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사명을 짊어지고 마음을 닦아 사람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대법을 수련한 지 20년이 됐고, 올해 62세입니다. 이 길을 걸어오면서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사악한 중공의 박해로 일자리를 잃고 가정이 파탄 났으며,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대법을 믿고 굳건히 수련하겠다는 마음은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었습니다. 수련 과정에서 제대로 수련하지 못하던 상태에서 수련할 줄 알게 됐고, 밖에서 원인을 찾던 습관을 버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두려움에 가득 차 있던 마음도 이제는 세인들에게 담담히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자료를 기다리고, 의존하고, 요구만 하던 제가 이제는 직접 ‘작은 꽃’(진상 알리기 자료 제작소)을 피워 주변 수련생들의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뼈를 깎는 듯한 고통 속에 집착을 제거했고, 세인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차갑게 욕하는 모욕을 견뎌냈으며, 자료 제작 기술을 익히고 장비를 구입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과정의 매 순간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이 있었고, 신기한 일들이 자주 나타났습니다. 제자는 감사한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1. 작은 꽃을 정성껏 가꾸며 마음을 닦아 대법에 동화하다

저는 이전 직장에서 컴퓨터를 다뤄본 경험이 있었고, 수련 후에도 자료를 좀 만들어봤습니다. 박해를 당한 후 두려움이 계속 저를 짓눌렀고, 수련은 하면서도 수련 자료는 늘 기다리고 의존하고 요구하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이 특별한 상황을 만나면 자료 공급이 중단됐고, 명혜망에서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들도 매우 힘들어한다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환경의 제약과 사람 마음의 시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법공부가 깊어지면서 제 마음속 ‘두려움’이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수련인은 남을 위하는 존재이고, 주변 수련생들과 비교했을 때 제가 자료 제작 능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이니 수련생들의 부담을 나누고 제 책임을 짊어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련생들과 교류한 후, 수련생들은 빠르게 자료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 구입과 설치를 도와줬습니다. 그때부터 이 작은 꽃이 집에서 조용히 피어나 주변 수련생들에게 끊임없이 주간지와 진상 자료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료 종류도 계속 늘어났습니다. 소책자, 전단, 접이식 자료, 사진, 스티커, 음성과 영상 다운로드… 수련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배워서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또한 마음을 닦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자료를 만들려면 인터넷을 사용하고, 인쇄하고 자료를 운반하고, 소모품을 구입해야 하는데 시시각각 두려움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인터넷에 문제가 생기면 ‘혹시 악당이 감시하는 건 아닐까?’, 프린터 소리가 크면 ‘누가 듣는 건 아닐까?’, 프린터를 수리하거나 소모품을 사러 가면 ‘상점 주인이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수련생에게 자료를 전달할 때 ‘누가 따라오는 건 아닐까?’…

저는 계속 법공부를 하며 이런 두려움을 제거했습니다. 깨달은 것은 우리는 대법제자이고, 우주의 정각(正覺)을 이루려고 수련하는 사람이며, 비록 아직 수련 중이지만 사부님의 보호와 대법의 지도가 있으니 이것이 우리의 가장 큰 밑천이라는 것입니다. 사악의 연출은 단지 우리를 단련시키는 것일 뿐, 우리가 대법의 길을 바르게 걷는다면 사악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렇게 제 두려움은 점점 작아졌고, 자료도 점점 순조롭게 만들게 됐습니다.

자료를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바쁠 때는 법공부 시간이 줄어들어 가끔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수련인의 마음은 기쁘고 평화로워야 하는데 왜 답답할까 생각해보니, 제 안에서 무슨 마음이 이런 감정을 만드는지 찾아봤습니다. ‘내가 손해를 봤구나, 남이 수련해서 올라가도록 나는 시간과 노력을 더 들여야 하고, 특히 법공부를 많이 못 하니 빨리 제고할 수 없구나.’ 이 마음은 이기적인 것으로 법의 요구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다른 수련생들도 저를 위해 이렇게 노력했는데, 그들이 손해 봤다고 생각했을까요? 계속 법공부를 통해 깨달은 것은 법공부 양이 많다고 제고되는 것이 근본이 아니라, 사적인 집착을 진정으로 제거하고 대법에 동화하는 것이 근본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자료 제작에 시간을 많이 쓰더라도 수련생들이 수련과 정법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해준다면 이는 남을 위하는 것이고 큰 좋은 일입니다. 법리를 명백히 알게 되자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바쁘게 지내며 더는 ‘답답함’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늘 ‘대법이 참 좋구나, 수련이 참 좋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2. 진상 호신부 만들기를 배우고 구매 과정에서 기적을 체험하다

저희 지역 수련생들은 오랫동안 외지 수련생이 공급하는 호신부에 의존해왔습니다. 모두의 심성이 제고되고 사람을 구하는 힘이 커지면서 호신부 수요량도 늘어나 더는 외지 수련생에게만 의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조급해하며 어떻게 외지에 가서 제작 방법을 배울지 고민했습니다. 저는 이 일이 제 책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해본 적이 없어 겁이 났지만, 제가 할 줄 모른다고 해서 모두의 사람 구하는 일을 지체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모두를 안심시키고 “제가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천지행(天地行)에서 호신부 제작 영상과 재료, 기계의 브랜드 모델 및 가격을 찾아보고 다운로드했습니다. 충분히 ‘예습’을 한 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구매할 재료와 기계 목록을 들고 도시로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하루 종일 도시의 여러 시장을 다 돌아다녔지만 도구나 기계를 하나도 살 수 없었고, 상인들은 모두 인터넷에서 살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결국 종이 재료만 살 수 있었습니다.

