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세 가지 일 중에서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것은 제가 가장 부족한 부분입니다. 과거 박해를 받은 경험으로 마음속에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어 늘 안전을 추구하며, 다시는 박해받지 않고 진상을 깨달은 친지들을 반대편으로 밀어내지 않겠다고 생각했기에 두려움과 자아보호의 마음이 매우 강했습니다. 그러나 사부님의 설법을 통해 대법제자가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하며 이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임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신고당할까 두려워하는 마음과 부정적 사유가 마치 거대한 산처럼 제 앞길을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 오직 먼저 법을 많이 배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끊임없는 법공부를 통해 저 자신도 끊임없이 수련하며 점차 두려움과 부정적 사유의 장벽을 돌파했습니다. 아래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에서 만난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린 몇 가지 작은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1. 두려움을 돌파하고 전염병 시기에 이웃에게 진상을 알리다
몇 년 전 저는 한 아파트 단지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 지역에서는 국제 스포츠 행사가 열리고 있었고, ‘치안 유지’를 구실로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는 상황이 매우 심각했습니다. 제가 출소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관할 경찰이 저를 박해 중점 대상으로 삼아 제 집을 알아내 괴롭혔습니다. 게다가 현재 거주하는 단지의 담당 경찰과 경비원까지 함께 저를 감시했으며, 단지에 사는 한 노년 부부에게 저를 몰래 감시하도록 했습니다(이 사실은 한참 후 우연한 일로 알게 됐습니다). 저는 두려움이 생겨 단지 사람들에게는 감히 진상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단지를 걷다가 스쿠터를 탄 할머니 한 분이 저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제가 보니 그분은 이 아파트 사람이 아니어서 길을 알려드린 후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당시 별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쿠터를 타고 가버렸습니다. 제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문을 열 때 이 할머니가 바로 제 옆집에서 전화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알고 보니 새로 이사 온 이웃이었습니다. 제 두려움이 한순간에 또 치솟았습니다. ‘그녀가 나를 신고할까?’ 저는 노력해서 두려움을 억누르고 이 부정적 생각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이고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진상을 알리다가 신고당하는 것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인가?’ 대답은 ‘아니다’였습니다. 사부님의 안배가 아닌 것은 모두 요구하지 않고 모두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런 일을 만난 것은 아마 사부님께서 제 두려움을 제거하도록 안배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이 새로 이사 온 할머니는 아들, 며느리, 손자 둘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저희 두 집 문이 매우 가까워서 저는 그들 가족과 매우 잘 지냈습니다. 얼마 안 돼 우한폐렴으로 도시가 봉쇄되고 단지도 봉쇄돼 모두 집에 갇혀 지냈습니다. 저는 이 이웃 가족과 제가 인연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집 아들 며느리는 평소 출근해서 기본적으로 만날 수 없었지만 이제 집에 있으니 시간이 있어서 진상을 알 수 있게 됐습니다. 당시 전염병이 심각해 사람들은 꼭 필요하지 않으면 외출하지 않았습니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사람을 만나면 서로 멀리 피했습니다. 저는 진상이 담긴 USB를 그들에게 보여주려고 했지만, 감히 직접 주지 못하고 그들이 가져가서 신고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진상이 담긴 USB를 양면테이프로 그들 집 문손잡이에 붙여놓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그들은 그 USB를 건드리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 문손잡이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보지 못한 걸까요? 아니면 바이러스가 있을까 봐 두려워서 감히 가져가지 않는 걸까요? 저는 어쩔 수 없이 USB를 다시 가져왔습니다. 저는 역시 직접 USB를 그들에게 줘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부정적 사유가 끊임없이 머릿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마지막에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큰 재난이 이미 닥쳐왔으니, 사람을 구하는 것이 내 책임이다. 아직 사람을 구하지도 못했는데 먼저 사유 중에서 다른 사람을 그렇게 나쁜 위치에 놓을 수는 없다. 부정적 사유는 내 것이 아니다.’ 사부님의 법을 외우고 두려움과 부정적 사유를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다음 날 저는 손에 USB를 들고 평온하게 그들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을 연 것은 할머니였고 뒤에 그녀의 아들이 서 있었습니다. 