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장터에서 사람을 구하는 것은 많은 수련생이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그곳에서는 남녀노소, 교육 수준이 다양하고, 간부와 농민, 재직자와 은퇴자, 노인과 청년 등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사람이 많아 거리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 제가 진상을 알리는 첫 번째 장소로 선택하는 곳입니다. 장터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은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행각과 같아서 늘 저의 심성을 시험합니다.
장날 아침이면 저는 6시 발정념을 하면서 이 지역의 다른 공간에 있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제거하고, 세인이 진상을 이해하고 구원받는 것을 방해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제거합니다. 사부님께 향을 올릴 때는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제 앞으로 보내주시길 청합니다. 장터로 가는 길에는 『논어』를 외우고 발정념을 하며, 길가의 꽃과 풀, 나무들이 모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게 합니다.
저와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을 만나면 다가가서 “아저씨(호칭은 사람에 따라 정함), 안녕하세요! 장 보러 가시나요?”라고 묻습니다. 상대방은 제 말을 듣고 웃으며 아는 사람인가 생각합니다. 저는 “저희는 모르는 사이인데요, 혹시 당·단·대 조직에 가입한 적이 있으세요?”라고 묻습니다. 이 한 가지 질문에 다양한 반응이 돌아옵니다.
어떤 사람은 “저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좋은 사람인 거 알아요. 어떤 분이 몇 년 전에 탈퇴시켜 주셨어요”라고 합니다. 저는 “맞아요.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는 2004년 말부터 시작됐어요. 건강하고 평안하시도록 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상대방은 계속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사람들을 구하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삼퇴라는 말만 듣고 “우리집은 가난해요. 어릴 때 학교를 못 다녀서 아무것도 가입한 적이 없어요”라고 말합니다. 저는 “그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시면 돼요”라고 말했습니다. 상대방은 “좋아요, 좋아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듣자마자 “또 말하면 신고할 거야!”라며 아예 말을 못 하게 막습니다. 저는 그 생명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게 간곡히 재난이 닥쳤을 때 반드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당신들 매일 이거 하는데 돈을 얼마나 받아요? 저도 할게요”라고 묻습니다. 저는 “우리는 불가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사부님이 자비로우셔서 재난이 오기 전에 사람들에게 구원받을 방법을 알려주라고 하신 거예요. 정말로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고 보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돈 얼마나 줄 건데요? 그럼 탈당할게요”라고 말합니다. 저는 “돈으로 생명을 살 수 있나요? 대법은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러 온 겁니다. 당신도 돈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한 사람의 생명은 정해져 있고 생로병사는 자연의 법칙이죠. 하지만 대법은 진정으로 사람들이 미래를 선택하게 합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 아니에요. 모든 사람은 법을 위해 온 것이고, 대대손손 이 대법을 기다려온 것입니다. 이번 생에 대법을 들은 것은 우리의 인연이니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진심으로 말하는 것을 보고 “저 당에 가입한 적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럼 가명으로 탈당시켜 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맙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고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불교 신자도 탈퇴했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탈퇴했습니다. 탈퇴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는데, 정부가 수련을 못 하게 하니 선전하지 말라며 잡혀가는 것도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진상을 듣지 않고 돌아서서 가버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무런 관념이 없어 듣자마자 탈퇴하고, 어떤 사람은 조금 알지만 의문이 있으면 해답을 해주었습니다.
