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올해 70세로 1996년에 법을 얻어 수련하며 비바람 속에서 20여 년을 걸어왔다. 정법이 막바지에 이르렀기에 내가 대면으로 진상을 알린 몇 가지 일을 써서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한다.
1. 움직일 수 없던 팔이 합장하며 감사할 수 있게 되다
우리는 보통 둘이 함께 밖으로 나가 진상을 알린다. 한 사람은 말하고 한 사람은 발정념을 해 서로 잘 맞추니 대체로 모순이 없다.
어느 날 나는 A 수련생과 함께 나갔다. 문가에 앉아 얼굴이 몹시 괴로워 보이는 노년의 부녀를 보고 곧장 다가가 인사했다. “언니 안녕하세요 여기 앉아 계시네요.” 그녀가 말했다. “팔을 다쳐서 아파요.” 어떻게 다쳤느냐고 묻자 그녀는 자신이 의사인데 산에 약초를 캐러 갔다가 가파른 둔덕에서 미끄러져 떨어져 왼팔을 다쳤다고 했다. “그렇군요 언니와 저는 인연이 있네요. 제가 천기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시면 평안을 지키실 수 있어요.” 그녀가 말했다. “좋아요.” 이어 물었다. “붉은 스카프 매본 적 있으세요?” 그녀가 맸다고 했다. “단이나 대에 가입한 적 있으세요?” “가입했어요. 당은 안 했어요.” “제가 단원하고 소년대원 탈퇴시켜드려 평안을 보존할 수 있게 도와드릴까요?” 그녀가 좋다고 했다. 나는 가명을 지어 탈퇴를 도와주었다. 이어 “천안문 분신은 거짓인데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을 박해하려고 사람을 시켜 연출한 거라 믿지 마세요. 지금 전염병으로 사람이 많이 죽은 것은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대법제자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해 사람을 해쳤기 때문에 하늘이 전염병을 내려 중공을 멸하려 해서예요. 그래서 그 조직에서 탈퇴해야 평안할 수 있어요”라고 알렸다.
이때 그녀의 남편이 나왔다. 내가 서둘러 말했다. “형님 안녕하세요 방금 언니를 삼퇴시켜 평안을 지키시게 했어요 형님은 당에 가입하신 적 있으세요” “안 했어요.” “단이나 대는요” 그가 가입했다고 했다. “제가 탈퇴시켜 드려 평안을 지키시게 할까요” “좋아요.” “부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그가 말했다. “좋아요 고맙습니다.” 그러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나는 다시 언니에게 이 아홉 글자를 늘 외우라고 했다. 우주의 대법으로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 가르치니 몸에도 좋다고 했다. 그녀가 말했다. “좋아요 기억했어요.”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하자 그녀가 곧 일어서 두 손을 합장하고 연거푸 말했다. “고마워요 좋은 분이네요.” 내가 말했다. “저에게 감사하지 마세요 사부님께서 제가 당신을 구하라고 하셨어요 사부님께 감사하세요.” 그녀가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A 수련생이 옆에서 발정념을 하며 살펴보니 우리가 왔을 때만 해도 그 노부인은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는데 지금은 합장이 가능해졌다. 정말 신기했다.
2.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천 년을 기다렸고 눈물이 긴 강처럼 흘렀지만 마침내 소원을 이뤘다
또 한 번은 한 수련생과 함께 시골로 내려가 진상을 알렸다. 어느 농가 옆을 지나는데 마당가에 서 있는 할머니가 보여 서둘러 다가가 인사했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할머니가 말했다. “귀한 손님이구나.”,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여든다섯이야.”, “아주 건강하시네요.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글 읽으신 적 있으세요?”, “집이 가난해 학교는 못 갔어.”, “생산대에서 단원에 든 적 있으세요?” 할머니는 아무것도 가입한 적이 없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할머니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셔서 평안을 지키세요. 파룬궁은 불법으로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데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어요. 천안문 분신은 거짓이니 믿지 마세요.” 내 말을 듣자 할머니의 눈에 뜨거운 눈물이 순식간에 가득 차 흐르더니 두 손을 합장해 깊이 절하며 말했다. “고마워 좋은 사람아.” 내가 말했다. “사부님께 감사하세요. 사부님께서 할머니를 구하시려고 저를 보내셨어요.” 할머니가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며 계속 절했다. 나는 마음이 몹시 감동돼 작별했다.
정말 좋은 생명이었다. 수련생이 내게 물었다. 그 할머니는 왜 울었을까. 내가 말했다. 그녀는 사부님이 자신을 집으로 데려가 구해주시길 기다리느라, 이 아홉 글자를 기다리느라 수천 년을 견디고 세상에서 많은 고생을 했는데 마침내 이날을 맞았으니 어찌 울지 않겠는가.
3. 썩은 귀신과 사령을 몰아내고 언니의 행복한 삼퇴
한번은 외지에 사는 딸 집에 갔다. 어느 날 거리를 한 바퀴 돌며 인연 있는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광장 모서리에 가방을 옆에 둔 채 앉아 있는 사람이 보여 다가가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여기서 누구를 기다리세요?” 그녀가 벌떡 일어나 말했다. “아니에요 집에서 할 일이 없어 나와서 좀 걷고 있어요.”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일흔셋입니다.” “제가 더 어리니 언니라고 부를게요. 고향이 어디세요?” “모모성이에요.” “저도 그곳이에요 우리 같은 고향이네요.” 그녀는 몇 년을 여기서 살았지만 고향 사람을 한 번도 못 만났다고 했다. 내가 말했다. “오늘 우리는 인연이 있네요.” 그녀도 그렇다고 했다. 막 진상을 말하려는데 그녀가 갑자기 들떠서 푸젠성에서 악당의 당괴를 본 적이 있고 악수까지 했다며 무척 영광이고 운이 좋았다면서 그때 장면을 계속 묘사했다. 그 말을 듣자 내 마음이 스르르 식어 그녀가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을까 봐 말하기 싫어졌다. 그러나 곧바로 생각을 고쳤다. 아직 말도 안 했는데 어찌 안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하는가? 반드시 그녀를 구해야 한다. 마음속으로 발정념해 그녀가 진상을 듣고 구원받는 것을 가로막는 사악한 마귀 썩은 귀신과 공산 사령의 모든 요소를 해체하고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구했다.