저는 USB를 할머니에게 건네며 말했습니다. “지금 우한폐렴이 이렇게 심각하니 여러분께 역병을 피하는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한번 보세요.” 할머니가 아직 반응하지 못했는데 그녀의 아들이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받으세요, USB예요.” USB를 그들에게 준 후 제 마음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든든했습니다. 그 후 며칠 지나서 단지 내에서 채소를 살 때 이웃집 아들을 만났는데 저는 또 그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는 당원이었는데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단지가 봉쇄된 몇 달 동안 저는 또한 자체 제작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가 전염병을 피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작은 스티커를 단지 수십 동 건물 문에 붙였습니다. 감시카메라가 빽빽이 설치된 단지 내에서, 전문적으로 감시하는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었으니 저는 진심으로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하고 대법이 나타낸 기적에 감사했습니다. 대법에서 얻은 정념이 없었다면 머릿속의 그 일련의 부정적 사유를 누를 수 없었을 것입니다.
2. 부정적 사유를 타파하고 담담히 진상을 알리다
2년 후 우리집은 새 거주지로 이사했는데 비교적 외진 곳에 있어서 거리에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직 단지 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도 제가 맺은 인연이 있습니다. 당시 사악한 당이 바로 ‘제로화’를 하고 있어서 파출소 경찰이 저를 찾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하루에 파출소 경찰의 괴롭힘 전화를 몇 통씩 받으면서 제가 지금 어디에 사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려하는 마음이 생겨서 경찰이 저를 찾는 걸 원하지 않았고, 또한 가족들이 제가 단지에서 진상을 알린다는 것을 알고 저를 원망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자신을 노출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신이 만약 대법제자의 신분조차 감히 인정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법을 실증할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효과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법을 많이 배워 정념을 증가시켰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한번은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활동할 때 차를 기다리면서 한 이웃이 저에게 퇴직금이 얼마나 되는지 물었는데 제가 숫자를 말한 후 그가 놀라며 물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적어요?” 저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해서 형을 받았고 근무연한이 무리하게 많이 줄어들어 퇴직금이 자연히 적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모두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저도 각종 기회를 찾아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간에 저는 또한 많은 우려하는 마음, 부정적 사유, 각종 관념을 극복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이웃이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데 마음속으로 우려했습니다. ‘그는 관리사무소 직원인데 가서 보고할까?’ 이 신고당할까 봐 두려워하고 박해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매우 완고하다고 느꼈습니다. 어느 날 ‘전법륜’을 외우다가 이 부분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장은 일체 바르지 않은(不正確)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신체는 마땅히 병이 없어야 한다. 병이 있다는 것은 바로 바르지 않은 상태에 속하기에 그것은 이런 바르지 않은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 나쁜 사상이 있는 사람이 바르지 않은 것을 생각할 때, 당신 장(場)의 강렬한 작용하에서 그의 사상을 개변할 수 있어, 그는 그때 나쁜 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이 저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법시기(正法時期) 수련인이 휴대하는 에너지장은 사람을 제약할 수 있고 세상 사람의 모든 나쁜 사상 염두는 모두 해체되는데 하물며 상대방이 반드시 이런 나쁜 염두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관건은 자신의 사상이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정념에 부합하는지에 있습니다.
법리를 깨달으니 신고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완고한 부정적 사유가 타파됐습니다. 또다시 지하 주차장에서 이 이웃을 만났을 때 저는 담담히 그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는 시원하게 탈당에 동의했습니다. 두려움을 내려놓은 후 이전에 걱정했던 가족들이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일은 없었고 몇 년 후 이사할 때까지 가족들도 제가 단지에서 진상을 알린 일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사실 모든 것이 다 사부님의 보호입니다!