어느 스쿠터 수리점 여주인이 생각납니다. 제가 진상을 알리자 그녀는 “잘됐네요. 저한테 파룬궁이 어떤 건지 말해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좋아요, 물어보세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녀는 “천안문 분신자살은 어떻게 된 일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요즘 사람들이 동영상 찍는 거 보셨죠? 그거랑 똑같아요.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려고 돈 주고 사람을 고용해 연기하게 하고, 그 장면을 찍어서 파룬궁에 누명을 씌운 겁니다. 노년층부터 청년, 청소년까지 있었고, 불에 타 죽거나 불구자가 된 사람은 모두 대중의 분노를 일으켜 사람들이 파룬궁을 증오하게 만들어 파룬궁을 박해할 ‘구실’을 만들려 한 겁니다. 파룬궁은 불가(佛家) 대법을 수련하는 것이고, 정법이며,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겁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수련인은 살생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자살하겠어요? 중국공산당(중공)은 그냥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겁니다! 장쩌민은 사적인 이익을 위해 온갖 매체, 신문, TV, 라디오를 이용해 전 세계에 파룬궁을 비방하는 거짓말을 퍼뜨리고, 3개월 안에 파룬궁을 소멸하겠다고 공언하며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하고 가택수색하고 구금하고 강제노동을 시키고 판결을 내리고 정신병원으로 보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는 것을 아세요? 1999년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이후로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해 전 세계에 팔아 폭리를 취했고, 국제사회에서는 이를 ‘이 지구상에 전례 없는 악행’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런 악행은 2006년이 돼서야 폭로됐는데, 당시 중국에는 최소 500개의 병원에서 장기 이식을 하고 있었어요. 생각해 보세요, 이건 대놓고 사람을 죽이는 것 아닙니까? 지금은 국제사회의 압력 때문에 함부로 못 하지만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어요. 그리고 요즘 사회에 아이들이 많이 실종되는데, 어디로 갔을까요? 역시 장기 적출을 당한 것 아닌가요? 이 악당은 반인류적이고 사람을 해칩니다. 언니, 소년선봉대나 공청단에 가입한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붉은 스카프를 맨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럼 탈퇴시켜 드릴게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좋아요”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호신부(護身符)를 주면서 “자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면 건강하고 평안할 거예요. 장사도 잘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좋아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85세 노인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그가 당원인지 물었습니다. 그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을 마치자 노인은 정신이 번쩍 든 듯 연신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대법의 위력이 그의 생명 미시한 곳까지 스며들어 그가 깨어났음을 알았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제도가 곳곳에 미치고 있다는 것에 깊이 감사했습니다. 이런 노인이나 휠체어를 탄 사람,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만날 때마다 저는 다가가서 그들에게 삼퇴를 권하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眞言)을 기억하게 해줍니다. 만약 한 번이라도 놓치면 그들이 구원받을 기회를 잃게 될까 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 장터에서 진상을 알릴 때, 저희는 큰 진상자료 가방을 메고 다니며 말하면서 자료를 나눠줬습니다. 한번은 60세가 넘은 한 아저씨가 제 가방끈을 잡고 놓지 않으면서 저를 파출소에 신고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저는 가방을 꼭 잡았고, 그는 저를 50미터 정도 끌고 갔습니다. 그 사람은 계속 “당신들이 당을 반대하고 자료를 나눠주라고 했지!”라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행인 중에는 “저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에요.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끌고 가요, 놓아줘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꼴 좋다, 진작 잡혔어야 해. 매번 장날마다 자료 나눠주고 끝도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급해서 놓으라고, 좋게 말하자고 했지만 그는 듣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가 얼굴이 빨개지고 목에 핏줄이 서는 것을 보고 “아저씨, 화내지 마세요. 화나서 탈 나면 어쩌려고요”라고 말하며 그의 가슴을 토닥였습니다. 근처에 있는 간이음식점 앞에 놓인 작은 의자를 보고 “여기 앉아서 우리 이야기 좀 나눠요.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갑자기 손을 놓았지만 여전히 화가 난 채로 “이번은 그냥 넘어갈게, 다음에도 이러면 정말 파출소에 보낼 거야”라고 말하며 걸어갔습니다. 저는 수련생과 다시 돌아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이 일로 많은 사람이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어떤 사람은 진상자료를 받으면서도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저는 “그럼 자료를 돌려주세요”라고 말하자 그는 “저도 볼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럼 진상자료를 다 읽어본 다음에 말하세요. 진상도 모르면서 어떤 일을 평가하는 건 불공평하고 당신에게도 좋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생로병사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 수련 후에야 생명은 모두 법을 위해 온 것이고, 각자는 법을 위해 온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는 중생을 구하는 사명을 짊어진 대법제자이므로 우리의 책임을 다하고 항상 사람을 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진상을 말할 기회가 없을 때에도, 스쳐 지나갈 때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는 선념을 보내줍니다.
저는 20여 년간 직접 진상을 알리면서 처음의 소심함과 겁쟁이 모습에서 지금의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욕설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그를 위한 마음으로 그를 구해야겠다는 생각만 합니다. 제가 정말 성숙해졌고, 사람을 구하는 신성한 사명을 짊어질 수 있게 됐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셨고 얼마나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는지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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