그러고 나서 물었다. “언니, 하방(下放, 문화대혁명 때 도시 청년들을 농촌·변경 지역으로 보내 노동·재교육을 받게 했던 정책)으로 농촌에 가신 적 있으세요?” 그녀는 어떤 농장으로 하방 갔다가 의학을 배워 간호사가 됐고 당에도 가입해 간부로 발탁됐다고 했다. 내가 말했다. “언니, 당·단·대를 제가 탈퇴시켜 드려 평안을 보장하게 할까요?” 그녀가 “좋아요”라고 했다. 가명을 지어 삼퇴를 도와주니 아주 기뻐했다. 이렇게 시원하게 응할 줄 몰랐다.
이어서 “천안문 분신은 거짓이고,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을 박해하려는 목적을 이루려고 사람들을 시켜 연출한 것이고 파룬궁을 연공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알렸다. 또 말했다. “언니, 공산당이 예로부터 좋은 사람을 박해해 왔다는 걸 아시죠? 삼반 오반 숙반 문화대혁명과 89년 ‘6·4’, 파룬궁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에 대한 박해까지 평화 시기에 공산당이 박해로 죽게 한 중국인은 8천만 명이 넘어요. 사람들의 원한과 하늘의 분노가 쌓였어요. 그래서 하늘이 전염병을 내려 중공을 멸하려는 거예요. 그 조직에 가입해 있으면 그 편에 서게 돼 지옥으로 떨어져요.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하면 신불의 관할 아래로 돌아가요. 언니는 이제 사악한 당의 관할에 있지 않으니 재난이 와도 평안해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세요.” 그녀가 말했다. “좋아요. 고마워요.” 내가 말했다. “사부님께 감사하세요. 사부님께서 제가 언니를 구하라고 하셨어요.”
언니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헤어질 때도 발길을 떼지 못해 아쉬워했다.
4. 산 넘어 또 산길이 있듯이 마침내 그녀를 구했다
어느 날 나는 A 수련생과 B 수련생, 이렇게 셋이 길모퉁이에 이르렀다. 채소로 가득 찬 작은 손수레를 붙잡고 서 있는 할머니가 보였는데 표정이 몹시 괴로워 보였고 걸음을 떼지 못하는 듯했다. A 수련생이 말했다. “제가 가서 진상을 말씀드릴게요 두 분은 발정념 해주세요.” 우리는 조금 떨어져 섰다. 잠시 뒤 A 수련생이 돌아와 유감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당원인데 끝내 탈당하지 않고 진상을 믿지 않으세요. 이제 집에 가신대요. 두 분이 다시 말씀드려 보세요.”
B 수련생이 발정념을 하고 나는 급히 다가가 안부를 물었다. “어머님, 걸음이 잘 안 나오시죠” 그녀가 그렇다고 했다. “제가 손수레를 끌어드릴게요” “아니요. 저를 부축해 같이 걸어줘요.” B 수련생이 와서 손수레를 끌어주었다. 얼마 못 가 그녀가 잠시 쉬자고 해 내가 부축해 길가에 앉게 했다.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여든이 거의 다 됐어.” “연세도 많으시고 몸도 안 편하신데 장 보러 나오시면 안 되죠.” 그녀는 집에 가정부가 있는데 막 집에 갔다고 했다. 내가 말했다. “언니, 천기 하나 알려드릴게요. ‘쩐싼런하오’를 외우시면 평안을 지키실 수 있어요.” 그녀가 좋다고 했다. “당에 가입하신 적 있으세요?” 그녀가 그렇다고 했다. “언니 가명으로 탈퇴를 도와드릴게요. 신불께 탈퇴를 알리는 것이지 조직에 대고 하는 게 아니에요. 괜찮으세요?” 그녀가 좋다고 했다.
“차에 태워 드릴게요.” 그녀는 괜찮다고 했다. “어느 단지에 사세요?” “정부 다위안에 살아.” “집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그녀가 놀란 얼굴로 말했다.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네요. 오늘 좋은 사람을 만났네.” 내가 말했다. “우리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라 다 좋은 사람이에요.” 그녀를 부축해 함께 걸으며 이야기했다. 장쩌민(江澤民)이 질투심 때문에 파룬궁을 박해했고 ‘천안문 분신’은 그가 사람을 시켜 연출한 일이며 대법이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다고 알렸다. 그녀가 감탄하며 말했다. “전에는 몰랐는데 원래 파룬궁이 이렇게 좋은 거였구나.” 이야기하는 사이 정부 다위안(政府大院)에 닿았다. 그녀를 앉게 해 가족이 데리러 오기를 기다렸다. 그녀가 말했다. “고마워요.”
또 하나의 생명이 대법의 구도를 받았다. 우리의 옷은 땀에 흠뻑 젖었지만 마음은 몹시 뿌듯했다.
맺음말
중생이 다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어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길을 다 닦아 주셨고 우리는 다리만 움직이고 입만 움직여 겨우 이만큼 했을 뿐이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에 감사드린다. 수련생들이 서로 도와준 데 감사한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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