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여 년간 수련해왔고, 매일 대법 서적을 보고 법을 공부하지만 타인을 위한 선한 마음을 아직 닦아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평소 별일 없을 때는 괜찮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문제나 듣기 싫은 말을 들으면 조급해지고 말투가 선하지 않아집니다. 친척이든, 가족이든, 수련생이든 관계없이 표정에도 드러나고 안색도 험악해집니다. 이것을 수련으로 제거하고 싶지만 근원을 찾지 못해 고민이었습니다. 수련생과 교류하던 중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과 ‘해체 당문화(解體黨文化)’를 읽거나 들어보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수련생의 제안을 받아들여 두 달 전부터 에포크타임스에서 방송하는 ‘9평’과 ‘해체 당문화’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한 번 들었을 때는 특별히 깨달은 것이 없었습니다. 수련생에게 “한 번 들었는데, 잘 이해하지 못했고 특별한 느낌도 없었어요. 뭔가를 돌파하지도 못했고 여전히 혼란스러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수련생은 한 번으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으니 여러 번 들어보면 좋아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매일 듣고, 집안일 하면서도 듣고, 요리할 때도 듣고, 짜투리 시간이 있을 때마다 들었습니다. 약 한 달 넘게 들었고, 세 번 이상 들었을 것입니다. 그때 제 생각이 마치 깨달음을 얻은 듯했습니다. 어떤 면이 당문화(공산당 문화)의 표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집 아이는 졸업 후 1년 넘게 직장을 다니다가 코로나가 심각해지자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1년 넘게 지냈습니다. 몇 개월 일하다가 또 그만뒀습니다. 그가 집에서 휴대폰만 붙들고 하루종일 빈둥거리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났습니다. 이것저것 시키고, 일을 마치면 또 불만이었습니다. 항상 그를 주시하며, 그가 하는 일에 불만을 품었습니다. 심심하면 또 일자리를 찾으라고 잔소리했죠. 면접을 보러 가면 기뻐했지만 약속했다가 이유 없이 가지 않으면 또 실망했습니다. 매일 그를 통제하려 했고, 아침에 일어나면 그에게 잔소리를 하고,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지, 머리를 감아야 하는지, 신발을 닦아야 하는지 일일이 알려주었습니다. 슈퍼마켓에 가면 무엇을 사야 하고 무엇을 사지 말아야 하는지도 지시했습니다. 크고 작은 일 모두 간섭하려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중공의 ‘통제’가 아닌가요? ‘9평’을 듣지 않았다면, 제가 당문화에 빠져 있는 것을 몰랐을 것입니다. 이제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스스로 다음 법을 배우면서 이 구절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慈悲心(츠뻬이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정진요지-경지) ‘이 악자는 바로 내가 아닌가? 20여년 수련 했는데 선을 닦아내지 못하고 악자로 변했구나.’
명절에 고향에 가서 88세 된 아버지를 뵐 때 오빠와 올케, 남동생이 아버지께 불친절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무척 화가 났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그들을 위해 물건을 사갔습니다. 아버지를 위해 많이 사갔지만, 아버지가 다 드시지 못해 그들에게도 나눠주었습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돈도 있으시고 병원에 갈 때도 스스로 스쿠터를 타고 지역 보건소에 가십니다. 이런 아버지를 두고도 오빠네와 남동생은 만족하지 못하고 그런 태도를 보이니 불공정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들을 원망하고 미워하며, 다음에는 물건을 사주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들이 양심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방문하면 여전히 똑같이 물건을 사고, 돌아와서는 또 원망했습니다. 이제 그 근원을 찾았습니다. 바로 중공 당문화가 만들어낸 것입니다. 사실 수련인의 관점에서 보면, 법으로 가늠하면 그들과 아버지 사이에는 전생의 인연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일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 후, 수련생과 교류하며 제 분노, 원망, 미움, 불공정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중공 악령을 폭로하고 당문화에서 벗어나 중공의 모든 나쁜 것들을 제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에서 바로잡아 진정한 수련인처럼 누구에게나 선해지겠다고 했습니다. 수련생도 말했습니다. “우리 함께 노력해서, 가져서는 안 될 사람 마음을 없애요. 특히 질투심, 색욕심, 자만심,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마음 등 수련인이 가져서는 안 될 집착심을 모두 제거하고, 대법에서 바로잡아 함께 정진합시다.”
