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수련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07년에 다행히 대법 수련을 시작해 올해 75세가 된 농촌 수련생입니다. 우리 마을과 인근 농촌의 노년 수련생들이 대부분인데, 진상 자료를 거의 구하지 못해 진상을 알리는 데 필요한 자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2년 전, 수련생의 도움으로 우리집에서 진상 자료를 만드는 ‘작은 꽃’을 피우게 됐습니다. 여러분도 짐작하시겠지만, 농촌의 할머니인 저는 마우스가 무엇인지, 어떻게 쓰는지조차 몰랐고 본 적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이제는 아름답고 선명한 사람을 구하는 진상 자료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한 걸음씩 제고할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加持)와 수련생들의 도움 덕분이었습니다.

남편은 2년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딸은 속인이지만 매우 효성스럽습니다. 제가 혼자 외로울까 봐 매일 자전거로 몇 리나 되는 길을 와서 점심을 함께 먹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만들 때마다 신중하게 시간을 안배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딸이 평소보다 일찍 왔는데, 마침 컴퓨터와 프린터가 켜져 있고 침대 위에는 자료가 가득 쌓여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딸이 나타나 당황한 저는 미처 정리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딸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저에게 고함을 지르며 화를 냈는데, 평소의 효성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말주변이 없는 저는 단 두 마디만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도 날 막을 수 없어! 이건 내 사명이야!” 딸은 그 자리에 멍하니 서서 저를 바라보더니, 그 후로는 다시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깨달음이 느린 사람입니다. 반년 전 자료를 만들 때 아무리 해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었습니다. 경험도 없고 마음도 급해 의존심이 생겼고, 매주 10여 리 떨어진 수련생 집에 가서 필요한 것들을 다운로드받았습니다. 보름 전, 또다시 그 수련생 집에 USB를 받으러 갔더니 수련생이 제게 말했습니다. “언니, 수련하세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수련하라’는 두 글자가 머릿속에서 파도처럼 일렁였습니다. ‘나도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했는데 아직도 제대로 수련할 줄 모른단 말인가?! 사부님께서 내 모든 것을 바꿔주셨고 사부님의 전능하심을 분명히 아는데, 그렇다면 내가 사부님과 법을 백 퍼센트 믿지 못한단 말인가?’ 돌아오는 내내 정념을 확고히 하고 사부님과 법을 믿는 마음이 배로 증가했습니다.

집에 도착해 컴퓨터를 켜고 간절히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청했습니다. 몇 분 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순조롭게 인터넷에 접속됐고 속도도 평소보다 훨씬 빨랐습니다! 감격의 눈물이 흘러내렸고 천 마디 만 마디 말이 한마디로 압축됐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 몇 년 동안 저는 한 노년 수련생과 함께 꾸준히 다른 마을 장터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했는데,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습니다. 그 노년 수련생이 미소를 띠고 온화한 어조로 진상을 알리며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몰래 부러워하면서도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언제쯤 말주변이 없는 이 고비를 넘을 수 있을까?’

앞으로의 수련에서 저는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듯 한 걸음씩 자신을 수련하는 법을 배워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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