하시는 대법제자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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