이 교류글을 쓰는 동안에도 교란이 찾아왔습니다. 저녁에 글을 다 쓰지 못하고 침대 옆에 두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법공부한 후에 다시 쓰려고 했지만 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밤 11시 40분에야 침대 옆에 앉아 반쯤 쓴 교류글을 집어들었다가 다시 내려놓았습니다. 내일 다시 쓰자는 생각으로 발정념(發正念)을 했습니다. 발정념 후 12시 30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꿈에서 세상을 떠난 지 여러 해 된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는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정상적인 자세가 아니라 마치 높은 매트 위에 누워 있는 것 같았습니다. 보자마자 화가 나서 “가, 당신 가버려!”라고 말하자 그는 사라졌습니다. 옆으로 누워 계속 잤는데 갑자기 몸 뒤에 무언가가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손을 들어 뒤로 더듬어보니 한 손이 닿았는데, 너무 작아서 마치 아기 손 같았습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반응하기도 전에, 끈적끈적한 무언가가 거친 숨을 내쉬며 제 머리에 달라붙었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워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힘껏 외웠고, 두 번 외우자 그 악한 것이 사라졌습니다. 세 번째로 ‘파룬따파하오’를 소리 내어 외우는 순간 잠에서 깼습니다.
휴대폰을 보니 1시 30분이었습니다. 무슨 일인지 생각했습니다. 평소에는 거의 꿈을 꾸지 않았습니다. 다시 잠들기가 두려워 《논어》를 외웠는데, 몇 구절 외우니 입이 말랐습니다. 불을 켜고 물을 한 모금 마셨습니다. 침대로 돌아오자 미처 쓰지 못한 교류글이 눈에 들어왔고, 바로 이해했습니다. 제가 중공 악령을 폭로하고 제 사상에서 그것을 제거하려 했기에 그것은 제거되는 것이 두려워 저를 교란하고 박해하러 온 것입니다. 2시가 다 되어 30분 동안 발정념을 한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5시 50분 휴대폰 알람이 울릴 때까지 잤습니다. 일어나서 6시 발정념을 했습니다. 발정념을 마치고 법 한 강을 공부한 후, 교류글을 계속 쓰려 했습니다. 하지만 전날 밤의 악몽이 생각나 두려움이 남아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때 위장도 불편해 화장실도 두 번이나 갔습니다. 이는 나쁜 것들이 청리(淸理)되는 과정임을 알았습니다.
점심에 국수 반 그릇을 먹고, 12시 발정념을 마친 후 교류글을 다시 썼습니다. 글을 다 쓰자 위장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악령을 폭로하는 것도 그것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이것이 제 최근 수련 체험의 진실한 나눔입니다. ‘9평’과 ‘해체 당문화’를 들으면서 법에서 제고될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법이 있으니 가족 정 문제에서도 법으로 가늠할 수 있게 되어 어떤 일이든 빨리 넘길 수 있게 됐습니다. 아이 문제에서도 스스로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도 평범한 생명이 아닙니다. 십대 때부터 대법 일을 도왔고, 지금까지도 가끔 저를 돕습니다. 컴퓨터 문제는 제가 모르는 것을 모두 도와주었고, 처음 사부님께 축하 카드를 보낸 것도 그가 가르쳐준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는 제 수련을 돕기 위해 온 것이니 그에게 감사해야 마땅합니다. 물론 그도 대법에서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몇 차례 큰 병업(病業)은 사부님의 법을 듣고 사부님께서 없애주셨습니다. 비록 정식으로 수련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때로는 저와 함께 법공부하고 공법을 연마합니다. 그는 사부님께 매우 감사하고 존경하며, 새해, 설날, 추석, 사부님 생신에 항상 축하 카드를 보내 안부를 전합니다. 이제 저는 그를 과도하게 간섭하지 않고, 선한 마음으로 대하며, 그를 중생으로, 때로는 수련생으로 여기고 어떤 일에 대해서도 함께 교류합니다. 그는 정념이 강하고 그의 말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몇 마디 더 하자면, 지금 수련생들이 모두 바쁘다는 것을 압니다. 법공부를 잘하고, 발정념을 많이 하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9평’과 ‘해체 당문화’를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이는 우리 수련에 정말로 큰 도움이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미래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함께 노력하여 사상과 몸 안의 중공 악령을 제거하고, 본질적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대법에 동화해야 합니다. 이기적인 마음을 철저히 수련으로 제거하고, 법 안에서 선한 마음과 홍대한 자비를 닦아내야만 세상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원만해 돌아가 당당하게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층차의 제한으로 인식상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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