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수련한 지 여러 해 된 여성 대법제자입니다. 오늘 수련 길에서 일어난 신기한 일을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2005년 8월, 저는 다른 도시에 사는 사촌오빠 아이의 진학 축하연에 참석하러 갔습니다. 갈 때 파란색 분필과 연공용 소형 녹음기를 가져갔는데, 녹음기에는 사부님의 설법과 연공 음악이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표형이 사는 도시로 갔습니다.
사촌오빠 집에 도착해서 그들과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사촌오빠 부부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권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수련 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했고 두려운 마음이 컸습니다. 버스를 타고 진상 자료를 가져가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대신 컬러 분필을 가져갔습니다. 어디를 가든 직접 쓸 수 있어 더 직관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낮에는 별일 없어서 사촌오빠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깨끗한 벽을 발견하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사촌오빠 집으로 돌아와서 2층 복도 벽이 매우 깨끗한 것을 보고, 거기에도 “파룬따파하오”라고 썼는데, 놀랍게도 쓰는 순간 각 글자에서 강한 백색 빛이 방사됐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고 사부님께서 저를 격려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 날, 사촌오빠의 딸이 그 글씨를 보고 말했습니다. “이모, 글씨를 정말 잘 쓰셨네요!” 사실 저는 초등학교 교육만 받았기 때문에 글씨를 잘 쓰지 못합니다. 그날 글을 쓸 때 제 마음가짐이 매우 순수했고, ‘누가 보든지 구원받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두려움 없이 썼기에, 그런 신기한 광경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파룬따파하오’ 다섯 글자는 사촌오빠 집 2층 벽에 여러 해 동안 남아있었습니다.
한번은 언니와 함께 둘째 외삼촌 집을 방문했는데, 외숙모와 외삼촌은 다른 공법을 수련하고 계셨습니다. 저녁 6시가 됐을 때 저는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들도 자신들의 공법을 연마하려고 녹음기를 켰지만 어찌된 일인지 녹음기에서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외숙모가 중얼거렸습니다. “아침에는 잘 됐는데…” 그러다 외삼촌에게 소리쳤습니다. “녹음기가 고장 났나? 아침에는 멀쩡했는데!” 결국 노부부는 연공을 포기했습니다. 제가 발정념을 마치자 외숙모가 다시 녹음기를 켜보니 소리가 났습니다. 외숙모가 말씀하셨습니다. “녹음기가 고장 난 게 아니네요, 다시 됐네요.” 외삼촌이 저를 보며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수련하는 공(功)이 우리 공을 차단했구나.”
한번은 수련생과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이러 나갔는데, 동북 지방의 겨울은 매우 추웠습니다. 전선 기둥에 스티커를 붙일 때, 먼저 손으로 기둥을 따뜻하게 녹인 다음 붙였습니다.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에서 뒷면 종이를 떼어낼 때, 스티커에서 백색 빛이 나왔습니다. 진상 소책자를 배포할 때도 마찬가지로 책자에서 별처럼 밝은 빛이 발산됐습니다.
한동안 저는 제5장 공법을 특별히 좋아했습니다. 가부좌를 해도 다리가 아프지 않고,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매우 미묘하고 좋았습니다. 한 시간의 정공(靜功)이 순간처럼 느껴졌습니다. 또한 밤에 일어나 공법을 연마할 때, 손을 온돌에 대면 다섯 손가락에서 다섯 줄기의 백색 빛이 뿜어져 나오는 아주 신묘한 경험도 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심하게 기침을 했는데, 세 가지 일(법공부, 발정념, 진상 알리기)에는 영향이 없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특히 밤에는 기침이 더 심해져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우연히 기침할 때 입에서 백색 빛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기침할 때마다 한 번씩 빛이 번쩍였습니다. 저는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정념이 강화됐습니다. 대법이 정말 신기하다고 느꼈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후 수련의 길에서 더욱 정진하게 됐습니다.
이런 일들을 회상할 때마다 정말 감개무량하고 감동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대법의 아름다움이 제 몸에서 드러났고, 동시에 대법의 신기함을 증명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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