3. 자신을 바로잡으면 진상 알리기 효과가 좋아진다
저에게 동창 A가 있는데 저와 같은 직장에서 일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우리 직장의 고위 관리자로 제가 직장에서 여러 번 납치된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녀는 평소 저와 가까이하지 않았고 또한 제가 진상을 알리는 것도 거부했습니다.
퇴직 후에도 저는 여전히 이 A를 걱정했습니다. 얼마 전 동창 몇 명이 모임을 하고 식사하려고 했습니다. 다른 몇 동창들은 이 몇 년 동안 제가 계속해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저는 특별히 전화해서 A를 초대했습니다. 자신이 이 몇 년간 동창 모임에서 진상을 알릴 때 효과가 별로 좋지 않았던 이유를 돌이켜보았습니다. 자신의 내심을 자세히 찾아보니 동창 간의 정에 교란받은 것이었습니다. 동창들과 만날 때 먹고 마시며 즐기고 잡담하는 흥미가 진상을 알리려는 마음보다 컸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이 점을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날 저는 A에게 발정념하여 A 배후의 진상을 듣는 것을 저애하는 사악한 요소와 공산사령(共産邪靈)을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다음 날 식사할 때 모두 만나서 매우 즐겁게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발정념하며 말을 거의 끼워 넣지 않고 사람의 것에 이끌리지 않으며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일을 명심했습니다. 식사 후, 모두 함께 차를 마시러 자리를 옮겼고, 저는 차를 따라 주며 어떻게 자연스럽게 말을 꺼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한 동창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외출할 수 없지 않아?” (기차, 비행기를 탈 수 없다는 뜻) 저는 “그래”라고 말하고 그들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기차를 탈 때 당하는 불공평한 대우와 교란에 대해 말했습니다. A가 말했습니다. “너는 정말 생각이 없구나. 너희 사부는 다 미국으로 도망갔는데.” 저는 말했습니다. “도망간 게 아니라 외국에 법을 전하시러 간 거야. 1999년 이전에 이미 출국했는데 국내의 대법 전파가 끝나서 외국에 법을 전하러 가신 거야.” 이어서 저는 그들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날조극의 진상, ‘1400건의 사례’ 진상, 파룬따파의 세계 전파, 그리고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심신의 변화를 말했습니다.
또한 저는 그들에게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이 멸망한다고 기록된 고대의 예언석)에 대해서도 말했고 중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이 합법적이며, 중국의 어떤 법률 법규에도 파룬궁 세 글자가 없고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모두 박해에 참여한 사람들이 위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화제를 잡고 줄줄 말했는데 분명히 A 동창의 뇌 속에 사악이 주입한 거짓말이 진상에 의해 해체되는 것을 느꼈고, A의 말투가 강경한 것에서 완화된 것으로 변했습니다. A가 몇 가지 의문을 제기했는데 저는 모두 대답해줬습니다. 저는 A에게 탈당을 권했는데 A는 공산당은 망하지 않을 것이며 일당제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일도 조급해할 수 없고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말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어려움에 부딪히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했으며 파룬따파는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일반인으로 지낼 때부터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서 늘 일의 결과를 나쁜 쪽으로만 상상하곤 했습니다. 명혜망에서 두려움 없이 많은 사람들을 구한 수련생들의 이야기를 볼 때마다 늘 부러웠습니다. 저는 사람 한 명에게 진상을 알릴 때마다 반드시 한 차례 수련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사람마다 가는 길이 다르고 수련에서도 그대로 따를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오직 법을 배우고 착실한 수련만이 길입니다. 앞으로 저는 이기심, 안일함, 두려움의 마음을 더 잘 수련해 없애고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데 있어서 좀 더 잘해 나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22/49529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5/22/4952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