무거운 재료를 지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매우 우울했습니다. 일을 좀 하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안전을 고려해 직접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미뤄둘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시내 상점을 하나하나 물어보며 이틀을 뛰어다녔고, 마침내 두 상점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후 팔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한 가지 기계만 끝내 판매처를 찾을 수 없었고, 인터넷에서 같은 브랜드의 이 모델을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좀 낙담해서 찾지 못하면 브랜드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내 중심에서 아주 먼 상점이 하나 더 있었는데, 자전거로 오랜 시간을 가야 했습니다. 이때 저는 이미 도시 절반 이상을 자전거로 돌아다녀 지쳐 있었습니다. 갈까 말까 잠시 망설였지만, 한 가닥 희망이라도 있다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며 사부님께 소원을 이루도록 도와달라고 청했습니다.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고 마침내 그 상점을 찾았고, 점원에게 이런 기계가 있는지 물었더니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저를 상품 진열대로 안내해 소개했는데, 제가 이 브랜드가 아니라고 하자 제가 원하는 브랜드를 말했더니 점원은 그런 건 없다고 하면서 상품 진열대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실망하고 있을 때, 갑자기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진열대 가장 아래층에 딱 한 대, 유일한 한 대, 바로 제가 원하던 그 브랜드의 기계가 있었습니다! 저는 크게 기뻐했고, 점원이 꺼낸 후 확인해보니 정말 제가 원하던 모델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보물’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계속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환희심을 일으키지 말라고 스스로를 일깨웠지만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 원래 사부님께서는 늘 제자 곁에 계시며 끊임없이 제자를 성취시키고 계셨군요. 저는 사부님께서 이번 구매 과정을 이용해 수련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일깨워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견지하기만 하면 정말로 새로운 경지가 나타납니다!

장비가 다 갖춰지자 천지행에서 다운로드한 교육 영상에 따라 마침내 각종 형태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호신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기뻐하며 제가 능력 있다고 칭찬했지만, 사실 이는 제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여기에는 주변 수련생이 호신부 제작 학습 경로 정보를 제공했고, 천지행 수련생이 인내심 있고 세심하게 가르쳐줬으며, 수련생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재단과 정리를 도와준 것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수련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더욱이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 속에서 우리를 성취시킨 결과입니다.

3. 두려움을 돌파하고 진상을 알리며 책임을 짊어지고 세인을 구하다

대법제자로서 중생을 구하는 것은 우리가 세상에 온 책임이며, 저는 이 책임의 중대함을 깊이 알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거리와 골목을 다니며 진상 전단을 배포했는데, 마음속으로는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기를 바랄 뿐 어떤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사악한 중공에 납치돼 박해를 받은 후 두려움이 계속 저를 짓눌렀습니다. 특히 지금 악당은 거리 곳곳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사람을 시시각각 감시하고 있고, 게다가 악당에 속은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대법제자를 적대시합니다. 이 모든 것이 제가 사람을 구하는 데 장애가 됐습니다.

사부님의 설법 한 편 한 편이 우리의 책임을 일깨워줬습니다. 저는 ‘두려움’ 때문에 제 사명을 완수하지 않을 수는 없었습니다. 사실 두려움은 자신이 손해 보지 않으려고 보호하는 것으로 사적인 것이며, 바로 제가 닦아 없애야 할 것입니다. 저는 법을 많이 공부하고, 명혜망에서 수련생들이 두려움을 제거하고 진상을 알린 체험을 의도적으로 찾아봤습니다. 점차 친지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고, 나중에는 낯선 사람에게도 대면해서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딱딱하게 말하다가 나중에는 논리적이고 조리 있게, 근거를 들어 말하고 상호작용하며 말할 수 있게 됐고, 사람을 구하는 효과도 점점 좋아졌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중에 건성으로 듣거나 욕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안전을 걱정하며 친절하게 일깨워주는 사람,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 자발적으로 소책자와 호신부, 대법 서적을 달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이런 사람들이 정말 사부님께서 보내주신 인연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농촌 마을 사람들은 하늘을 공경하고 신을 믿으며, 순박하고 선량하며, 손해를 감수하고 남을 포용합니다. 대법 진상을 알게 되면 매우 인정하고, 삼퇴도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그들이 제도되는 것을 볼 때 저는 특별히 기쁘고 마음속으로 계속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련 중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좀 했다고 생각하지만, 정진하는 대법제자들과 비교하면 아직 차이가 많습니다. 아직 제거하지 못한 집착도 많고, 구한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세간의 복잡한 유혹이 수련인의 의지를 느슨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법을 더 많이 공부하고 정념을 강화해 이 마지막 시간에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빨리 구해서 사부님의 제도에 보답하고, 이생에 대법제자가 된 것을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층차가 제한돼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9/6/4991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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